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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은숙(桂銀淑)의 노래 ‘기다리는 여심’ 듣기, 80년대 미모의 여가수





32년 만에 한국무대로 돌아온 왕년의 미녀스타 계은숙이 1월 19일 KBS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기다리는 여심’ ‘노래하며 춤추며’를 불렀답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지 실로 32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한국무대에 선 계은숙은 ‘다시 새롭게 데뷔하는 것 같다’ 며 몹시 설레이는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지요. 이제 계은숙의 나이가 62년생이니까 올해 53세의 중년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80년도 데뷔초 못지않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답니다.





인기절정이었던 계은숙이 1982년 돌연 일본으로 건너갔고 일본에서 왕성한 가수생활을 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며 엔카가수로서는 슈퍼스타로서 군림하게 됩니다.

일본가수라면 꼭 한번이라도 올라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가 바로 NHK의 ‘청백가합전’인데 일본에 간 계은숙은 88년부터 94년까지 무려 7번이나 ‘청백가합전’ 무대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하니 일본에서의 계은숙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네요.


계은숙은 1985년에 일본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오사카의 모정’ ‘참새의 눈물(雀の淚)’ ‘오사카의 황혼’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일본에서 톱가수로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한류가수의 원조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 일본에서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등 한국의 걸그룹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지만 80~90년대의 계은숙이 인기 한류가수의 토대를 닦아놓음으로써 지금의 한류가수들이 계은숙등 선배들이 쌓아놓은 인기한류 이미지의 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에 계은숙이 1980년 크게 히트하였던 곡이 바로 ‘기다리는 여심’인데 이곡은 계은숙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효자곡이지요.

계은숙은 데뷔초기인 1980년 ‘노래하며 춤추며’로 스타덤에 올랐고 뒤이어 ‘기다리는 여심’으로 인기의 고공행진을 이어갔었지요.


80년도 당시 한국의 여자가수 중에서 가장 미모가 빼어났던 가수가 바로 계은숙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계은숙은 정말 예뻤답니다.

또한 계은숙의 목소리는 허스키보이스로 거의 독보적인 매력을 지녔으며 가창력이 또한 뛰어났답니다.



얼굴이 예쁜 가수가 노래까지 잘하니 인기가 높았던 건 당연한 일이며 뻬어난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무기로 일본에 진출해 톱스타로 성공하였으며 32년 만에 한국으로 다시 복귀한 계은숙을 다시 보게 되어서 반갑기 그지 없네요!


그럼 32년만에 한국무대에 다시 컴백한 계은숙의 히트곡인 ‘기다리는 여심’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80년대의 추억속으로 빠져들어가 볼까요?




계은숙의 '기다리는 여심' 열린음악회 (14년 1월 16일)











기다리는 여심 / 가사


내 마음 왜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에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내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

내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

내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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