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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카라 탈퇴 확인, DSP와 재계약 없다고 내용증명 통보




강지영이 카라에서 탈퇴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이미 올렸지만 보충 설명할 부분이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카라의 강지영이 결국 자신이 몸담았던 걸그룹 카라와 소속사 DSP를 떠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강지영의 아버지 강씨는 ‘이미 지난 주에 (강지영 탈퇴에 관한) 내용증명을 소속사인 DSP미디어측에 보냈다, 그리고 그에 앞서 DSP미디어에 내용증명을 발송할 것이라고 통보를 했다’고 밝힘으로써 강지영의 카라 탈퇴를 공식 확인했다고 합니다.





니콜에 이어서 강지영마저도 오는 4월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을 계기로 그룹 카라와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떠나겠다는 확고한 의사표시를 한 것이랍니다.


그동안 강지영 소속사 DSP미디어측에서는 니콜만 재계약이 없을 것이고 다른 맴버들은 재계약을 통해서 그대로 카라맴버로 남는다고 밝혀왔는데요.

1월 15일 강지영 아버지는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를 통해서 카라 탈퇴에 관한 내용증명을 이미 소속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답니다.

이렇게 강지영의 아버지 강씨가 강지영의 탈퇴를 공식화함에 따라서 강지영은 사실상 소속사 DSP와 그룹 카라에서 오는 4월 탈퇴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답니다.

결국 걸그룹 카라에는 니콜이 탈퇴했고 강지영마저 떠남으로써 기존 맴버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의 3인만 남게 되었군요.



그동안 ‘프리티걸’ ‘루팡’ ‘점핑’ ‘미스터’ ‘판도라’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한국 정상급 인기걸그룹으로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시아등에서도 큰 인기를 누려왔던 한국의 대표적인 걸그룹 카라가 이제 큰 고비를 맞게 되었답니다.


카라의 인기의 큰 축을 담당해왔던 두 맴버인 니콜과 강지영이 모두 떠나고 나면 카라는 사실상 반쪽짜리 걸그룹으로 남게 되는데 이렇게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어버린 카라가 과연 과거에 누렸던 명성과 위상에 걸맞는 인기를 회복해낼 수 있을 지가 무척 의문스러워지는군요.


특히 이번에 탈퇴한 니콜과 오는 4월에 탈퇴 예정인 강지영은 일본에서의 인기가 가히 폭팔적이라고 하네요.

이렇듯 카라의 높은 인기에 한 몫을 단단히 해냈던 니콜과 강지영이 빠진 카라를 팬들이 용납할 수 있을 지, 그리고 변함없는 지지를 지속해줄 지도 의문시되고 있지요.

카라와 소속사 DSP미디어가 그동안 결코 적지않은 잡음을 일으켜왔었고 대중들의 정서상 적지않은 실망감을 안겨 준 것이 사실이지요.

그런 와중에 카라소속사 DSP가 니콜과 강지영 재계약문제로 인해 또한번 팬들과 대중들을 실망시키고 마는군요.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가 작년 10월 니콜의 탈퇴를 발표했을 때도 많은 팬들은 재계약시기까지 3개월의 충분한 시간이 남았으니 시간적 여유를 갖고 소속사 DSP가 정니콜을 잡아줄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소속사 DSP는 그러한 팬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내팽개쳐 버렸군요.

권력을 손에 쥔 강자가 약자의 손을 잡아주고 아량을 베풀어주는 것이 이치에 맞는 것이 아닌가요?


그동안 카라가 오늘날과 같이 정상급 인기걸그룹으로 성장하게끔 밑거름역할을 충실히 해온 원년맴버 니콜을 붙잡지 않고 퇴출이란 결과를 가져온 소속사에 대해서 그동안 탈퇴와 잔류를 놓고 심사숙고해왔던 강지영측에서는 그 믿음을 상실해버리는 계기 내지 단초를 제공함으로써 강지영마저 등을 돌리게 하고 말았군요.



니콜의 퇴출과 강지영의 자진 탈퇴는 서로 상당한 인과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측은 오직 소속사 DSP뿐인 것 같습니다.

한국팬들은 이번 카라사태로 인해서 또한번 실망감을 갖게 되었군요.


일본에서의 반응은 한국보다 상당히 더 크다고 합니다.

이번 니콜 탈퇴와 강지영 탈퇴 소식을 접하게 된 일본의 카라팬들은 탈퇴반대를 위한 릴레이서명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 릴레이 서명운동은 니콜 탈퇴한 16일 이전부터 계속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탈퇴반대 서명운동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합니다.


만약 니콜에 이어서 강지영마저도 탈퇴가 공식화되면 일본의 카라팬들 중 상당수가 다른 걸그룹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 않아도 2012년도 일본에 데뷔한 티아라와 애프터스쿨의 인기가 일본에서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현실에서 이같이 두 핵심맴버가 이탈하게 되면 실망한 일본팬들의 일부분이 골치 썩히는 카라보다는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 티아라나 애프터스쿨 팬층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는 카라 인기의 구심점이 구하라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카라 인기의 구심점은 3인 즉, 구하라, 니콜, 강지영이라고 보는 게 정확할 것 같군요.

왜냐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견해를 들어보면 카라 중에서 강지영을 선호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본인 또한 처음에는 강지영이었다가 나중에는 니콜의 매력에 흠뻑 빠졌기 때문이지요.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니콜 인기의 파괴력이 상당히 크다는 것이지요.


아뭏튼 이번에 카라 탈퇴를 명백히 밝힌 강지영의 향후 계획은 연기자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강지영은 오는 4월 카라에서 탈퇴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하는데요.

강지영은 미국에서 연기트레이닝과 영어공부에 매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강지영의 카라 탈퇴는 분명한 입장인 것 같아요. 다만 그 시기만 남아있을 뿐이구요.





강지영 사진 모음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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