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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 스위스 축구 평가전 경기, 한국 스위스 하이라이트

 

 

 

11월 15일 오후 8시에 한국과 스위스간의 월드컵을 향한 축구평가전경기가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 스위스는 피파 랭킹 7위의 강호로써 우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본선진출을 향한 테스트 차원에서 열린 평가전이었습니다.

 

 

 

 

한국과 스위스 경기는 2006년 월드컵이후 7년 만에 이뤄진 경기인데 2006년 월드컵 때는 한국이 스위스에게 2-0으로 석패했었는데 이번에는 설욕전으로 열리게 되었지요.

 

한국축구대표팀은 경기가 시작하고 얼마 안된 6분경 스위스의 카사미에게 불의의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아 잠시 안타까움을 주었지요.

 

그렇지만 한국대표팀은 곧바로 전열을 재정비하고 공격의 주도권을 잡아나갔지요.

우리축구대표팀은 후반전에 들어서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후반전 13분경 홍정호선수가 회심의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한국과 스위스 전세는 뒤바뀌게 되지요.

 

 

홍정호선수의 동점골로 인해 자신감을 회복한 한국축구대표팀의 파상공세가 이어집니다. 결국 후반전 40분경 이근호선수의 크로스패스를 받은 이청용선수가 전광석화같은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켜 스위스에게 2-1 역전승을 거두었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후반전에 터진 홍정호선수와 이청용선수의 슛이었는데요. 후반전 13분에 기성용선수가 날린 왼쪽 코너킥을 홍정호선수가 달려들어 멋진 헤딩슛을 성공시키면서 동점골을 만들었고 또한 후반 40분경 이근호의 크로스패스를 받은 이청용이 기가막힌 중거리 헤딩슛을 성공시켜서 역전승하는 장면이었지요.

한국축구대표팀의 두 번의 슛은 모두 헤딩으로 성공시키는 멋지고 드러매틱한 장면을 연출해줬지요.

 

 

결국 한국대표팀은 7년전 통한의 스위스전 참패를 기가 막히게 설욕하였지요.

한국축구대표팀 정말 장합니다!

이날 또한 이영표 선수의 은퇴식이 열려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다.

 

이로써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3승3무3패를 기록하며 앞으로 있을 러시아전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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