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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김연아 은메달 획득,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금메달 동영상

- 김연아 재심사 청원, 김연아 서명운동 -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연아가 러시아의 홈그라운드 텃세판정으로 인해서 금메달을 놓치고 은메달을 따냈답니다.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획득했는데요.



김연아는 이날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춘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 실수 하나 없이 완벽한 클린 연기를 펼쳐보였답니다. 김연아는 첫 번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시켰고 프리스케이팅에 포함된 7개의 점프를 모두 완벽하게 펼쳐보였는데요. 김연아의 이날 프리스케이팅 연기는 나무랄 데 없는 퍼팩트연기였답니다.

그런데 김연아는 144.19점을 획득하여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4.92점를 합한 총점에서 219.11점을 기록하였는데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획득한 224.59점보다 5.48점 뒤진 점수로 2위를 기록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답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김연아보다 먼저 연기한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착지에서 실수를 한번 했는데도 완벽한 클린연기를 한 김연아보다 기술점수에서 더 후한 점수를 주고 김연아에겐 아주 박한 점수를 주었는데 결국 러시아의 텃세판정으로 인해서 김연아는 금메달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빼앗기고 올림픽 금메달 2연패를 달성하지 못했네요.


그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뛰어난 피겨연기를 펼치고도 금메달을 따내지 못한 김연아는 러시아의 홈그라운드 텃세판정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네요.

이러한 심판진들의 편파판정으로 인해서 해외반응은 아주 들끓고 있답니다.

왕년의 금메달리스트였던 카타리나 비트와 미셸 콴도 ‘이해할 수 없는 결과다.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며 반드시 토론을 거쳐야 한다’고 하며 매우 당혹스러워하고 있답니다.





일본 언론이나 미국 NBC등 해외에서도 이번 프리스케이팅 판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답니다.

김연아 은메달 소식에 일본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를 통해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퍼펙트한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 근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이라니 이건 웃음밖에 안 나온다’는 반응을 보이며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 밀어주기라고 비아냥거리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편파판정을 시도한 피겨경기 심판진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미국 USA투데이가 21일 밝혀낸 피겨 심판진의 정체를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나가노올림픽에서 부정판정을 시도하다가 1년 자격정지를 당했던 우크라이나심판과 러시아빙상연맹 회장부인인 알라 셰코프체바가 이번 피겨경기의 심판들이라고 하는데 아마 이들이 공모해서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을 저지시키고 자국선수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안겨주기 위해 점수조작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의 연기와 금메달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연기를 감상해보도록 하죠! 누가 더 잘 하는지 ~



2014년 소치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김연아 동영상






2014년 소치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동영상





해외 네티즌들은 ‘김연아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싸운 것이 아니라 피겨심판진들과 싸운 경기였다’고 말하며 러시아와 한몸으로 텃세 편파판정을 일삼은 피겨심판진들을 조롱하고 있다고 하네요.


김연아는 은메달 획득한 후 기자들의 ‘은메달이 안타깝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서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금메달은 중요하지 않았다. 금메달보다 올림픽 출전에 의의를 뒀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만족스럽다”고 의연하게 소감을 밝혔다고 하네요.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의 부진을 씻고 이날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좋은 연기를 펼침으로써 총점 198.22점을 얻고 종합 6위를 기록하였답니다.

그리고 포스트 김연아로 김연아의 뒤를 이어나갈 차세대 선두주자 김해진(17·과천고)과 박소연(17·신목고)은 각각 149.48점, 142.97점을 받아 16위와 21위에 올라 이제 다음 올림픽인 2018년 평창올림픽대회에서 김연아를 대신하게 되었지요.


국내팬들과 해외팬들이 이번 소치 편파판정 의혹을 두고 재심사 청원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하네요.

‘소트니코바는 마지막 더블 루프에서 한 차례 실수를 범했지만, 실수를 하지 않은 김연아보다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트프로그램 채점에서부터 불거진 심판의 편파 판정이 더욱 명확하다’고 밝히면서 피겨 팬들은 심판 판정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피겨 커뮤니티에서는 해외에 청원사이트까지 개설해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으며 서명에 동참할 인원들을 모집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들이 링크한 해외 청원 사이트에는 피겨 여자 싱글 판정이 편파적이었다는 글과 함께 서명란이 마련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무려 4만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서명인원은 앞으로 더욱 더 증가할 것 같습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 획득은 정말 아쉽지만 김연아선수,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어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김연아선수의 그동안의 여러 아름다웠던 피겨 연기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속에 묻어두렵니다. 이제 은퇴하는 김연아선수, 빙상이 아닌 방송에서 자주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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