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폭행혐의로 경찰에 피소, 상습폭행, 폭행치상 혐의로 고소
인기 아이돌가수이자 연기자인 김현중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가수이자 연기자로 큰 활약을 벌여온 김현중의 폭행사건이라서 팬들에게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가 김현중을 폭행치사 혐의로 고소했다고 한다.
김현중과 2년여 동안 교제해왔던 여자친구 A씨는 지난 5월 김현중에게 주먹과 발로 폭행을 당했으며 얼굴과 가슴, 팔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하며 7월에도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한다. 김현중과 여자친구 A씨는 2012년부터 연인관계로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현중의 여자문제로 다툼이 있었으며 결국 폭행으로 번졌다는 것이다.
두사람간에는 지난 2개월 동안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어 왔다고 하며. 지난 7월에는 김현중의 여자문제로 불거진 다툼에서 김현중의 폭행으로 여자친구 A씨의 우측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여자친구 A씨는 고소를 결심했다는 것이다.
김현중은 한국의 인기 아이돌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대표적인 한류스타라는 점에서 그의 폭행사건 자체가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김현중은 그룹 SS501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높여왔고 2011년도부터 솔로가수로 데뷔해서 세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해서 큰 성과를 거두었던 인기 솔로가수이기도 하다.
특히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서 큰 인기를 얻음으로써 한류스타로 급부상했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등에서도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스타다.
김현중은 연기자로서도 큰 활약을 펼쳤는데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감격시대’ 등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각종 인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장래가 촉망받는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여자친구 폭행사건으로 그가 쌓아놓은 이미지에 타격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송파경찰서에서 고소인 1차 진술을 마친 상태라고 하며, A씨는 김현중과 연인관계를 증명하는 자료와 상해를 입증하는 병원진단서 등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현중은 태국 방콕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 인 방콕’ 콘서트개최를 준비중에 있는 상태다. 22일 감현중 소속사에 따르면 ‘갑작스레 일정 조율이 불가능해서 태국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현재는 집에서 자숙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건과 관계없이 24일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