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볼루션2’대회, 최홍만 대 카를로스 도요타 경기 무산, 이유, 최홍만 출전거부




9월 12일날 열리기로 되어있던 최홍만 대 카를로스 도요타의 경기가 전격 무산됐다.

9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 대회에서 최홍만은 카를로스 도요타(브라질)와의 경기를 앞두고 돌연 출전을 거부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이날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대회는 사실상 최홍만의 경기가 주요 메인이벤트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은 최홍만의 경기모습을 학수고대해 왔는데 최홍만의 출전이 불발되면서 팬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게 되었고 레볼루션2 대회는 겉만 화려했던 속빈 강정이 되고야 말았다.


최홍만 대 카를로스 도요타의 경기무산 이유는 대전료 지급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볼루션2’ 대회 주최사인 에티원측이 최홍만의 대전료를 선지급해주기로 약속했었는데 최홍만의 경기전까지 선지급 약속이 이행되지 않음으로써 최홍만이 출전을 거부하고 만 것이다.



대회 전 최홍만 측은 에티원 관계자에게 ‘선수가 링에 오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냐. 대전료가 지급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경기를 뛸 수 있나. 당장 결제가 되지 않으면 경기를 치르지 않겠다’고 약속한 대전료 선지급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주최사의 대전료 선지급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에 최홍만은 자신의 경기 출전을 보이콧하고 말았다.


최홍만은 기자회견에서 ‘많이 억울하다. 5년 만의 경기에 반드시 출전하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다. 사람이 정말 싫어졌고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와관련 주최사측은 ‘최홍만이 돈 때문에 불참한다"며 "경기 후 15일 내에 50%를 지급하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최홍만 측이 선입금을 요구해 반드시 링에 올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경기 전까지 완납한다는 협의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미녀 여자격투기선수 임수정


즉, 대회주최사 에티원측은 당초 대전료 지급을 경기전 50%, 경기후 15일이내에 50%를 지급해주기로 계약했는데 최홍만측에서 경기전 100% 선지급을 요구해 왔으며 에티원측에서 무리하게 어쩔 수 없이 최홍만측의 선지급 요구를 수용하는 협의서를 다시 작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최홍만의 경기상대였던 카를로스 도요타는 만약 도저히 글러브 착용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맨손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었다고 말하며 최홍만이 두려워서 도망쳤다고 비아냥거렸다.



한편 이날 기대를 모았던 여성파이터 임수정은 일본의 라이카를 맞아 시종일관 공격적인 파이팅을 전개하여 라이카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으며 아이돌가수 제국의 아이돌의 김태헌은 일본의 타나카를 맞아 열심히 싸웠지만 결국 기량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서브미션 패배를 맞보았다.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