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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여행하기, 삼한지테마파크, 반남고분군




나주관광은 구경거리가 유독 많아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몽’ 드라마 촬영지인 삼한지테마파크와 반남고분군을 방문하면 삼국시대의 고풍스러운 성곽유적과 풍속들, 그리고 이집트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고분들 감상으로 신기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영산강변에 있는 천연염색문화관에서 직접 염색과정을 체험해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영산포천창에서는 홍어맛집이 널려있어 다양하고 싱싱한 홍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 나주 장소별 관광코스 소개



▶ 삼한지테마파크


나주관광에서 빼놓을 수없는 코스가 바로 삼한지테마파크로서 몇 년 전 드라마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주몽’의 세트장으로 나주관광에서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삼한지테마파크는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세트로 지어진 크고 우람한 동부여성과 고대 삼국시대의 가옥과 풍습을 재현해놓은 거리와 각종 세트들이 고풍스러우면서도 많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역사적인 명물로서 인기가 좋다.



7m 높이의 동부여성, 철 생산 광산, 고구려 기와집 거리, 초가집 거리, 운치있는 해자와 성문 등 현대도시생활에서 결코 볼 수 없는 신기하고 고풍스러운 볼거리로 용인민속촌 이상의 구경거리를 제공해주며 총 크기가 14만9000m2에 이를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해자성문은 우리나라 성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형태를 하고 있고 성문 왼쪽으로는 철기 제작소가, 오른쪽으로 졸본 부여성이, 앞쪽으로는 초가 거리가 이어진다.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2000년 전의 삼국시대로 되돌아간 야릇한 느낌과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어가 보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관람 시간 09:00~18:00. 관람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 천연염색문화관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영산강변에 있는 천연염색문화관은 300m2 규모로, 2006년 9월 15일에 문을 열었다. 1층에서 염색에 사용되는 염료를 구경할 수 있으며 2층에서 쪽 염색 과정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1층 왼쪽 상설전시∙판매장을 보는 동선이 좋다. 관광객들을 위해서 염색체험 과정이 준비되어 있어서 직접 손수건을 비롯한 염색 체험이 가능하다.

관람 시간 09:00~18:00 (동절기 17:00). 관람료 없음, 천연 염색 체험료 4000~2만원선. 체험 예약 필수.


▶ 김춘식 공방


나주시 보산동에 위치한 김춘식 공방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 나주반장 김춘식 선생의 작업실이다. 김춘식 선생은 해주반, 통영반과 함께 명품 상으로 손꼽히는 나주반의 맥을 이어오는 장인이다. 나주 부채 ‘남평선’ 중 곡두선 체험이 가능하다. 예약 필수, 체험료는 2만원 



▶ 완사천



나주시청 앞에 위치한 완사천은 고려 태조 왕건과 장화왕후 오씨가 만났던 곳으로 당시 후백제의 견훤을 공격하기 위해서 왕건이 이지역에 진출해 내려왔는데 이 완사천 앞에서 왕건이 당시 금성(나주) 토착세력의 딸인 오다련의 딸(장화왕후)에게 물을 청했는데 그녀가 버들잎을 띄워서 물바가지를 건넨 곳으로 유명하다. 샘가에는 나중에 장화왕후가 되었던 그녀의 기념비가 세워져있다.


▶ 반남고분군



전라남도 나주군 반남면 일대에 있는 반남고분군은 마치 이집트의 작은 피라미드를 연상시킬 정도로 수십개의 독무덤이 고분군을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정취와 정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이 반남고분군에서는 금관이나 칼, 장신구들이 수백점 발굴되어서 화재가 되었던 곳으로 삼국시대 이전의 이지역을 관할했던 마한 지배세력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미산을 중심으로 반남면 덕산리∙ 신촌리∙대안리∙흥덕리 등에 봉토 고분 40여기가 분포되어 있다. 고분군의 형태도 원형, 머리를 자른 피라미드형 등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큰 것은 지름 40m, 높이 6m에 이를 정도로 장엄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이지역에 정착했던 고대세력이 왕국에 버금가는 세력권이었음을 짐작케한다.


▶ 영산포선창, 영산강 등대



봉토 윗부분에 독널을 묻은 독무덤이 일반적이다. 반남고분군은 4세기부터 5세기 말경까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4시간 개방되며 관람료는 없다. 반남 고분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여행객이라면 가까운 곳에 있는 영산포역과 영산강 등대를 찾아가 60, 70년대의 정취와 분위기에 젖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홍어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영산포선창에서 감칠맛 나는 홍어회도 맛보는 것도 또다른 관광의 묘미다. 흑산도에서 진상하는 홍어가 도착하던 영산포 선창 주변에 홍어거리가 있어서 홍어회, 홍어무침, 홍어찜 등 다양한 홍어요리를 실컷 맛볼 수 있는 홍어맛집이 많이 산재해 있다. 매년 4월 25일에는 영산포선창에서 홍어축제가 열릴 만큼 이곳의 홍어요리는 맛좋기로 소문난 지 오래되었다.

또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등대가 있는 영산강변은 트레킹 코스로로 적당하다.


▶ 나주배박물관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에 위치한 나주배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배박물관으로 배 모양과 종류, 배 만드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배꽃을 주제로 한 한시와 현대시를 접할 수 있다.


관람 시간 09:00~18:00(동절기 17:00), 연중무휴. 입장료 없음. 수확 체험은 10월 10~30일. 가족 단위 체험은 토요일 오전에 한하며, 4인 가족 기준으로 선착순 20가족만 가능.

체험료 1만원. 예약 필수.



♣ 나주 장소별 교통코스

여행 코스 : 서해안고속도로 무안 IC - 1번 국도(나주 방면) - 23번 국도(나주 방면) - 삼한지테마파크 - 23 번 국도 좌회전 - 801번 지방도 좌회전 - 1번 국도 우회전 - 천연염색문화관 - 좌회전 - 구진포 장어거리 -

1번 국도 우회전 - 나주반장 김춘식 공방 - 1번 국도(나주 시내 방면) - 완사천 - 나주 매일시장(남평식당) -

23번 국도 - 821번 지방도 - 반남 고분군 - 나주 시내 - 1번 국도 우회전 - 나주배박물관 - 1번 국도(나주 방 면) - 13번 국도(광주 방면) - 광산 IC

연계 코스 : 093(무안) 코스와 연계해 1박 2일 여행이 가능하다. 나주 기행을 가을에 실시한다면 함평의 용천사 꽃무릇이나 장성의 백양사 단풍 감상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 축제∙행사 정보

페어데이 및 해맞이 - 새해엔 ‘배(pear)’로 나누고 ‘배(double)’로 거두라는 뜻. 1월 1일.

나주영산강문화축제 - 매년 10월.

나주시청 문화관광과 www.영산강축제.kr


♣ 숙박∙식당 정보

천연염색문화관 체험동 2층에 가족 체험객을 위한 숙소 4개와 단체 숙소 2개가 있다. 숙박료 3만원. 예약 필수.

중흥골드스파&리조트 - 나주호 근처. 한실과 양 실, 골프장, 물놀이 시설‘워터락’구비.

리츠칼튼모델 - 시청 근처. 숙박료 3만원 선.

금붕어민박 - 나주시 다도면 소재. 다양한 금붕어 사육장 구경. 5인 1실 10만원.


♣ 나주 맛집·식당 정보

나주곰탕 - 50년 전통의 나주곰탕 원조집. 옛 나주군청 인근.

하얀집

남평식당 - 홍어1번지 2대째 이어오는 홍어 요릿집. 홍어 모둠정식 4인분 6만원(2인분 4만원).

구진포 신흥장어 - 43년간 영업. 장어구이 1만 2000원, 장어정식 1만3000원.

나주가상박물관∙관광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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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고추장의 마을, 전북 순창여행,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체험행사




전북 순창여행은 순창의 명물 고추장마을 체험과 강천산의 맨발트레킹을 연계해서 가족관광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지금 도회지에서는 볼 수 없는 시골 장터 구경을 통해 사라져가는 옛 모습의 정취를 즐겨볼 수 있다.

순창의 절경을 간직한 국립공원 강천산의 운치와 트레킹을 함께 즐겨볼 수 있으며 순창의 유명한 장담그기 체험을 직접 몸으로 즐겨볼 수 있는 코스다.






♣ 장소별 관광코스 소개


▶ 순창 읍내의 5일장

순창 읍내의 5일장은 1일과 6일에 열리고 있으니 순창여행시 꼭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순창장은 우시장을 겸하고 있고 전국에서도 소문난 시장으로 각광을 받았다. 최근 녹슨 장옥을 새롭게 만들었고, 예전 같은 경기는 사라졌지만 암뽕 순대국을 파는 등 재래장터의 모습이 남아 있다. 고추장의 고장답게 고추 거래가 활발하다.


▶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장터를 벗어나 순창에서 강천사가는 길목에는 순창전통고추장민속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주렁주렁 매달린 메주와 한옥이 어우러져 전통의 숨결을 자아낸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의 제조업체는 총 40여 개로 집집마다 수많은 항아리에서 고추장, 된장, 간장 외에도 여러 가지 장아찌가 햇살에 맛있게 익어간다.


순창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구경거리가 바로 순창전통 고추장마을에서 집집마다 널려있는 고추장 등 항아리 전경도 옛정취와 낭만이 그대로 살아있어 아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추장민속마을에는 순창군장류체험관 (장류연구사업소)이 있어서 관광객이 직접 고추장만들기 행사에 참여해서 고추장 만드는 비법도 터득해보고 짜릿한 손맛도 느껴보는 볼 수가 있어 재미가 쏠쏠하다.


고추장 만들기 뿐만아니라 빈대떡 부쳐 먹기, 떡 만들어 먹기, 군밤 쪄 먹기 등 행사가 다채롭고 흥미로운 여러 가지 경험을 맛볼 수가 있다. 고추장 1kg 정도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체험료는 어른 2만4000원, 어린이 1만4000원, 40명 이상 단체의 경우 1만8000원이다. 체험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구림면에 있는 만일사에 가면 순 전통고추장의 궁중 진상 유래가 새겨진 비석이 있다.


▶ 맨발트레킹 계곡이 있는 강천산



순창에서 내로라하는 여행지는 바로 절경과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강천산(584m) 국립공원이다. 산의 모습이 마치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이라도 불렸다. 오랜 세월이 흘러 이제는 잘 가꿔놓은 정원 같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애기단풍나무가 열지어 이어지고,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운치와 경치가 사뭇 아름답다.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피서지로 적당하다. 특히 신발을 벗고 걸을 수 있도록 평평한 모랫길을 만들어놓아 맨발 트레킹 코스로 최상이다.


▶ 강천간의 인공폭포 병풍폭포



강천산의 매표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병풍폭포를 만난다. 원래 강천산은 노령산맥에 속하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으로 기암이 많은 곳이 다. 기암이 많은 대신 폭포는 보기 힘든 지형이었는데, 그 아름다운 기암을 잘 활용해 인공 폭포를 만든 것이 병풍폭포다. 깎아지른 듯한 암석을 타고 떨어지는 물줄기가 햇살에 부딪혀 무지개빛을 연출한다.


▶ 강천사



강천산에 있는 산사인 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세운 고찰로, 원래 명칭은 ‘복천사’이다. 산세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할 형상이라 하여‘용천사’로도 불렸다. 한때 수도승 500여 명이 거하고 암자가 12개가 있을 정도로 대찰이 었지만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 대웅전 앞으로 5층석탑(전북 유형문화재 92호)이 남아 있다. 강천사 바로 앞에 삼인대가 있다. 삼인대는 조선 중종 때 순창군수 김정과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유옥이 중종의 폐비 신씨 복위를 상소하는 글을 썼던 곳으로 후인들이 사당을 지어 삼인대라 부르고 제향을 지냈다.


▶ 구장군폭포

절집에서 조금 오르면 홍화정 앞에서 구름다리와 전망대 가는 길이 나뉜다. 전망대코스로 가면 힘겹게 산행을 해야 한다. 대신 직진해서 올라가면 구장군폭포(강천산군립공원)를 만날 수 있다. 구장군폭포는 커다란 암벽에 세줄기 폭포가 멋들어지게 쏟아지는데, 이 구장군폭포의 절경이 워낙 뛰어나서 이 곳에 있으면 무릉도원에 있는 신선이 된 느낌이다. 구장군폭포는 높이가 120m나 될 정도로 상당히 높다. 구장군폭포는 병풍폭포와 더불어 강천산의 2대 명물로 유명한 곳이다.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400원. 주차료 승용차 2500원, 버스 4000원.


♣ 축제∙행사 정보


순창장류축제 - 매년 11월 경. 순창군청 장류식품과

순창민속예술제 - 순창장류축제 기간내. 순창문화원

회문산해원제 매년 6월 25일. 순창군청 농촌관광과

삼인문화제 매년 8월경. 순창군청 농촌관광과

추령장승축제 매년 10월 중순~11월 중순. 추령장승촌


♣ 순창 숙박 정보


회문산자연휴양림 - 구림면 안정리, 비수기 23m2 4만원, 주말 7만원.

www.huyang.go.kr

강천각 - 팔덕면 청계리. 2인 1실 주말 3만원.

서원관광농원 - 구림면 회암리. 산장형태의 숙박시설, 허브온실과 전통찻집, 토속음식점등을 갖춘 허브전문 관광농원.


♣ 순창 맛집, 식당 정보


새집(식당) - 순창읍 남계리. 불고기정식 2인분

2만8000원, 4인분 4만4000원.

남원집 - 순창읍 남계리. 한식 6인분(예약에 한함) 12만원.

강천매운탕 추어탕 6000원, 매운탕 2만5000~3만5000원.

방축리 토종순대 - 금과면 방축리. 순대 8000~1만원, 순대국 4000원.


♣ 순창여행 교통코스 안내


호남고속도로 전주 IC - 27번 국도 - 순창 읍내 장터 구경 - 24번 국도(담양 방면) - 순창전통 고추장민속마을 - 백산 삼거리에서 우회전 - 793번 지방도 - 강천산 맨발 트레킹(병풍폭포 - 강천사 - 구장 군폭포) - 오던 길로 나와 순창 읍내 거쳐 회문산에서 30번 국도 - 신태인 - 호남고속도로 태인 IC

연계 코스 - 임실이나 담양의 가마골, 추월산 등과 연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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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여행, 고창의 명소 선운사, 고창읍성, 갯벌체험장




전북 고창 하전리 바다에서는 갯벌 체험, 학원농장에서는 보리밭 거닐기로 대자연의 낭만과 정취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고창읍성에서는 벚꽃축제의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고창에는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이 있으며 가족이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갯벌체험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 장소별 관광코스 소개


▶ 선운사 관광


전북 고창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가 바로 고창의 명소 선운사 관광인데 선운사는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3~4월에 가면 탐스럽게 핀 동백꽃을 볼 수 있고, 9월에 가면 상사화가 빼어난 자태를 뽐내고, 10~11월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그중 동백꽃은 선운사 법당 뒤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숲이 좋고, 상사화는 선운사 주차장에서 매표소에 이르는 개울가에 핀 것이 좋으며, 단풍은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 이어지는 숲길이 좋다. 선운사에서 도솔 암까지는 약 4km 거리로 왕복 3시간 정도 걸린다. 도솔암에는 우리나라 에서 가장 큰 마애불(보물 제1200호)을 볼 수 

있다.


▶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



미당 시문학관은 미당 서정주 선생이 다니던 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들었다. 학교 건물의 중앙에 탑처럼 높은 전망대를 세워, 그 전망대를 오르는 층층마다 미당의 시 세계를 살필 수 있게 했다. 전시실에는 육필 원고, 시인의 작업 공간, 시화전에 내놓은 시와 사진, 시인이 사용하던 장롱과 이불까지 전시되어 있다.


▶ 하전마을, 만돌마을의 신나는 갯벌 체험장



고창의 심원면에 있는 하전마을과 만돌 마을은 갯벌체험장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이곳에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샤워장과 세족장이 마련된 갯벌 안내센터가 별로고 구비되어 있다.

하전마을의 갯벌체험장은 갯벌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서 경운기와 트랙터를 개조해서 만든 갯벌용 차량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탁트이고 드넓은 갯벌체험장에서 조개를 캐내는 재미가 쏠쏠하며 대도시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대자연의 운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만돌마을에는 염전이 있어서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갯벌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면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체험 행사도 일반형, 가족형, 단체형, 숙박형으로 차별화되는데, 체험료는 일반형 어른 1만원, 어린이 7000원이다.


▶ 구시포 해수찜, 함평 해수찜, 모래찜질, 황토옥돌찜질


해수찜은 해수의 삼투압 효과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피부 미용에 좋다.

해수찜으로 소문난 곳으로 고창 구시포 해수찜과 함평해수찜이 있다. 구시포 일대는 염도가 높고 지하 암반수를 사용해 수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부대시설로는 불한증막, 모래찜질방, 황토옥돌찜질방, 녹차탕, 암반수탕 등이 있다. 입욕료는 남자 4000원, 여자 6000원.


▶ 학원농장의 청보리밭 축제



학원농장(www.borinara.co.kr)은 봄에는 보리밭, 가을이면 메밀밭이 산등성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4월 중순~5월 중순 남도의 싱그러운 보리밭에서 보리피리 만들기, 보리개떡 만들기, 짚공예, 소달구지 체험 등이 열리는데, 사진찍기도 좋아 사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청보리밭축제는 경관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행사다.


▶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우리나라 최대의 고인돌 일집지역으로도 유명하며 고인돌의 옛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고창읍성의 벚꽃은 천하일품이다. 고창읍성의 벚꽃은 성곽을 따라 길게 벚꽃들이 드리워져 있어서 고창읍성 전체를 흰분홍빛으로 환하게 물들여놓은 듯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고창읍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취가 아름다운 성곽을 가지고 있어서 고창의 명소로 명성이 높은 곳이며 답성놀이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고창읍성에서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성대한 답성놀이행사가 열린다.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국의 사진가들이 몰려드는 멋진 축제로 고창에 가면 반드시 들어보아야 할 명소 1위의 관광코스다.



♣ 고창여행 교통코스 안내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산 IC - 선운사 - 22번 국도(해안 방면) - 734번 지방도 - 미당 시문학관

- 하전마을∙만돌마을 갯벌 체험장 - 22번 국도(영광 방면) - 상하면 소재지 삼거리 - 733번 지방도 - 구시포 해수찜 - 733번 지방도 - 공음면 소재지 - 796번 지방도(대산면 방면) - 군유리 갈림길 - 선동리 방면으로 우회전 - 학원농장 - 고창읍성 - 서해안 고속도로 고창 IC

연계 코스 : 069(부안), 074(정읍), 092(영광) 코스 등과 연계하여 1박 2일이나 2박 3일 여행 상품을 구성할 수 있다.


♣ 고창 축제∙행사 정보

고창 모양성제 - 매년 음력 9월 9일 중양절 전후.

고창 청보리밭축제 - 매년 4월 중순~5월 중순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

고창 복분자축제 - 매년 6월 15일(복분자 수확 기) 전후. 선운산도립공원과 복분자 특구(아산 면, 심원면, 부안면).

고창 수산물축제 매년 9월


♣ 고창 숙박 정보

선운산관광호텔 - 선운사 앞 공원에 위치. 객실

68개. 2인 1실 5만원.

선운산유스호스텔 - 선운사 앞 공원에 위치. 고창군청에서 운영. 객실 본관 32개, 신관 21개.

선운사 산노을팬션 - 벽을 유리로 만들어 주변경관을 방 안으로 끌어들인 펜션. 객실 4개. 주중 5만원, 주말 7만원.

선운사의 추억 - 아산면 삼인리에 위치. 침대에 서 별을 볼수 있는 방도 있다. 바비큐 그릴, 야외용 식탁, 텃밭이 있다. 한옥 6실, 원룸 6실


♣ 고창 식당, 맛집 정보

풍천장어 - 복분자주와 풍천장어가 고창의 특산물이다. 관광객들은 양념구이를 즐기지만, 고창 사람들은 소금구이를 더 즐긴다.

미향 - 고창읍성 앞쪽에 위치. 전복돌솥밥

7000원, 전복삼계탕 1만1000원, 전복 코스 요리 3만원.

용궁횟집 - 구시포해수욕장에 있다. 주꾸미철판

구이 4만원, 자연산 회 7만원, 매운탕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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