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여왕

동해바닷가를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경북 영덕여행

(The eastern coast of Korea Tourism)

복사꽃 기행과 영덕대게를 맛볼수 있는 경상북도 해안도시 영덕은 동해바닷가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좋은 언덕배기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 가지 볼거리와 명물이 많아 사시사철 여행하기에 좋은 관광코스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경북 영덕에는 인기좋은 관광지가 3 코스가 있는데 강구항과 해맞이공원 그리고 고래불해수욕장이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영덕의 명소이다.

영덕 강구항에서 도로를 따라 죽 지나가면 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단지가 나오고 멀지않은 곳에 고래불해수욕장이 나온다.

이 세 개의 코스를 한데 묶어서 영덕여행 시 꼭 들러보아야할 관광코스의 핵심 포인트로 삼는 것이 좋다.

♣ 영덕여행 교통 코스 (찾아가는 교통 코스)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 - 34번 국도(영덕방면) - 복사꽃마을 - 영덕 - 7번 국도(포항방면) - 삼사해상공원(어촌민속전시관) - 강구항 - 20번 지방도(평해 방면) - 창포등대(해맞이공원) - 풍력발전단지 - 강축해안도로 - 축산항 - 20번 지방도(평해방면) - 축산 - 신돌석장군 유적지 - 영해 - 7번 국도(평해 방면) - 대진해수욕장 · 고래불해수욕장 -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

♣ 연계 관광코스

시간적 여유가 있는 휴가철이라면 지근거리에 있는 안동, 영양, 울진 코스와 연계해서 2박 3일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해서 여행하면 좋다.

♣ 장소별 여행코스 안내

영덕에는 특산물인 대게와 복숭아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영덕의 복숭아는 비타민과 당도가 뛰어나 그 맛이 일품이다.

4월 중순 영덕농업기술센타를 중심으로 복사꽃이 만발한 무릉도원이 펼쳐지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다. 삼화리 삼협마을은 복사꽃마을로 지정되어 마을 안쪽 산길로 올라가면 오십천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복사꽃 풍경이 황홀하다. 여름에는 접시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난다.

▶ 영덕 강구항 남쪽 삼사해상공원은 동해가 시원스레 내려다보이는 언덕위에 있어서 일출 구경하기가 영덕관광의 주요 포인트가 된다.

지하1층, 지상3층의 어촌민속전시관은 우리 전통 어구, 어선의 제작 과정, 해저지형, 항구 체험등 어촌의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료 성인 1,500원 청소년 800원. 관람시간은 09시~18시

영덕 강구항

▶ 강구항은 영덕의 명소로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은 영덕의 핵심 관광포인트다.

또한 인근에 해맞이공원과 창포등대, 풍력발전단지 등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관광포인트이니 영덕에 가면 반드시 강구항에 가볼 것을 권하고 싶다.

강구항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잡힌 영덕대게의 집산지로 유명하며 영덕대게 뿐만 아니라 오징어와 미역 등 각종 수산물과 다양하고 싱싱한 횟감을 서울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관광객들의 쇼핑관광도 주요 포인트가 된다.

특히 대게는 영덕의 유명한 특산물로 영덕 강구항으로 가면 달콤한 대게맛을 즐길 수 있으며 산지라서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므로 영덕관광시 대게를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영덕 강구항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대게의 참 맛을 즐기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그 정도로 영덕 대게의 맛은 천하일품이다.

또한 강구항은 경치가 뛰어나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강구항에서부터 축산항까지는 동해안 최고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해맞이공원

강구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언덕위로 해맞이공원이 있는데 트레킹코스로 아주 좋은 곳이다. 언덕위로 잘 꾸며진 수목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고 다양한 모습의 조각상들이 눈요기감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또한 해맞이공원에서 바라보는 강구항과 동해안 바닷가의 경관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특히 전망이 뛰어난 창포등대에 오르면 풍력발전단지와 검푸른 동해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잘 꾸며진 테크 산책로와 전망대, 쉼터와 갈대숲이 잘 어우러져 있고 음악과 물고기 조각상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공원이다.

창포등대를 끼고 있는 해맞이공원으로 내려가면 참나리, 패랭이, 구절초 등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해안을 끼고 자리한 창포리는 낮은 야산 지대와 바다와 접해 있어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섰다. 언덕위에 즐비해있는 풍차들의 모습은 그자체가 장관이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풍력발전단지의 풍차

해맞이공원에는 캠핑장이 있는데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캠핑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할 경우 캠프 하나당 가격이 4만원 선으로 저렴하므로

영덕의 강구항과 해맞이공원 여행 시에 숙박장소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축산면 도곡리의 신돌석 장군 유적지가 있는데 이곳은 신돌석 장군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모아 전시한 곳으로 기념관, 충의사, 동 · 서재, 내 · 외삼문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기념관에는 일제의 침략과 의병활동, 영덕 지역의 항일운동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신돌석 장군 약력과 설화, 태백산 전투, 일본군의 무기와 형장구, 신돌석 장군의 전략과 전술 등 각종 기록물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인근에 신돌석 장군의 생가도 둘러볼 만하다.

▶ 영덕은 또한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좋은 곳으로 특히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에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피서지이다. 4km의 해안선이 시원하게 이어진 대진해수욕장은 물이 깨끗하고 송림이 좋기로 유명하다. 해수욕장 북쪽으로 송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산 은어를 낚을 수도 있고 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고래불해수욕장

또한 8km 길이의 길다란 해안선이 펼쳐진 고래불해수욕장은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은빛이 찬란한 백사장의 장관이 아름다운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바닷가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숲의 경관도 일품이다.

고래불해수욕장은 바닷물이 깨끗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좋은 관광코스이다.

♣ 숙박, 식당 정보

칠보산자연휴양림 - 전국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유일한 휴양림이다.

대진해수욕장과 가까이에 있어서 영덕에 들르면 이곳에 들러 자연 수목을 함께 구경하는 것도 좋은 관광 코스가 될 수 있고 가족단위로 들를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을 할 수가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2실의 산림휴양관 2동이 있고 8실의 숲속의 집이 갖춰져 있다. 또한 칠보산자연휴양림에는 물놀이장과 해돋이 전망대도 있다.

숙박료 3만~10만원 선

동해비치관광호텔 - 영덕 남정면 남호리에 위치해 있다. 객실에서 동해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숙박료 12만~14만원

동해해상호텔 - 삼사해상공원 내에 있다. 객실이 54개. 천연 암반 광천수가 나옴.

화이트하우스 - 경정항에 위치하고 있다.객실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취사, 바비큐 시설 완비되어 있음. 숙박료 5만~7만원. 

영덕대게식당 - 강구항에 있다. 대게 전문 식당.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강구영덕대게 상가연합회 

동해안의 절경이 뛰어난 강원도 속초 여행

동해안에서 천혜의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해안도시 속초는 예로부터 명태와 오징어, 젓갈 등의 특산물의 산지로 유명한 도시다.

동해안 바닷가의 운치있는 풍경도 구경하고 특산물인 어패류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동해안의 최북단에 위치한 해변도시라서 청정해역의 깨끗하고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고 천혜절경의 괴이하고 아름다운 기암괴석의 모습이란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장관이다.

복잡한 대도시의 밀집지역에서 도저히 맛볼 수 없는 자연의 웅장한 스팩터클이 한없이 끝없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 바로 속초 앞바다이다.

또한 강원도 속초는 국립공원 설악산을 끼고 있어서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바다도 구경하고 동시에 산의 정취도 체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알뜰한 관광코스이다.

강원도 속초의 유명한 관광지인 낙산사 관광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며 낙산사 일출관광은 이미 유명해진 오래이다.

속초 아래에는 관광지 양양과 강릉이 있어서 관광 연계코스로 활용할 수 있고 설악해맞이공원, 낙사사의상대 등 볼거리 많아 2박 3일 이상의 여행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 속초이다.

강원도 속초는 새해 일출맞이 여행으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고 속초 시내의 구석구석 옛 정취를 느껴보면서 해산물 맛집을 탐닉하는 맛 기행을 겸한 관광도 재미있는 여행코스이다.

또한 설악산 관광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고 서쪽으로 가면 설악산이고 동쪽으로 가면 동해안 바닷가를 구경할 수 있는 물과 산을 동시에 즐겨볼 수 있다

♣ 여행 교통 코스

46번 국도(홍천~인제) - 미시령 터널 - 속초 - 영금정 일출 - 속초등대 - 동명항 어시장 - 청초호반 드라이브와 범바위 - 영랑호 화랑도 체험지 - 청호동 갯배 타고 ‘가을동화’ 촬영지 둘러보기 - 중앙시장에서 특산물 구입 -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타기 - 7번 국도(속초~양양) - 동해고속도로 현남 IC

♣ 연계 코스

속초 시내와 주변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바쁘게 지나가지만

휴가여행이라면 2박 3일 정도의 여유있게 일정을 잡아서

북쪽의 고성군 화진포호수와 건봉사 관광이나 남쪽의 양양 낙산사 답사를 곁들여서 구경하는 것도 품격있는 여행코스가 될 수 있다.

속초 영금정

♣ 장소별 여행코스 안내

속초 8경에는 속초시 동명동에 위치한 영금정 일출이 인기가 좋다.

옛날 속초 동명항 앞바다에 사방이 절벽을 이룬 석산이 있었는데 파도가 석산에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가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영금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석산은 일제강점기에 항구 확장을 위해 잘려나가고 말았다. 속초 8경의 하나인 속초등대(영금정 속초등대 전망대)도 연계해서 구경하는 것이 좋으며 등대 전망대에는 옥외전시실과 홍보관, 옥외전망대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속초등대

➤ 영금정 일출을 보고 나서 찾을 곳은 동명항 어시장이다. 어시장에선 속초 앞바다에서 잡은 여러 종류의 갖가지 어패류들이 즐비해서 눈요기감으로도 좋고 쇼핑관광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조업을 마친 배들은 큰 고무그릇에 해산물들을 일렬로 늘어놓고 경매를 기다린다. 그날그날 생선 종류는 다르지만 모두 싱싱한 자연산이다.

전날 바다로 배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면서 활어 입찰이 진행된다. 활어를 사려는 중매인들과 고기를 팔려는 어부들이 북적대는 속초항구는 살아있는 삶의 현장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속초 시내의 영랑호반에는 일방통행길이 호수를 끼고 한 바퀴 둘러쳐 길이 나있어 관광객들의 산책로로서 알맞은 곳이며 호수 물 밑으로 설악산의 전경이 비취지고 있는 멋진 풍취를 자아낸다. 특히 속초 8경의 하나라는 범바위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은 매우 독특한 멋을 자랑한다.

➤ 영랑호 화랑도 체험지에서는 기초 승마 체험이나 활쏘기 체험, 지상격구(보격구), 공성무기 투석기 체험 등 우리 옛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은 코스다.

관람료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는 공연을 쉰다. 말 시승 체험은 어른 4,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단체 30인 이상부터 할인이 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 속초 시내에는 청호동 갯배 타는 곳이 있다.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큰 인기를 얻은 곳으로 이곳에서 갯배 타는 체험도 인기가 좋다. 힘겹게 줄을 잡아당기며 바다를 건너는 갯배(왕복 400원)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갯배 타는 곳 주변에는 오랫동안 이 곳에서 자리를 지켜온 토속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여행으로 피곤한 관광객들의 허기를 맛있게 채워줄 먹거리가 풍성하다.

실향민들이 정착해서 터전을 일구고 사는 집단 지구, 가자미회, 회냉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등 이곳의 특미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속초 시내 구석 구석 숨어 있어서 시내 속살을 들여다보는 여행도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 중앙시장 특산물 코너는 속초를 처음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들러야할 필수 코스로 가운데 길을 따라 양쪽으로 각종 어패류,특산물 상가들이 즐비해 있어서 싱싱한 해산물 쇼핑관광에도 안성맞춤이다.

➤ 속초여행시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설악산 관광이다.

설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라 만물상을 비롯하여 울산바위 등 설악산의 진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도 눈요기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다.

케이블카 운행시간은 08시~17시.

이용료는 어른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주차료는 소형이 4,000원 대형이 6,000원이다.

♣ 축제 · 행사 정보

신년 초 해맞이축제 - 매년 1월 1일 열리는 행사 속초시청 관광과

학사평순두부 축제 - 매년 10월경 노학동 학사평 순두부마을 (학사평 순두부축제 운영위원회)

속초양미리축제 - 매년 11월 중순~12월 중순 경 

♣ 숙박 정보

설악환화리조트 - 속초시 장사동에 있는 콘도, 설악워터피아와 드라마 ‘대조영’ 세트장이 있다. 

금호설악리조트 - 속초시 노학동에 있다. 89m2당 30만원

켄싱턴스타호텔 -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호텔. 숙박료 169,000~

호텔 설악파크 - 속초시 설악동에 있다. 숙박료 193,600원~

호텔 마레몬스 -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최신식 호텔. 숙박료 23만원

♣ 속초맛집

사돈집 - 속초시 영랑동에 있는 물곰탕집, 물곰탕 8,000원

송도횟집 - 속초시 중앙동, 청호동, 갯배 타는 근처에 있는 횟집. 회 3만~5만원 선.

진양횟집 - 속초시 중앙동에 위치함. 오징어순대가 특미. 오징어순대 1만원

단천식당 - 속초시 청호동에 소재함. 아바이순대가 특미, 가격 1만~3만원

아름다운 해변도시 강원도 삼척 여행하기

시원스런 푸른 바닷물과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해변도시 강원도 삼척은 우리나라 해변가에서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해안도시이다.

한국사람이라면 동해안 해안가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명소인 강원도 삼척을 관광해보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여행코스라고 할 것이다.

여름철 피서여행은 어디로 갈까 하고 여기저기 물색해보면서 고민이시라면 가장 뜻깊고 의미있는 휴양도시 동해안 해변가 삼척을 관광해보길 권하고 싶다. 삼척은 주변에 해수욕장도 많고 횟집이나 맛집 등도 즐비해 있어서 휴가철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가며 여러 곳의 해수욕장과 포구를 즐기는 것이 삼척 관광의 포인트이다.

사시사철 어느때라도 관광하기에 안성맞춤인 도시가 바로 삼척이다.

♣ 삼척여행 교통코스

동해안 고속도로 - 동해 IC - 7번 국도(삼척방면) - 삼척해수욕장 - 새천년해안도로 - 정라항 - 척주동해비 - 7번 국도(근덕방면) - 맹방해수욕장 - 부남해수욕장 - 궁촌항 - 황영조기념공원 - 용화해수욕장 - 장호항 - 신남마을 해신당 - 임원항 - 416번 지방도(가곡방면) - 427번 지방도(태백방면) - 38번 국도(사북,정선방면) - 59번 국도(평창방면) - 진부 IC

♣ 장소별 코스 소개

➤ 새천년 해안도로는 삼척시 정라동(정라회센타)에서 삼척시 교동(삼척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이다.

2000년 개통한 도로 옆으로는 소망의 탑, 비치조각공원 등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영화 ‘외출’의 촬영지로서 영화배우 배용준이 묶었던 팰리스호텔이 있다.

해안 절경을 따라 약 4km 정도 이어지는 해변가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그 경관이 일품이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카페 마린데크에서 차를 마시면서 바다 경치를 구경하는 낭만을 맛볼 수 있다.

소망의 탑은 일출 명소로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대표적인 해돗이 장소로 유명하다.

삼척 정라항

➤ 정라항의 공식 명칭은 ‘삼척항’으로 그 명칭은 조선시대 동해 수군을 관할하던 ‘정라진’에서 비롯되어 정라항이라고도 불리워진다. 각종 다양한 어판장과 다양한 횟집들, 빨간 등대가 해안가의 멋진 운치와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행에서 지친 심신의 허기를 채우면서 동해안 특산물인 각종 어패류와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것도 동해안 삼척여행의 주된 코스가 된다. 여름에는 물회, 겨울에는 곰칫국이 별미이므로 먹어보는 것이 좋다.

삼척 죽서루

또 이곳에는 조선시대 삼척부사 미수 허목이 거센 폭풍을 잠재운 시를 새긴 척주동해비가 있으며 관동 8경의 하나로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죽서루를 관람하는 것은 삼척여행의 주된 코스중 하나이다.

➤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있는 맹방해수욕장은 삼척시청에서 남쪽으로 12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마읍천의 담수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해수욕과 담수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인기좋은 휴양지이다.

또한 피서철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재미있는 체험행사가 많이 열리는데 대표적인 행사가 맨손송어잡기대회, 명사십리달리기대회 등 행사가 개최되어 또다른 체험의 재미를 맛볼 수가 있다. 봄에는 인근 상맹방리에서 교가리까지 약 4km에 걸친 벚꽃길과 유채꽃밭에서 축제가 열린다.

➤ 요화해수욕장과 장호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말국재 전망대에서는 용화해수욕장과 장호해수욕장, 장호항의 멋진 해안선이 시원스레 내려다 보여 전망하기가 아주 안성맞춤이다.

말국재 전망대에서는 도시에서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동해안만의 천연 볼거리가 장관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비취빛 바다와 은빛으로 물들인 백사장이 바로 발 아래로 드리워진 동해안 최고의 천연 전망대이다.

삼척 말국재 전망대

장호항은 방파제가 파도를 막아 안쪽 해안이 잔잔하며 장호2리 끝부분에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맨발공원이 펼쳐져 있어서 또다른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호해수욕장에는 야영장과 취사장, 화장실이 있어서 야영도 할 수 있으며 샤워장 및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고 민박집들도 많이 있어서 야영이나 민박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2004년부터 해양수산부 지정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어촌 체험활동을 맛볼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가자미 배낚시가 인기가 좋다. 4인이 기본시간인 3시간 체험비용은 10만원선.

운 좋으면 짜릿한 손맛을 보며 푸짐하게 가자미를 잡을 수도 있다. (체험문의. 장호어촌계장 )

➤ 7번 국도변의 신남마을에는 해신당이 있다.

해신당에는 예로부터 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결혼을 앞둔 ‘애랑’이라는 처녀가 갯바위에서 미역을 따다 목숨을 잃었는데 그 후로부터 어로를 나가는 어선들에게 불의의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등 재난이 끊이지 않자 마을사람들은 해신당을 짓고 남근을 깎아 바치며 죽은 처녀 귀신을 위로해주었다고 한다.

해신당공원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가 많다. 어촌민속전시관, 성 민속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어촌민속전시관 입장료는 어른 9,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주차는 무료이며 연중 무휴.

♣ 축제, 행사 정보

해맞이 축제 - 매년 12월 1일~이듬해 1월 1일. 관광기획과

비치마라톤대회 - 매년 8월 첫째 일요일. 문화공보실 

청정해변축제 - 매년 7월 10일~8월 20일. 관광홍보계

맹방 유체꽃축제 - 매년 4월말~5월초 농업정책과 

삼척 선쿠르즈호텔

♣ 숙박 식당 정보

텔리스호텔 - 객실 105개, 커피숍,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연회장 겸비.

시내에서 5분~10분 거리에 있음.

삼흥모텔 - 영화 ‘외출’ 촬영지. 관광지 죽서루가 지근 거리에 있다. 35,000원

신리너와 마을 - 농촌 체험할 수 있는 마을. 하루 3끼 식사 제공.

4~6인용 6~7만원. 15인용 12~15만원. 

펠리스횟집 - 새천녀해안도로변에 있음. 회정식 2만원, 해물탕 3만원

신화횟집 - 정라항에 소재함. 물회 1만원.

바다횟집 - 정라동에 위치함. 해장용 곰칫국이 일품이다. 곰칫국 7,000원.

새은혜식당 - 삼척의료원 인근에 취치함. 배용준이 ‘외출’ 촬영중에 식사를 한 곳. 한정식 12,000원. 백반 6,000원.

삼척종합관광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