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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쿠퍼, 그레이스 켈리 주연의
“하이눈”

허리우드 고전영화    52년작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외로운 영웅의 목숨을 건 한판 승부! 하이눈
게리 쿠퍼와 그레이스 켈리가 주연한 “하이눈”은 52년 제작된
고전 서부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걸작이다
미국식 신사인 게리 쿠퍼의 절제된 연기력이 특히 돋보이는 작품으로
당대의 미녀스타인 그레이스 켈리의 청순한 미모를 감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이다 

하이눈(High Noon)은 정오의 의미지만 영화에서는 생과사가 결정되는
‘운명의 시간’으로 주인공과 악당과의 한판승부가 펼쳐지는 시각이다
이 영화는 역대 고전 서부영화 중에서 가장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영화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끌었던 배스트중의 배스트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빌 클린턴 대통령은 하이 눈을 무려 20번이나 봤다고 하며
가장 많이 본 대통령은 지미 카터 대통령으로 58번을 봤다고 한다 

프레드 진만(Fred Zinneman)이 감독한 이 영화는 긴장을 잔뜩 고조시켜 관중들의 시선을 끄
는데 성공하였으며 고전적인 서부영화의 주제인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하여야 할 일을 하고
마는’ 외로운 영웅을 부각시킴으로 고전적인 서부영화의 표본이 되었다
“Do Not Forsake Me, O My Darling” 으로 시작되는 ‘하이 눈’의 주제가는 아카데미 최고 음악상을 받았으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다

                  하이눈의 하일라이트영상 1부                   11분






2부  게리쿠퍼와 악당들의 죽엄의 결투 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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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 캐리 그랜트 주연의  ‘나는 결백하다’  (허리우드 고전영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55년작

미스테리 스릴러물


 

50년대 허리웃 최고의 신사배우 캐리 그랜트와 허리웃 역사상 최고의 미인배우로 명성이 높은 그레이스 켈리가 열연한 미스테리&로맨스가 가미된 범죄스릴러물이다
우아한 미모로 한창 주가를 높여가던 그레이스 켈리가 완숙하고 농익은 연기로 미모와 연기가 모두 절정에 이르렀을때의 작품으로 그레이스 켈리의 아름다움이 가장 잘 반영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욱이 스릴러물의 명장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발휘되어 스릴만점의 사건전개가 미스테리하게 펼쳐진다
 

프랑스에서 일련의 연속적인 보석 도난사건이 일어나자 과거에 보석전과에 화려한 경력이 있는 로비(케리 그랜트)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의 추적을 받는데 실제 범인은 범행수법과 범행대상도 로비와 똑같은 스타일을 모방하여 로비는 범죄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사면초가에 빠지는데---
결국 로비는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서 직접 진범을 잡기 위해 나선다
약간은 코믹한 면을 가지고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범죄 스릴러물
과거에는 이름난 보석 도둑이었으나 이제는 과거를 청산한 사나이 앞에
자신의 스타일과 똑같은 범죄가 일어나고 진범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그앞에
미모의 재벌외동딸인 케이시(그레이스 켈리)가 나타나고 그녀는 로비의 과거를
뒷조사하고 자신의 모친의 다이아몬드가 도난당하자 로비를 의심하며 그에게서
결정적인 증거를 잡기 위해 접근하다가 그만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나는 결백하다'  하일라이트 영상         12분 30초





그러나 모든 증거는 그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있다
범인의 정체에 대해서 끝까지 갈피를 못잡게 하는 트릭이 교묘하여,
관객도 과연 주인공이 진짜 범인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게 되는 것이
 이 영화의 묘미이며 알프레드 히치콕의 트릭이다

마지막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고 로비는 자신의 혐의를 벗고 그레이스 켈리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다
프랑스 리베에라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무대로 뛰어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역시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한 미모를 카메라에 잘 포착한 작품으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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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아름다움, 그리어 가슨


[1906~1996]
"미니버부인" (1942년) 아카데미 수상작   

그리어 가슨하면 생각나는 영화가 하나 있다 바로 “마음의 행로”로 따뜻하고 자상한 마음과 우아하고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한껏 선보였던 영화이다
작품자체도 걸작이었지만 그리어 가슨만이 풍기는 그 온화한 아름다움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정도로 대단한 마력을 지녔다

런던대학을 나온 엘리트로서 그녀는 지성미 넘치는 이미지와 현모양처형의 자태로 “오만과 편견”, “미세스 드라이버”, “미니버 부인”등 여러 편의 걸작품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쌓은 당대의 톱스타로서 42년에는 “미니버 부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등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한 실력파 연기자였다 

아카데미상에 5번이나 노미네이트되는 등 40년대에는 12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그녀의 최고의 전성기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1950년대에도 여러편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대부분 작품성이 떨어지는 영화들이어서 그녀의 인기가도는 하향곡선을 그었다
그후 그녀는 와심상담 끝에 60년에는 영화 “캄포벨로의 석양”에서 엘레노어 루즈벨트를 연기해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며 과거의 명성을 되찾았고 몇몇 TV용 영화 출연 이후 그녀는 마지막으로 67년 영화 “행복한 백만장자”에 출연하였고 그후 그녀는 은퇴하고 뉴멕시코주에서 백만장자 남편과 여생을 보냈다.

  80년대 이후 그녀는 만성적인 심장병에 시달리다가 96년에 텍사스 달라스에서 92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그녀는 생애 2번의 이혼과 3번의 결혼을 했는데 두 번째 결혼상대는 42년 영화 “미세스 드라이버”에서 그녀의 아들역할을 했던 리처드 니라는 배우였고 그와는 4년 만에 파경을 맞고 그 후 백만장자 포겔슨과 재혼함으로써 비로서 안정을 되찾고 무려 38년 동안 해로하면서 여생을 함께 보낸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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