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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서해안 해안도시 전북 군산여행, 관광코스, 선유도와 월명공원




신선이 노닐던 섬 선유도와 군산의 명소 월명공원


군산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의 보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된 건물과 일본때 지어진 근대식 건물들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군산여행은 일제강점기 때의 흔적을 엿볼 수도 있으며 오래되고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보는 것 자체가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관광의 묘미라고 할 수 있으며 군산여행 자체가 역사기행으로서 의미를 갖게 한다.





군산시내에 들어서면 오래되고 맛깔스러운 맛집들이 즐비해있어서 먹는 즐거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로도 그만이다.

특히 군산의 명물 선유도는 연인과 함께 떠나는 호젓한 섬여행으로 이만큼 좋은 코스도 없을 것이다. 봄이나 여름에 가족단위로 부담감 없이 즐기기에 좋은 곳이 바로 선유도로 가족여행지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다.


♣ 여행장소별 코스 소개

전북 군산의 선유도는 1박 2일 코스로 편안한 마음으로 신선처럼 노닐다 올 만한 섬이다. 군산에서 선유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군산 여객선터미널에서 정기여객선을 이용하면 1시간 40분이 걸리는데, 좀 더 빨리 가려면 쾌속선을 이용하면 된다. 쾌속선을 타면 45분이 걸려 여객선보다 1시간을 단축할 수가 있다.


다른 하나는 선유도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고군산군도를 둘러보는 방법이 있다. 유람선은 여객선과 달리 바닷가 절경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는 코스로 되어 있는데 군산 도선장에서 출발하여 오식도 - 횡경도(할배바위, 거북바위) - 방축도(떡바위, 독립문바위 등) - 관리도(삼선바위, 폭포바위, 만물상바위, 천공굴) - 장자도(도원경, 사자봉, 장자할매바위) - 선유도(망주봉, 선유대교, 명사십리) - 군산으로 돌아온다.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이며, 선유도에 정박하면 1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유람선 승선료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원, 단체 30인 이상 1만5000원.





♦ 군산 선유도

선유도 북쪽에는 해발 100여m 높이의 선유봉이 있는데, 그 정상의 모습이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선유도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 한다. 선유도의 진리와 전월리는 모래언덕으로 이어져 있으며, 이곳이 바로 유명한 명사십리해수욕장이다.


전월리에 우뚝 솟아있는 바위산이 망주봉이다. 망주봉 정상에 오르는 데는 20분 정도 걸리며, 정상에 오르면 선유8경의 제1경인 신비로운 선유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선유도는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구간은 장자도와 대장도 방면으로 멋들어진 바닷물을 구경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반달처럼 휜 장자현 수교를 건너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만 유람선을 타면 주어진 시간이 짧아 편하게 즐기기 어렵다.


♦ 군산세관



군산세관 건물은 1908년 일본 강점기때 지어진 유서깊은 단층 건물이다. 독일인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벽돌을 구해와 지었다는 유럽식건물로 서울에 있는 한국은행 본점과 똑같은 근대양식으로 고풍스러운 멋을 뿜어낸다. 1990년대 중반까지는 군산세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군산세관에서 200m쯤 떨어진 곳에 1907년에 지어진 장기십팔은행이 있다.


♦ 군산 월명공원



군산 월명공원은 4월이면 벚꽃이 만발하게 피어서 환상적인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4월에는 군산 월명공원의 벚꽃축제를 구경하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봄여행 코스로 유명하다.

월명공원에 오르면 금강 하류부터 선박들이 오가는 서해앞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해 볼 수 있다. 또한 월명공원에서 바라보는 낙조도 장관이다.

또한 월명공원안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서 자연풍광속에서 운치있는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군산에 오면 가장 먼저 가볼만 한 명소로 추천하고 싶다.


월명공원은 군산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관광코스인데 월명호수를 중심으로 한 자연생태공원과 수시탑을 중심으로 한 문학산책로구역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시간이 촉박한 여행객이라면 채만식 문학비가 있는 산등성이까지 올라갔다 오는 정도로도 월명공원의 아름다운 운치를 맛볼 수 있다.

군산 월명호수는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에 위치하고 있다.


♦  동국사



동국사는 1913년 군산시 금광동에 지어진 일본식 사찰이다. 지붕의 물매가 급해서 한눈에 보아도 이국적인 사찰임을 느낄 수 있다. 마당에는 1909년에 교토에서 제작되었다고 하는 종이 걸려 있으며 종각 주변에는 일본인들이 모시던 불상들이 다수 모셔져 있다.


♦ 채만식문학관



군산에 명소 하나가 있는데 바로 채만식문학관이다. 채만식은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해학적으로 풍자하는 글을 많이 썼던 1920~30년대의 유명한 작가인데 ‘탁류’ ‘태평천하’ ‘삼대’ 등 당대의 역작들을 발행하여 사회의 여러 병폐와 모순현상을 우회적으로 풍자, 표현했던 뛰어난 작가다.

채만식문학관은 군산 도심지에 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있지만 여행에서 오는 복잡함과 고단함을 풀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인 곳이다. 전원풍경이 좋고 아늑하고 고요한 전망이 있는 곳이어서 여행의 피곤함을 잠시 달래줄 수 있는 곳이며 위치는 군산시 내흥동 강변로가에 있다.


♦ 흥남동 복성루

전북 군산시 흥남동에 해물맛이 일품인 유명한 군산맛집이 있는데 이름이 복성루이다. 군산시 흥남동 흥남 주민자치센터 옆에 있어서 찾기도 쉬운 편이며 군산에 오는 사람들은 한번씩 들리는 맛집 코스라고 하는데 한국의 5대짬뽕집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유명한 군산 맛집이라고 한다.

군산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중국집으로 특히 해물요리가 일품이며 해물이 잔득 들어간 짬뽕맛은 한번 맛보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되는 진미라고 한다.


♣ 해남여행 교통코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IC - 706번 지방도(군산 방면) - 27번 국도(성산 방면) - 이마트 - 군산 유람선 선착장 - 선유도 유람선(군산 도선장 - 오식도 - 횡경도 - 방축도 - 관리도 - 장자도 - 선유도해수욕장 - 군산 4시간 소요) - 군산 유람선 선착장 - 해망로 - 군산세관 건물 - 월명공원 - 구시청 사거리 - 명산동 사거리 - 동국사 - 명산동 사거리 - 군산역 - 군산 월명체육관 -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IC


연계 코스 - 군산 바로 위에 위치한 서천이나 익산 코스와 연계하여 1박 2일 혹은 2박 3일 여행 상품을 구성할 수 있다.


♣ 숙박, 식당, 맛집 정보

선유도횟집 - 평사낙안식당, 선유8경횟집, 선유횟집

군산횟집 - 8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횟집. 광어 1kg 6 만원, 모둠회 5만원, 산낙지 2만원.

가시리 - 중앙로3가에 있는 다양한 해물 생선탕집. 생선탕이 맛있어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군산워커힐호텔 - 군산 성산면 성덕리에 위치. 객실

81개. 연회장, 웨딩홀, 식당을 갖춤.

리츠프라자호텔 - 군산 나운동에 위치. 객실 58개. 연회실, 웨딩홀, 

야외 가든 등이 있다.

그랜드모텔 - 장미동에 위치. 객실 56개.


♣ 군산 축제∙행사 정보

벚꽃예술제 - 매년 4월 초순. 월명종합경기장 등.

주꾸미축제 - 매년 3월 하순.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일원.

군산철새축제 매년 11월 하순. 금강철새조망 대와 금강하구.

www.gm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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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여행과 춘향이의 고향 광한루 관광코스

 

 

 

전라북도 남원은 호남권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가 여러 곳 있어서 여름철과 가을철 여행지로 인기좋은 여행코스로 명성이 놓은 곳이다.

춘향이와 이도령이 사랑을 나누었던 광한루를 비롯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봉화산과 철쭉꽃이 아름다운 지리산 자락의 문화 유적을 찾아가는 답사여행도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의미있는 관광코스이다. 봉화산의 산행코스는 산행길이 완만하고 트래킹하기에 수월하여 가족을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광한루원의 명물 완월정

 

 

♣ 장소별 여행 코스

 

▶ 춘향이와 이도령의 로맨틱한 사랑의 전설이 묻어나오는 남원의 광한루와 완월정

 

전북 남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광한루가 아닐까 한다. 광한루가 어떤 곳인가? 바로 성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난 첫눈에 서로 반해 첫사랑을 속사이던 낭만적인 연애의 장소가 아닌가!

다소곳이 그네를 타던 아름다운 춘향이를 보고 첫눈에 반한 이몽룡이 춘향이에게 프로포즈했던 곳도 광한루요, 두사람이 몰래 만나 사랑을 속삭였던 도 바로 광한루이다. 그러니 남원의 광한루라고 하면 선남, 선녀가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상징 내지는 사랑의 아이콘과 같은 곳으로 우리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장소이며 동시에 전북 남원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춘향이와 이몽룡이 사랑을 속삭이던 광한루와 오작교

 

전북 남원시에 가면 꼭 광한루를 관광하는 것이 필수코스이며 광한루에 가면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여행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으로 꼭 추천해보고 싶은 전북 제일의 명소가 바로 남원 광한루이다.

 

♥ 남원의 광한루와 완월정

 

전북 남원시 금동에 위치한 광한루원에는 명소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광한루이고 또 하나는 완월정이다. 광한루는 춘향이와 이몽룡의 밀월의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1419년 조선초기 명재상인 황의가 남원으로 유배갔다가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후 부원군이었던 정인지가 이곳에 내려왔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를 본따 '광한루'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

 

광한루

 

광한루라는 의미는 달나라의 궁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조선초기의 명재상 두 사람이 정자를 짓고 이름을 만들었을 정도로 남원의 광한루른 유서깊은 곳이며 아름다운 정취를 자랑하는 곳이다.

광한루의 이름의 유래에 알 수 있듯이 광한루는 신선의 세계관을 반영하는 곳이며 천상의 정자를 본떠서 만든 곳이다.

 

연못속에 세워진 완월정

 

광한루 건너편에는 또하나의 아름다운 정자, 완월정이 서있다.

완월정은 연못속에 있으며 월천교를 통해서 누각에 오를 수 있게했다.

광한루가 천상의 정자를 본떠서 만든 것에 비해 완월정은 달을 보기 위해 만든 정자이다.

완월정은 글자그대로 달맞이하는 정자로서 가장 아름다운 정자로 손꼽히는 누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남원에는 남성적인 웅장함을 풍기는 광한루와 여성적인 섬세함이 풍기는 완월정이 서로를 마주보며 연못을 사이에 두고 낭만적이고 운치있는 자태로 서있는 모습은 마치 신선의 세계에 발을 디뎌놓은 것처럼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아름다운 관광명소라 아니할 수 없다.

 

 

광한루 현판에는 ‘광한루’와 ‘호남제일루’라는 한자가 적혀있는데 글자 그대로 광한루는 호남에서 제일가는 아름다운 누각이며 가장 웅장한 정자이다.

광한루원 남쪽에 서있는 수중누각인 완월정은 1960년 광한루원을 관관지로 개발할 때 남원시에서 새로 신축한 누각이라고 한다.

 

완월정은 비록 1960년대에 신축했다고는 하나 고전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곳이며 앞쪽으로는 달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북쪽으로는 기존의 광한루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전북에 가거나 남원을 여행할 때는 광한루와 더불어 완월정을 관광하는 것이 필수코스이니 춘향이의 정취와 달맞이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것도 좋다.

 

- 광한루 입장료. 성인 2,5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

 

 

또다른 볼거리는 광한루에는 낮에는 민속체험과 전통혼례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또한 야외음악회가 상설로 공연되는 곳이니 남원 광한루에는 그만큼 볼거리가 풍성하다. 밤에는 남원시립국악단에 의해 ‘가인 청춘향’ 판소리 공연이 펼쳐지는데 시기는 6월부터 10월까지 공연되며 매주 토요일밤 8시에 판소리공연이 펼쳐지므로 남원 광한루 여행할 때에 참조해서 여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완월정에서는 '완월정 풍류 이야기'가 매주 목요일 상설공연으로 우리의 전통 춤과 악기를 공연한다고 하니 이것도 빼놓을 수 없는 남원 관광코스로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광한루에서 펼쳐지는 야외공연은 모두 무료라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광한루에서 '가인 춘향'을 열창하고 있는 명창

 

이처럼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로멘틱하고 낭만적인 관광도시인 남원의 광한루와 완월정에는 그 아름답고 빼어난 누각의 정취와 더불어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음악과 전통판소리와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북의 가장 인기 있는 여행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춘향테마파크

 

 

 

또 남원시의 또다른 관광코스로 춘향테마파크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세가지 전통 상설공연이 열리고 있어서 남원을 여행하게 되면 춘향테마파크도 들러보는 것이 좋다.

춘향테마파크는 광한루 입구에서 가까운 지근거리에 있으니 광한루와 연계해서 관광하는 것이 보통이다. 광한루 입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춘향교 사거리에서 춘향교만 건너면 바로 춘향테마파크 정문이 나온다.

 

 

춘향테마파크 내 휴게광장에서 펼쳐지는 전통공연 판소리, 마당극, 난타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춘향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 페스티벌로 공연되는 판소리로는 춘향전의 ‘사랑가’가 신명나게 울려 퍼져 관광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신명나게 해준다. 춘향테마파크 휴게광장에서 열리는 전통문화 페스티벌은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매주 열리는 상설공연이므로 언제든지 방문하면 감상할 수 있다.

 

- 춘향테마파크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

남원시민은 무료입장.

 

춘향테마파크공원 입구

 

춘향테마파크로 들어가면 만남의 장이 있는데 이곳은 전통의 미와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관광객들을 위한 테마공원으로 테마파크 분수대와 춘향마당, 종합상품관 등이 있어 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춘향테마파크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가 다양하고 참으로 많다.

 

이곳 저곳 구경하다보면 하루해가 짧게 느껴질 정도다.

이곳에는 임권택감독의 작품 ‘춘향뎐’의 영화촬영 세트장이 있으며 춘향이와 이몽룡이 첫날밤을 보낸 ‘부용담’과 ‘월매집’이 있어서 이곳에서 옛날 선비들의 풍류와 멋을 체험헤볼 수 있고 또한 춘향뎐의 주요장면들이 실제크기로 재현되어 있어 볼거리가 참으로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춘향테마파크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스는 체험장 체험이다. 춘향이와 이몽룡의 의복을 입고 춘향전의 한 장면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체험장도 있으며 사물놀이를 즐기는 사물놀이 체험장도 있고 관광의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먹거리 체험장도 있는데 전통의 모습 그대로의 주막이 있어서 이곳에서 막걸리와 파전 등 우리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처럼 춘향테마파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잘 구비되어 있어서 호남관광에서 가장 인기좋은 관광명소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사실상 남원은 춘향이가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통 춘향이와 관련된 전통문화와 시설들로 가득 차있다.

전국 각지에서 춘향이의 정취에 취해보고자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인기좋은 관광지가 바로 전북 남원이다.

 

 

춘향이는 살아서도 서방 이몽룡에게 충의와 절의를 지켰지만 춘향이는 죽어서도 남원시민들에게 충의를 지키면서 남원시를 부강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시대를 초월한 남원의 위인이자 명인이다.

 

춘향각에 있는 춘향이영정

 

춘향이가 변사또의 수청을 거부해 변사또에 의해서 하옥되고 난 후 자신의 죽음을 기다리면서 이몽룡에게 남겼다는 유언을 내용으로 해서 시인 서정주가 쓴 시 ‘춘형유문’이 갑자기 떠올라서 한 수 적어봤다.

 

 

서정주의 춘향유문(春香遺文)

 

안녕히 계세요.

도련님.

 

지난 오월 단옷날, 처음 만나던 날

우리 둘이서 그늘 밑에 서 있던

그 무성하고 푸르던 나무같이

늘 안녕히 안녕히 계세요.

 

저승이 어딘지는 똑똑히 모르지만,

춘향의 사랑보단 오히려 더 먼

딴 나라는 아마 아닐 것입니다.

 

천 길 땅 밑을 검은 물로 흐르거나

도솔천(兜率天)의 하늘을 구름으로 날더라도

그건 결국 도련님 곁 아니어요?

 

더구나 그 구름이 소나기 되어 퍼부울 때

춘향은 틀림없이 거기 있을 거여요.

 

 

'춘향유문'은 시인 서정주가 춘향이가 남긴 유서를 바탕으로 지은 시로 춘향이의 이몽룡에 대한 생사를 초월한 사랑과 일편단심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시로 이 시에서 춘향의 이몽룡에 대한 굳은 절개와 애절한 사랑의 정취를 강하게 느낄 수가 있다.

성춘향과 이몽룡, 두사람 하늘나라에서 다시 부부의 연을 맺어서 잘 살고 있겠죠!

 

 

완월정의 고즈넉한 정취

 

 

▶ 남원시내 관광루트

 

남원시에서 가볼만한 곳, 관광코스로는 여러 장소가 있다.

그러면 먼저 남원에서 가볼만한 관광코스를 전체적으로 살펴보자.

먼저 남원시의 관광단지에서 출발하여 관광단지 바로 앞에 있는 춘향테마파크를 관광한 후 나가는 방향에 있는 솔바람길을 따라 나오면 향토박물관이 있고 향토박물관을 관광한 후 춘향테마파크를 나와서 승월교를 건너면 광한루가 나온다. 그 유명한 춘향이가 이몽룡과 사랑을 속삭이던 광한루를 관광하고 광한루원 후문쪽으로 나와서 추어탕골목으로 간다.

 

남원의 유명한 먹거리 골목인 추어탕골목에서 식사를 한 후 추어탕골목을 지나고 공설시장을 지나치면 만복사지터가 나오며 이곳에서 관광한 후 교룡산쪽으로 쭉 올라가면 교룡산 정상 가까운 곳에 선국사가 나온다.

선국사관광을 하고 다시 산을 내려와서 만인의총을 구경한 후 만인의총에서 다리(축천교) 하나를 건너서 남원향교를 관광한다.

 

 

▶ 황홀한 철쭉꽃의 항연이 펼쳐지는 봉화산

 

 

봉화산의 명물 철쭉꽃

 

봉화산의 해발 920m로 전북 남원시와 장수군, 경남 함양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봉화산의 산행코스는 해발 500m 대의 남원시 아영면 성리마을에서 시작되는데 마을에서 정상 아래 880m대의 능선까지는 승용차 통행이 가능한 비포장도로이다. 전반적으로 트래킹코스가 짧고 길도 평탄해서 소풍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트래킹을 즐길 수 있어 가족을 동반한 트래킹으로 아주 적당한 곳이다. 특히 봉화산은 봄철 철쭉꽃이 만발해 성리마을에서 20분 거리인 치재와 꼬부랑재 사이에 있는 능선에는 산비탈 전체가 온통 철쭉으로 뒤덥인 철쭉꾳 동산이 장관이다.

 

▶ 흥부가 살던 성리마을

 

 

봉화산 아래의 성리마을은 ‘흥부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남원시 인월면 성산마을에서 태어난 흥부가 욕심 많은 형 놀부에게 쫒겨나 떠돌아다니다 정착한 곳이 바로 성리마을이라고 한다. 또한 재비가 물어다준 박씨를 심은 흥부가 큰 부자가 되었다는 곳도 바로 성리마을이라고 한다.

지금도 이마을에는 흥부가 살던 고둔터를 비롯해 허기재, 화초장바위, 흥부참샘, 박춘보묘, 생금모퉁이 등 ‘흥부전’에 나오는 인명과 지명이 여러곳에 남아있다. 이렇듯 남원 성리마을에 흥부와 관련된 지명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판소리와 구전으로 내려온 놀부와 흥부의 전설이 실제 있었던 과거의 살아있는 실화이었을 가능성이 놓아 보이는 곳이 바로 성리마을이다.

 

성리마을에 여러 곳에 산재해있는 안내판을 보면서 보물찾기하듯 흥부의 전설과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며 전설과 실재가 함께 얽히고 섥혀있는 곳이 바로 성리마을이다.

성리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에는 황산대첩비지와 동편제 탯자리가 있다.

 

황산대첩비지는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왜구를 크게 무찌른 황산대첩을 기리기 위해서 선조 10년에 세운 비석이다. 일제 당시에 조선총독부는 이 땅의 민족혼을 말살하기 위해서 황산대첩비를 토막낸 뒤 비문까지 긁어내어 글씨조차 알아볼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비전마을은 판소리 동편제의 창시자인 송흥록과 명창 박초월의 고향이기도 하다. 송흥록은 역대 판소리 명창 중에서 가장 뛰어난 ‘독보건곤’ ‘가왕’등의 칭호를 받았을 정도로 판소리계의 명창이다.

송흥록, 박초월 생가 터가 있는 비전마을에는 최근 국악의 성지가 새로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광한루의 춘향각

 

♣ 여행지 교통 코스

 

88올림픽고속도로 남원 IC - 남원 춘향테마파크 - 광한루 - 88올림픽고속도로 지리산 IC - 성리마을 - 봉화산 - 아영 사기리 우회전 - 30번 국지도 - 인월 배암동 사거리 우회전 - 24번 국도(남원방면) - 피바위 관찰 - 화수교(직전에 우회전) - 비전마을 동편제 탯자리·황산대첩비지 - 비전마을 솔숲길 산책 - 24번 국도 - 운봉 서천리의 석장승 구경 -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장수 IC

 

♣ 숙박정보 · 맛집정보

 

중앙하이츠콘도 - 남원시 만인의총 부근. 교룡산성은 자동차로 5분 거리.

광한루원은 10분 거리에 있다.


지리산 일성콘도 - 남원 최대의 숙박업소로 객실이 총 167개에 이른다.

식당. 당구장, 웨딩홀, 오락실,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달오름마을 -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행정구역상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이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지리산 자락에서 기체험, 불가마 맥반석찜질, 다도, 명상 등의 심신을 정화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최대 120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시장식당 - 소창에 선지를 가득 넣은 전라도식 전통 피순대 전문점으로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이다. 인월면 인원장터에 자리잡고 있다.

청솔회관 - 국산콩으로 집에서 직접 띄운 청국장과 두부 맛이 좋은 집으로 지리산을 오가는 길에 있어 산행의 요기를 채울 수 있는 맛집이다.

 

인월면 상우리 60번 국지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남원관광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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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자랑하는 충남 태안 여행

 

 

 

낭만의 바다에서 신나는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충남 태안이다. 충청남도 서해안으로 돌출되어 있는 반도형태의 해안가 지역이 태안군인데 이곳은 북에서 남으로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해변가가 즐비해 있어서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여름휴가철 뿐만아니라 가을철과 겨울에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충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태안에 있는 안면도가 특히 인기가 좋은 관광지인데 이곳은 서해안 바닷가에 접해있으며 안면도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유명한 해변가와 해수욕장들이 7개 이상 즐비해 있어서 천혜의 경치도 구경하고 해변가의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태안 해안국립공원이다.

여름휴가철에는 시원한 해수욕을 즐기고 가을철에는 신나는 갯벌조개체험도 즐길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한 가족여행에 있어서는 필수 관광코스라 할 만 하다. 또한 안흥항에는 유람선이 있어서 유람선을 따라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유람하고 선상낚시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 여행장소별 코스 소개

 

➤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노을지는 갯마을

태안군 법산리의 어촌 ‘노을지는 갯마을’은 마을 뒤편에 등대산이 있고 마을앞 소근만 해협은 어머니 품처럼 포근해 풍수지리학자들이 명당으로 꼽는 마을이다.

호미를 들고 갯벌에 나가면 조개와 낙지를 떼거리로 잡을 수 있다. 이 곳은 갯벌체험과 염전체험으로 유명한 곳이다.

설물 때가 되면 소근만 해협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빠진다. 경운기를 타고 20분이나 들어가야할 만큼 갯벌은 넓고 풍성하다. 1시간만 땀 흐리면 바구니에 조개를 잔득 채울 수 있다.

 

여름철이면 낙지까지 잡을 수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피부에 좋다는 갯벌마사지는 여성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한밤중에 렌턴을 이용해

칠게를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 염전과 소금 창고 견학을 통해 소금의 생성원리를 학습할 수 있다.

갯벌체험은 물때와 기상에 따라 시간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각조 체험과 견학, 1박 3식(특산음식) 포함하여 4인 가족이 16만원 요금이 들며 여름철에는 미리 예약해야 한다. 

 

 

➤ 태안 안흥항

한흥항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상으로 유서깊은 곳으로 조선시대에 전략적 요충지에 해당하는 곳인데 수군첨절제사가 근무하고 중국에서 오는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라고 한다.

바닷길로 운반되는 세곡선이 이곳에서 쉬어가던 곳으로 뱃길의 중요한 항구역할을 했다.

이곳의 관광지인 안흥성은 안흥항을 지키기 위해서 조선 효종 6년(1655년)에 쌓았다. 산 둘레 1,568m에 높이 4m의 석성을 쌓아서 방어기지로 삼았다. 동학혁명 때에 성안의 건물들이 거의 불에 소실되었지만 성곽과 성문등은 지금까지고 비교적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성안에는 태국사란 사원이 있고 주민들도 거주하고 있다.

 

 

➤ 안흥항 유람선

안흥항에 있는 유람선을 타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수많은 섬들과 해안가 절경들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다. 유람선 선착장은 안흥 내항과 외항 두 곳에 있는데 유람하는 유람관광 코스는 동일하다.

 

 

유람선은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코스가 있다. 30명 이상이 승선하면 수시로 출발하는데 1시간 코스의 유람선을 타고가면 가의도를 거쳐서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코바위, 여자바위를 보고 돌아온다.

1시간 유람선 비용은 성인 12,000원, 어린이 6,000원

 

➤ 태안해안국립공원

충남 태안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는 바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충청도에서 가장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서해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서해안 최상의 해변가 공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나라 인천 밑에 있는 서해안 부분 지도를 보면 인천 밑부분에 서해상으로 돌출된 해안가가 눈에 쏙 들어오는데 바로 서해바다로 돌출된 육지부분이 태안군이고 그 돌출된 부분을 끼고 있는 시원스레이 펼쳐진 서해바다 부분이 바로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특히 여름철과 가을철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태안해안국립공원에는 안면도를 끼고 있어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은 눈요기와 입요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여름 휴가철이나 가을철에 부담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욱이 서울이나 인천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며 차로 3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태안 해안국립공원은 안면도를 끼고 북에서 남으로 많은 해수욕장들이 즐비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북으로부터 안면도를 따라 만리포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안면해수욕장, 방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등 유명한 해수욕장만 무려 7개가 넘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자기 취향에 맞는 해수욕장을 골라 관광과 휴가를 즐기면 된다.

 

또한 각 해수욕장마다 각각 오토캠핑장들이 함께 갖춰져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대자연을 벗삼아서 숙박과 취사를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만한 데가 없다.

여름철과 가을철 최고의 해안가 관광지로 휴식과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태안 해안국립공원이다.

 

 

➤ 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

태안 해안국립공원에서도 태안군 안면도 북부의 해변가에 위치한 백사장해수욕장은 검푸른 바닷가와 드넓은 은빛모래가 아름다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깨끗하고 시원한 바닷가 수영도 즐기면서 드넓은 백사장 모래밭은 트레킹하기에 안성맞춤이며 특히 썰물 때에는 가족들과 함께 바지락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백사장 해수욕장에서 4~500m 지근거리에 있는 백사장항에는 이지역 대표적인 해산물인 꽃게, 전어, 광어 등 싱싱한 자연산 먹거리가 풍부하여 싼 값에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이다.

 

 

또한 백사장해수욕장에는 백사장오토캠핑장이 함께 갖춰져 있다. 백사장오토캠핑장은 해수욕장을 끼고 그 둘레에 있는 소나무숲이 펼쳐져 있는 곳에 있기 때문에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서 야영 캠핑을 할 수 있다.

바닷가가 보이는 둔치 위에 소나무를 벗삼아서 숙박도 하고 야영도 하면서 맛깔스런 꽃게와 싱싱한 해산물로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관광지가 바로 태안 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이다.

 

✦ 백사장 오토캠핑장 이용요금

캠핑장 A구역 - 20,000원

캠핑장 B구역 - 30.000원

 

※ 캠핑장 외에도 운치 있고 시설 좋은 인디언빌리지와 카라반빌리지가 별도로 구비되어 있으며 이곳은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다.

 

 

태안 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 오토캠핑장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1288번지


 

 

➤ 갈음이해수욕장

 

안흥항에서 북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 갈음이해수욕장이 있다. 발목이 푹푹 빠질 정도로 모래가 많아 모래찜질 하기에도 좋으며 민가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호젓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모래밭 양옆으로 산언덕이 있어서 해변이 상당히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고즈넉하고 외진 곳이라서 영화 촬영도 많이 하는 곳이라고 한다.

 

 

최근 태안군에는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식물원이 여러 군데 들어섰다.

오키드타운 식물원에는 세계의 진귀한 난과 허브를 감상할 수 있고 전문 강사에게서 모종 기르기, 화분에 심는 방법, 그리고 거름주는 방법 등을 배울수가 있다.

청산수목원에 있는 연못에는 200여종의 연들이 있는데 백련과 홍련은 물론 희귀한 노라어리연과 가시연도 있어 눈요기로 쏠쏠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태안군 남면 몽산리에 위치한 대규모단지의 팜카밀레라는 허브관광농원이 있다.

 

♣ 태안여행 교통코스 안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 32번 국도(서산방면) - 태안면 소재지 - 소원면 소재지에서 소원파출소 방면으로 좌회전 - 소원면 우체국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 노을지는 갯마을 - 603번 지방도(안흥방면) - 안흥성 - 안흥항 유람선 - 갈음이해수욕장 - 603번 지방도(태안방면) - 32번 국도(서산방면) -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 숙박 · 식당, 맛집 정보

하늘과바다사이 리조트 - 원북면 신두리 해변에 있는 콘도형 리조트,

50m2 온돌방 9만~25만원 60m2 복층형 14~36만원


송도오션리조트 -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모항리 언덕에 자리한 팬션


골든코스트팬션 - 연포해수욕장 가는 길목에 있다. 드넓은 갯벌이 보이는 전망좋은 깔끔한 펜션이다. 

 

박속밀국낙지탕 - 태안군 이원반도 일대에 소문난 맛집으로 밀과 보리를 갈아 칼국수나 수제비를 뜨고 낙지 몇 마리를 넣어 먹는다.

서해바다 - 소원면 모항리에 있는 소문난 맛집으로 간재미무침이 맛있다.

반도회관 - 소원면 모항리에 있으며 ‘아니고 통구이’가 특히 맛있는 맛집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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