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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TV조선의 ‘강적들’ 공동MC로 방송계에 데뷔 및 신정아 최근근황

 

 

2007년 학력위조 파문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사회적인 스캔들을 일으켰던 신정아가 오랜 칩거를 깨고 TV조선 방송MC로 데뷔한다고 한다.

신정아는 TV조선의 ‘강적들’에 공동MC로 영입되어서 10월 방송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강적들’은 사회적인 이슈와 사회문화 트랜드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강용석 변호사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출신인 이준석씨와 신정아가 함께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TV조선의 ‘강적들’은 10월 초에 첫 녹화에 들어가서 10월 중순경에 방송을 탈 예정이라고 한다.

신정아가 출연하게될 TV조선의 ‘강적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과 다양한 사회문화 트랜드 등을 다루고 진단하는 집단토크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연출자인 TV조선 은경표 PD의 오랜 설득과 선정아의 승낙으로 이번 출연이 결정이 됐다고 하는데 신정아를 출연시키게 된 이유는 신정아는 큰일을 겪은 여성으로서 여성을 대변할 수 있는 적합한 캐릭터를 갖추고 있고 사회적인 이유와 관련된 여성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잘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얄려졌디.

 

그런데 10월 TV조선의 ‘강적들’의 공동MC를 맡게된 신정아는 누구인가?

그녀의 면면을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신정아는 한때 성곡미술관의 큐레이터였으며 전 동국대 조교수의 경력을 갖고 있고 또한 07년 광주 비엔날레 공동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던 아주 화려한 경력을 갖추고 있는데 한 때 ‘미술계의 신데렐라’라고 불리워질 만큼 잘 나가던 유명인사였다. 그리고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귀재였다고 알려졌었는데 ~

 

신정아의 이러한 화려한 이력들은 2007년 터진 대형 스캔들로 인해서 유명무실한 속빈 강정으로 들어났다.

2007년 신정아는 대학교수 자리를 얻기 위해 학력을 위조하고 미술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었고 징역형을 선고받아 1년 6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그녀의 정치인과의 스캔들이 터진 것이다.

 

 

그 스캔들이란 변양균 전청화대 정책실장과의 부적절한 관계인데 신정아는 2011년 출간한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4001’를 통해서 변양균 전 정책실장을 비롯한 유명정치인들과의 관계를 공개하는 대담한 충격고백이 수록되어 있어서 또한번 파문을 불러일으켰었다.

신정아가 집필한 자서전 ‘4001’에는 변양균 전정책실장과의 첫만남에서부터 사랑. 이별까지의 과정을 속속들이 폭로하고 있으며 다른 유명정치인들과 만남과 사건 등이 비교적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었다.

 

신정아의 자서전 '4001' 책 표지

 

이 책에는 변양균 전정책실장과의 낯뜨거운 치정사와 교제과정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또한번 파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신정아 자서전 ‘4001’에서는 서울대총장이었던 ‘정운찬’총장에 대한 관계도 수록되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정운찬총장이 자신을 서울대교수와 미술관장직을 제의했었다고 밝히고 있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정운찬총장이 자신에게 만남을 제의했었고 주로 밤 늦게 만남을 요구해와 자신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던 사실을 밝히고 있는데 결국 신정아는 자신이 정운찬총장과 얽히게 되는 입장에 처하게 될까 우려해서 정운찬총장의 서울대교수, 미술관장직 제의를 거절했다고 자서전‘4001’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신정아는 95년에 일어난 삼풍백화점에서 대형참사를 겪었었다고 밝히고 있는데 삼풍백화점 참사에서 삶과 죽음을 오가는 어둡고 고통스러운 긴 터널의 순간을 겪으면서 자신의 성격이 추진력이 강한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말하고 있다.

 

 

신정아는 2000년대 중반 미국 예일대 박사, 30대 중반의 나이에 동국대 교수라는 지위와 미모 등으로 미술계에서 ‘신데렐라’로 주목을 받던 인물이지만 2007년 터진 학위 위조 파문과 실세 정치인과의 부적절한 관계, 그리고 미술관 공금횡령 사건으로 큰 사회적 파문을 일이키며 한순간에 몰락했던 인물인데 그런 그녀가 오랜 칩거생활을 끝내고 다시 캠백해서 방송MC로 방송계에 데뷔한다고 하니 한마디로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과연 공금횡령 등으로 구속되는 등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던 신정아가 TV조선에 공동MC로 출연할 수 있을지 한번 두고 볼 일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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