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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피겨경기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1위 획득, 경기결과 동영상

- 페이지 중간부분에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동영상이 있습니다 -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여자 피겨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2월 20일 새벽에 펼쳐졌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17번째로 출전해서 배경곡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취 멋지고 아름다운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능숙하게 해내었답니다.





김연아는 이날 한 마리의 백조가 춤을 추듯 명품연기를 펼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김연아가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함으로써 2월 21일날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높여 놓았답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획득하면서 1위를 했는데요.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합친 총점 74.92점을 받았는데 이 점수는 밴쿠버올림픽 때 받은 역대 최고 점수인 78.50점보다는 낮은 점수이지만 작년 12월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받은 점수 73.37점보다는 높은 점수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온국민이 김연아선수의 피겨경기에서 금메달 획득을 손꼽아서 기다리는 가운데 일단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함으로써 21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연기에서의 금메달 2연패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지요.

배경곡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의 애절한 곡조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연아는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었고 이어진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도 무난하게 실수없이 연기해내어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대회에서의 실수의 우려를 말끔하게 날려보냈답니다.





허지만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실수 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74.64점을 받아 김연아와의 점수 차는 불과 0.28점 차이로 좁혀놓았으며 이탈리아의 캐롤리나 코스트너도 74.12점을 받으며 0.8점 차로 따라붙어서 김연아를 위협할 수 있는 복병으로 출현했다는 점이 우려스러운 부분이랍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지는 바람에 55.51점으로 16위로 추락하였답니다.



소치올림픽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연기 동영상






우리나라의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 18위를 차지했고 박소연은 23위를 기록하였답니다.

김연아는 선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였으므로 일단 산 하나는 넘은 셈인데요. 문제는 2위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0.28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점과 3위인 캐롤리나 코스트너와도 0.8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우려가 되는 것은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왕년의 컨디션을 되찾은 김연아는 특유의 담대한 성격으로 프리스케이팅에서 평소의 기량을 발휘해준다면 금메달 2연패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맨 마지막조인 4조에서 맨 마지막으로 출전해 경기를 펼치게 된답니다.




♦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일정 2월 21일 새벽 0시 - 김연아, 김해진, 박소연 출전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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