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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합선수권대회 프리 프로그램 경기에서 김연아 우승, 더블악셀 실수 발생




김연아가 1월 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남녀 피겨 종합선수권대회의 프리스케이팅 대회에서 더블 악셀에서 안타까운 실수를 범했지만 프리연기를 끝까지 무난히 펼쳐서 우승했다고 합니다.





국내 피겨 종합선수권대회를 무사히 마친 김연아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해주었지요.

김연아선수는 이날 피겨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47.26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80.60점을 합쳐서 총점 227.86점을 받아 우승을 했지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받은 점수 227.86점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획득한 점수 228.56점에 1점 이내의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날 김연아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경기 후반부에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더블 루프를 건너뛰었고 이후 더불 악셀의 회전에서 1회전만 도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지요.

김연아선수는 전날 쇼프프로그램에서는 클린 연기를 펼쳐보임으로써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했지만 이날 프리프로그램 연기에서는 심리적 부담 때문인지 그만 두 번의 실수가 나오고 말아 아쉬움을 남긴 경기가 되고 말았네요.



어쨌든 김연아선수가 이번 국내종합선수권대회에서 전날 쇼프프로그램에서 선전에 힘입어서 결국 최종적으로 우승을 했으니 그만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 “중간에 더블 악셀이 흔들려서 콤비네이션을 붙이지 못했다. 악셀이 불안하다보니 마지막에 조심스럽게 타다가 싱글처리됐다”고 설명했지요.


그리고 김연아는 자신의 실수에 대한 아쉬움을 만회라도 하듯이 시상식에 입장하는 순간 갑자기 더블악셀을 연기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지요.

이번에 열린 김연아의 종합선수권대회 참가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위한 마지막 점검차원에서 이루어졌지요.


다음달 러시아에서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은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올림픽 2연패 달성여부가 최대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지요.

김연아는 이 소치올림픽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공언해왔기 때문에 이번 소치올림픽은 김연아의 고별무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만감이 교차하고 벌써부터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김연아 소치올림픽 피겨 경기일정


그러면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가 될 소치올림픽 대회 경기일정을 살펴보도록 하죠.

러시아에서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은 2월 8일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시되어 2월 23일까지 총 17일간 진행됩니다.


가장 중요한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경기일정은 2월 20일 0시(자정)에 열릴 예정이며 프리 프로그램은 21일 0시(자정)경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러니까 2월 20일과 21일이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 경기일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이틀간은 모든 국민이 김연아선수의 올림픽 2연패 달성을 위해서 합심해서 김연아선수에게 모든 에너지를 모아주기를 바랍니다.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이름과 명예를 널리 떨치며 훌륭한 피겨경기를 보여줬던 김연아의 이름이 길이 남을 수 있는 소치동계올림픽이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김연아 화이팅!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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