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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살인사건, 30대 신씨 살해범, 살해용의자 B씨 검거, 체포 소식




또 무서운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에서 30대의 남성 신씨가 흉기에 무참히도 찔려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경산 살인사건은 8월 12일 오후 7시에 발생했으며 슈퍼마켓에서 식료품(분유)를 사고 나오던 36세의 신씨가 슈퍼앞 주차장에서 정체미상의 30대로 보이는 남성에게 흉기로 수차례 찔렸다고 합니다. 흉기에 찔린 신씨는 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바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신씨는 가슴 두군데에 흉기로 찔려 사망했다고 합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왜 신씨를 살해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목격자가 있다고 하니 경찰에서 목격자로부터 살인범의 모습 등 필요한 단서를 입수해서 철저한 수사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경찰의 공식 발표보다 하루 전에 먼저 경산 살인사건의 목격담이 SNS를 통해서 알려졌다고 합니다. 경찰의 경산 살인사건 발표는 13일인데 SNS상에서는 하루 전인 12일날 ‘경산 살인사건’이 SNS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퍼졌다고 합니다.

12일 살인사건 현장 부근에 있었던 제보자가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경산 살인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 제보자는 12일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위치는 모르겠고 범인이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어요’라고 밝혔으며 이글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고 합니다.



이 제보자에 따르면 경산 살인사건은 일종의 ‘묻지마 살인’으로 보인다고 하며 신씨를 살해한 범인은 범행을 저지른 후 차를 타고 도주했는 것인데 여기에서 이번 살인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그 지역의 CCTV등에 범행의 모습이나 범인이 타고 도부했다고 하는 차량의 번호가 찍혔을 수도 있으므로 경찰에서 목격자 진술과 CCTV 화면분석을 통해서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장 부근에 있었던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범행이 일어나기 전 피해자 신씨와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다투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살인사건이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묻지마 살인’이 아닐 수도 있으며 ‘원한’에 의한 계획적인 범행일 수도 있다는 판단도 됩니다. 그렇지만 처음 본 사람과 사소한 실랑이가 벌어져 순식간에 우발적으로 살해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제보자 이외에도 현재 SNS를 비롯,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경산 살인사건의 증언과 현장 사진이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날만 바뀌면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슈퍼마켓에 가기도 두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상에 단순히 분유를 사러 나온 사람을 흉기로 난사해서 살해하다니! 무슨 내막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묻지마 살인’이나 ‘우발적인 살인’ 같지 않고 뭔가 ‘원한’이나 ‘곡절’이 있는 ‘살인사건’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경산 살인사건 속보, 살해용의자 체포


방금 들어온 소식이랍니다. 경산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왠일인지 요새 경찰들의 수색과 수사가 상당히 빨라졌답니다.



방금 경북 경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경산경찰서는 13일 중고차상사를 운영하는 신씨(36)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B씨(38)를 검거해서 조사중에 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신씨의 주변인물들을 수사했으며 통신수사 등을 통해서 청주시 소재 모호텔에 있던 용의자 B씨를 전격 검거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B씨는 피해자 신씨와 최근에 차량구입 문제로 다투어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8월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 모수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중고차상사를 운영하는 신씨를 흉기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방금 막 들어온 소식이라 더 자세한 내막은 시간이 좀 더 지나서 경찰의 발표를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B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예감이 맞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것처럼 ‘묻지마 살인’은 아닐 것같고 생각했었지요. 칼을 미리 소지하고 있었던 점, 범행의 수법이나 차량을 가지고 온 점, 그리고 범행 후 차를 타고 신속히 이동한 점 등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미리 계획된 아는 인물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추측했었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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