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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이돌 양궁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60m 달리기 경기결과, 가은 금메달 우승




설특집 2014년 아이돌 양궁 육상선수권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던 여자 60m 달리기 경기가 열렸는데요.

추석 아육대에서는 여자 달리기가 100m이지만 설날 치러지는 여자 달리기시합은 잠실 실내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관계로 60m 달리기로 열린답니다.



가은


여자 달리기 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크게 받고 있는 아이돌은 달샤벳의 가은이지요. 2013년도에 10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딴 달리기 최고의 실력자죠.

그리고 가은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아이돌은 타이티의 지수로 전 강원도대표 육상선수 출신이랍니다. 또한 금메달 경쟁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아이돌은 혜성처럼 나타난 무서운 신예, 와썹의 수진이죠.


타이티의 지수


와썹의 수진


달샤벳의 가은은 여자달리기에서 우승경력 4번의 명실상부한 여자달리기 베테랑이죠.

타이티의 지수는 70m 달리기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가장 파란을 불러일으켰던 선수가 와썹의 수진인데 수진은 2013년 처음 출전한 추석특집 아육대의 여자 100m 달리기에서 지수를 따돌리고 가은에 이어 2위를 차지해서 파란을 불러일으켰던 무서운 신예랍니다.

이렇게 역대 여자달리기 유망주 3인방, 가은, 지수, 수진의 숨막히는 메달 경쟁이 예상되는 여자 60m 달리기에서 과연 누가 우승할지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답니다.


여자 60m 달리기 경기에서 예선전을 통과하고 올라온 아이돌선수 4명이 준결승전에 만났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김남주가 모두 60m 달리기 예선전을 통과해서 같은 1조 준결승전에서 만났다는 점이지요.

같은 그룹 소속인 윤보미와 김남주가 같은 조의 준결승전에서 함께 뛰게 되었는데 과연 누가 결승전에 진출하지가 관심을 모았지요.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김남주는 뒤에 열린 400m 계주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을 만큼 달리기에는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고 있답니다.


1조 준결승전, 좌로부터 다혜, 가은, 윤보미, 김남주


여자 60m 달리기 1조 준결승에서는 윤보미, 김남주, 달샤벳의 가은, 베스티의 다혜, 이렇게 네명이 겨루었답니다. 이 중 두명이 결승전 티켓을 획득할 수가 있지요.

역시 예상했던데로 달샤벳의 가은이 현격한 기량차이를 보이면서 1등을 했구요. 2등 자리를 놓고 달렸던 나머지 세 명 중에 같은 그룹 소속인 윤보미와 김남주 간 경쟁이 관심을 모았는데 윤보미가 김남주보다는 한 수 앞선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면서 윤보미가 김남주를 처음부터 확실히 제꼈으며 결승선 부근까지 베스티의 다혜와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였는데요.


1조 준결승전에서 2위와 1를 차지한 윤보미와 가은


결국 윤보미가 간발의 차이로 베스티의 다혜를 제치고 1위 가은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무난히 진출하였답니다. 1조 준결승전에서는 달샤벳의 가은과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결승전에 진출하였지요.


2조 준결승전에서는 여자달리기 유망주들이 유독 많았지요.

70m 금메달리스트인 타이티의 지수, 작년 100m 달리기의 은메달 리스트인 와썹의 수진, 타이티의 민재, 베스티의 혜연 등 이렇게 쟁쟁한 아이돌들이 2조 준결승전에서 달리기를 겨루었는데요.



이 중에서 지수와 수진의 대결이 주목을 크게 끌었지요.

2조 준결승전 달리기 결과 타이티의 지수가 간발의 차이로 와썹의 수진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고 수진은 2위로 들어왔답니다.

2조 준결승전에서 예상했던데로 지수와 수지가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했지요.


마지막 여자 60m 달리기 결승전 경기에는 달샤벳의 가은, 타이티의 지수, 와썹의 수진, 그리고 또 한명의 선수 에이핑크의 윤보미, 이렇게 네 명이 최종 금메달을 노리고 달렸답니다.

작년 금메달 리스트인 가은이 또다시 우승할지, 아니면 지수가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낼지, 

작년 혜성처럼 나타난 무서운 신예 수진이 파란을 일으킬지, 정말 손에 땀을 쥐게하는 달리기였는데요.


60m 달리기 결승전경기에서 좌로부터 수진, 가은, 지수, 윤보미


여자 60m 달리기 결승전 경기가 스타트하자 제일 먼저 치고 나온 선수는 예상했던 데로 바로 가은이었으며 첫스타트가 좋았던 가은이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하며 달렸지요. 그 뒤를 바짝 쫒았던 아이돌은 타이티의 지수, 그리고 와썹의 수진이 지수 뒤를 바짝 쫒았지요. 윤보미는 네 번째 주자로 뛰었구요.

여자달리기 결승전 경기 결과 작년도 우승자 가은이 1위로 들어왔고 지수가 2위로, 그리고 와썹의 수진이 3위, 윤보미가 4위로 골인했지요.


또한 남자 60m 달리기에서는 비투비의 민혁이 6초 40분의 기록으로 우승을 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비투비의 민혁은 작년에도 뛰어난 달리기 실력을 발휘해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그야말로 바람처럼 달렸답니다. 

물론 동준이 결승전 직전 경기를 포기함으로써 동준이 빠진 경기이기는 했지만 민혁은 금메달을 총 4개를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지요.


비투비(BTOB)의 민혁은 또한 2014년 설특집 ‘아육대’의 MVP로 등극했지요.

민혁은 이번 아육대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MVP로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지요.

민혁은 남자 60m 달리기, 높이뛰기, 및 풋살에서 각각 1개씩 금메달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남녀혼성 400m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이번 아육대에서만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는 수훈을 세웠지요.



여자 60m 달리기 이야기를 계속하지요, 결국 작년에 이어서 달샤벳의 가은이 예상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그리고 은메달은 타이티의 지수가 획득했으며 와썹의 수진은 아쉽게도 동메달을 따는 데 

만족해야 했지요.

2위 지수와 3위 수진은 거의 간발의 차이로 2위와 3위로 나눠었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팁이 있답니다.

이번 설특집 여자달리기는 100m가 아니라 60m라는 점이 아주 중요한 변수를 가져왔다는 점이지요. 이번 여자달리기 경기가 만약 100m 경기였다면 경기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었다는 사실이지요.



이번 여자달리기 경기의 태풍의 핵은 작년에 처음으로 출전해서 유망주 지수를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던 와썹의 수진이랍니다.

작년 추석특집 아육대의 여자 100m 달리기 경기에서는 처음 출전했던 와썹의 수진이 예상을 뒤엎고 유망주였던 타이티의 지수를 확실히 앞지르고 2위를 차지해서 파란을 일으켰었죠.



그 당시 2위를 차지한 와썹의 수진은 지수를 현격하게 앞섰으며 1위를 차지한 가은과도 거의 대등한 레이스를 펼침으로써 가은에게 상당한 위협을 가져다 준 장본이이었지요.

수진과 가은의 결승선 통과는 거의 한 발 차이로 가은이 가까스레 1위를 하였을 정도로 작년 와썹의 수진은 가은과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답니다.

이렇게 와썹의 수진이 가은을 위협할 정도로 달리기실력이 탁월하다는 점이 포인트이지요.


2013년 가은이 수진을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금메달 획득


그런데 와썹의 수진이 좋은 기록은 100m에서 나온 기록이랍니다.

가은과 지수가 스타트가 좋은 반면 수진은 스타트가 좀 느린 편이며 종반전에 강한 스타일이랍니다. 즉, 60m 경기에서는 스타트가 상대적으로 느린 수진이 실력 발휘하기에 너무 짧은 거리이지요.

만약 100m 경기였다면 어쩌면 와썹의 수진이 가은과 지수를 앞지르고 우승했을 가능성도 충분했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설특집 아육대에서 여자달리기가 60m로 정해진 것 자체가 가은과 지수에게는 큰 행운이며 메달을 추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또다시 만들어 준 셈이지요.


아뭏튼 떠오르는 신예 와썹의 수진이 다음 경기인 추석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100m 달리기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이번 우승자 가은과 지수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가 몹시도 궁금해진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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