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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룰라멤버 고영욱 대법원서 징역형 2년 6개월 선고 확정판결




12월 26일에 열린 대법원 상고심에서 고영욱은 또다시 징역형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오늘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에 대한 상고심 결과가 나왔네요.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강제추행으로 1심에서 징역 5년과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선고받자 형량이 너무 세다며 곧바로 항소하였고 금년 9월에 열린 2심 재판에서 징역 2년6개월과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받았었는데요.


또다시 고영욱의 불복으로 열린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연예인 고영욱은 2심과 똑같은 원심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하네요.

즉, 12월 26일 열린 대법원 3부(재판장 이인복) 재판부는 고영욱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과 똑같은 징역 2년6개월과 전자발찌 부착 3년, 개인정보 공개기간은 5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결국 고영욱은 대법원에서도 징역형 2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남부구치소에서 11개월간 수감했던 터라 추가로 1년 7개월간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됩니다. 고영욱은 연예인으로서 수치스러운 전자발찌를 최초로 부착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으며 영원히 미성년자 성폭행범이라는 낙인을 찍고 평생을 살아가게 되었답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의 승용차와 오피스텔 등지에서 3명의 미성년자를 총 5차례에 걸쳐서 성폭행 또는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었죠.

특히 고영욱은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당시 미성년자였던 피해자들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자신의 오피스텔등지로 유인해서 강제로 술을 먹이고 성추행 및 성폭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지요.


고영욱 정말 안타깝게 됐네요.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해서 한동안 큰 인기를 누려왔던 룰라 맴버 출신인 고영욱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활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감을 주었던 연예인이었는데 해서는 안 될 파렴치한 행동으로 인해 교도소신세를 지게 되었다니! 

인간의 타락한 속성을 여실없이 보여주고 있는 고영욱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군요.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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