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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작은 소참진드기’의 사망자 발생, SFTS 바이러스 감염 및 예방법, 서식지



우리나라에 새로운 무서운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어서 국민들에게 큰 우려를 주고 있다. 바로 작년에 처음 발생했던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이름도 외우기 힘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그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작년 한해동안 살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SFTS바이러스에 의해서 사망한 사람이 17명이나 되고 감염된 환자는 모두 36명으로 알려졌는데 치사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주고있다.


살인진드기에 의한 SFTS의 치사율

SFTS바이러스는 살인진드기로 악명이 높은 ‘작은소참진드기’가 감염시키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치사율은 12~30%에 이르는 높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무서운 바이러스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치사율이 더욱 높은데 2013년도에 총 36명의 감염자 중 17명이나 사망했으니 현재까지의 치사율이 47%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그런데 올해 또다시 SFTS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충남에 사는 60대부부와 삼척에 사는 60대 남성 등 벌써 3명이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6월초에 삼척시 미로면에 사는 60대 남성이 밭에서 일한 후에 열이 나고 무기력한 증세가 발생하여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그만 숨지고 말았다.


작년에는 삼척과 화천에서 주민 2명이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SFTS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살인진드기’의 공포를 몰고 왔었다.


이는 작년에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망자가 나온 것이어서 나라 전체가 엄청난 공포와 충격에 휩싸였었다.

그런데 올해 또다시 SFTS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가 3명이나 발생함으로써 또다시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보건당국은 지난해 이 감염병을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가 무서운 이유는 치사율이 12~30%로 상당히 높다는 점과 또한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치료제가 없다는 점 때문이다.

이달초에 강원도 삼척의 60대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같은 마을주민들이 불안감 때문에 산이나 밭에 나가는 것조차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살인진드기에 의한 SFTS의 증상

치사율이 상당히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주~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며 38도 이상의 고열과 무기력 증세가 나타나며 식욕이 저하되고 설사와 구토를 증세도 나타난다.


외형상으로는 감기증세나 소화기질환 증세와 비슷해 보이지만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출혈성 소인(혈뇨·혈변 등)이 발생하거나 근육통, 의식저하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과 다발성 장기부전이 동반되기도 한다.

작년 화천에서 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60대 여성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살인진드기에 의한 SFTS의 치료제, 백신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다. 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상의 예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살인진드기인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라고 하는데 이시기에는 사람들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여서 야외활동시 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현재까지 일체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으니 사람들 각자가 이 무시무시한 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외에는 뽀쭉한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살인진드기 서식지

보건당국에 따르면 살인진드기는 숲이나 들판 등 야외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따라서 야외에서 경작을 주로 하는 농업인들이 살인진드기에 노출되거나 이 질병에 감염에 취약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농부들은 가급적 야외 활동시 긴팔옷과 긴바지를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할 것과 풀밭 위에 함부로 눕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살인진드기 및 SFTS 감염 예방법

강릉아산병원 감염내과 송은희 교수는 ‘STF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12~30%에 달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STFS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외출 후에 반드시 옷을 털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몸에 벌레 물린 상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 열이 나고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작년 한해 17명이 사망했고 올해도 벌써 3명이나 사망자를 발생시켜 국민들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안겨주고 있는 정말 무서운 질병인데 빨리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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