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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979회, ‘우물속의 여인’ 학습지여교사, 우물 지역과 위치, 범인정체, 빨간자동차 연쇄납치 살인미스테리




‘그것이 알고싶다’ 979회에서 ‘우물에 빠져죽은 여인’이 방영되어서 충격과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사건은 ‘우물속의 여인’이라는 제목에 보듯이 매우 섬뜩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 내용 자체도 매우 소름이 오싹 끼칠 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평화롭고 한적한 시골마을의 한 우물에서 여인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에 있는 유서깊은 오래된 우물에서 한 여인의 알몸시신이 발견되어 마을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몰고왔다.


이 우물은 만들어진 지 수백년도 넘은 매우 유서깊은 우물로서 그 우물의 물을 마시면 병이 낳고 건강을 가져다준다고 소문난 매우 영험한 우물이었다고 한다. 나병에 걸린 환자가 이 우물의 물을 마시고난 후에 나병이 씻은듯이 나았다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이름있는 영의정이 이 우물을 마시고 오랜 지병을 고쳤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이 우물은 마을에 복을 가져다 주는 보배와도 같은 우물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마을의 한 주민이 우물에서 물을 받는데 물에서 사람의 머리카락이 나왔으며 우물물이 막혀 잘 흘러나오지 않게 되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그 주민이 우물의 뚜껑을 열어보니 놀랍게도 한 젊은여인의 알몸시신이 우물 속에 담겨있어 경악하고 말았다.

20대로 보이는 한 젊은 여인이 머리를 풀어헤친 상태로 물속에서 떠있었으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상태의 시신이었다고 한다.



과연 이 젊은 여인은 왜 하필 시골마을의 우물에서 죽어있었던 것일까?

이 젊은 여인은 우물에 몸을 던져 자살한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우물에 빠뜨려서 죽은 것일까, 그리고 또다른 가능성은?

그런데 이 우물은 다른 우물과는 달리 높이 1m 밖에 안되는 매우 낮은 우물이어서 사람이 빠져서 죽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여인이 나체인 상태로 우물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에 착안해서 누군가에게 성폭행당한 후에 살해되었을 것으로 판단했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여인의 시신을 확인해본 결과, 남자의 DNA나 정액 등 성폭행당한 흔적이 나오지 않아 혼란을 주었으며 이 여인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후 이곳으로 옮겨져서 우물속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우물속 처녀시체 유기사건은 2006년도 우리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빨간자동차 연쇄납치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이 우물속 시체의 주인공은 학습지여교사 김다혜씨(26세)로 확인되었다. 20대의 학습지여교사로 일하고 있던 다혜씨는 평소 집과 일터 밖에 모르는 매우 성실하고 반듯한 성격의 여교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사람들과 친구들의 증언에 의하면 학습지여교사 다해씨는 남자관계도 깨끗했으며 다른 사람들과 원한을 산 적도 없으며 오직 자신의 일에만 전념했던 모범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혜씨의 부모님은 항상 집에 일찍 귀가했던 다혜씨가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자 곧바로 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었다고 하는데 확인 결과 그 우물속 시신이 바로 김다혜씨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남자관계도 깨끗했고 자신의 관리가 철저했던 학습지여교사 다혜씨가 의문스러운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주변사람들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학습지여교사 김다혜 사진


그런데 미스테리한 납치사건이 다혜씨가 죽은 이후 3개월만에 또다시 발생하였다. 학습지여교사 살인사건 지역과 100m 이내의 거리에서 두명의 여인이 납치폭행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두 번째 피해여성은 자신의 자동차로 갑자기 괴한이 문을 열고들어와서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을 당하였는데 고함소리를 듣고 달려온 남편의 도움으로 괴한은 달아나 버리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또한 그지역에서 세 번째 피해여성은 자신의 자동차로 침입한 괴한에 의해 무차별 폭행을 당한 채 길거리에 버려졌다고 하며 다행히도 죽지않고 살아남아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다혜씨 살해사건을 제외하고 두명의 피해여성은 간신히 죽음은 면했지만 모두가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그 공통점은 세건의 살해 및 살해미수사건은 모두 100m 이내의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며 또한 세명의 피해여성 모두 빨간색 자동차를 타고 있었다는 점이다.

죽은 학습지여교사 다혜씨도 빨간색 자동차를 타고있다가 납치된 후 살해되었으며 다른 두 피해여성들 또한 빨간색 자동차에 타고 있다가 폭행을 당했던 것이다.



즉, 세건의 사건이 모두 범죄수법이 동일했으며 그 대상이 모두 빨간색자동차를 타고다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범행이 이루어졌다는 특징이 있었다.

동일인의 범행으로 추정되는데 그 남자는 왜 빨간색자동차를 탄 여성을 범죄대상으로 삼았던 것일까?


과거 빨간색자동차에 대한 좋지않은 기억과 트라우마를 갖고있었던 것은 아닐까?

동일한 한 남성이 빨간색자동차를 타고다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차별폭행을 가했으며 살인 및 살인미수로 이어졌던 것이다.

그 가해남성은 칼이나 흉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오로지 자신의 힘과 주먹을 사용해서 여성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우물에 시체로 유기됐던 학습지여교사는 온몸에 상처 하나 없이 깨끗했는데 단지 목에 눌린 듯한 압박자욱만이 있었다. 즉, 범인에 의해 목졸려서 타살된 것이다. 또다른 두명의 피해여성은 주먹으로 구타당해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한명의 여성을 살해유기했고 다른 두명의 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폭행유기했던 그 가해남성은 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세명의 여성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던 그 범인는 도대체 누구일까? 세명의 여인들에게 무차별폭력을 휘두르고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린 그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특이한 점은 세건의 사건 모두 원한관계에 의한 범죄는 전혀 아니라는 점이다. 즉, 면식범의 소행은 아니라는 것이 살아남았던 두여인의 증언에 의해서 확인됐다.

원한도 없고 전혀 모르는 남성이 어느날 갑자기 침범해와 무차별 폭행, 묻지마 폭력을 저지르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희대의 범죄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세건의 납치폭행사건이 모두 동일인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상황인데 표창원 범죄심리학교수는 좀 더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서 범인의 실체를 그려보았다.

보통 여성에 대한 폭행및 폭력범죄는 호의와 친절을 가장해서 여성들에게 접근한 후 범행을 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렇지만 이번 사건의 범인은 세건의 범죄 모두 처음부터 오직 폭력적인 방법만을 동원해서 피해여성들에게 위해를 가했던 것이다. 즉, 범인은 여성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외모와 교양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경우 매우 인상좋은 호남형의 외모와 매너를 갖추고서 여성들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했던 경우와 정반대의 접근방법이라는 것이다.



즉, 범인은 외모에서 심한 컴플랙스를 지니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교양있는 대화나 매너를 발휘하기 힘든 유형의 남성으로서 오직 힘과 완력에만 의존해서 살아왔을 것이며 육체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표창원 범죄심리학전문가는 ‘범인의 범죄수법으로 분석해보면 범인은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연령대가 낮은 남성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표창원 범죄심리학교수는 학습지여교사 시신유기현장인 우물가를 찾아가서 범인의 범행동선을 되밟아 보면서 범인의 윤곽을 분석해보았다.

범인은 학습지여고사 다해씨를 납치하고 살해한 후에 그녀의 자동차를 범죄현장과 가까운 종합운동장 부근에 갔다놓았다.



표창원 전문가는 ‘범인이 시신유기 장소에서 북쪽으로 더 멀리 도망가야하는 게 맞는데 범인은 이상하게도 시신을 피해자를 처음 만난 남쪽으로 차를 몰았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단서다’고 분석했다.


즉, 범인은 피해자의 자동차를 타고 처음 범죄현장과 가까운 곳으로 와서 주차해놓았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은 그 범인이 최초 범죄현장 부근에 거주하는 주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멀리 도망가야할 상황에서 범인은 다시 범죄현장 부근으로 되돌아왔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범인이 그 범죄현장에서 가까운 지역에 살고있는 주민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표창원 전문가는 학습지여교사 살인사건를 포함해서 세건의 범죄현장이 모두 동일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도 범인이 그 지역 지리를 잘 알고있는 그 지역 주민이거나 인근 지역 주민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세건의 살해 및 살해미수사건을 수사했던 당시 범인은 교묘하게도 용의자선상에 벗어났으며 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미궁속에 빠진 채 9년동안 미해결사건으로 남아있다.


표창원전문가의 분석대로 범인이 그 범죄가 일어났던 지역의 주민이었다면 왜 그토록 쉽게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 범인은 범죄를 저지르고 난 이후에 군대에 입대했거나 결혼, 취직 등 다른 사유에 의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세건의 범죄중 마지막 범행이 일어났던 시점 직후에 그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이주한 전출신고를 확인해보면 범인의 윤곽이 최대한 좁혀질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사건들을 담당했던 경찰에서는 9년 동안 범인의 윤곽조차 잡지못하고 있었고 현재까지도 그 사건을 완전 방치하고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담당경찰서를 찾아가서 범인의 몽타주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지만 경찰서에서는 기밀사항이라고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경찰이 과연 범인을 검거할 의지가 있는지 조차 의구심을 갖지않을 수가 없다.



2006년도에 납치폭행을 당했다가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명의 피해여성들에 의해 범인의 몽타주가 만들어졌었다. 그런데도 해당경찰서에서는 그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하지 않았고 공개수배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강력범죄의 경우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하가나 공개수배할 경우에 범인 검거율은 상당히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해당경찰서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범인의 몽타주를 끝내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의혹심만 커져가고 있는 것이다.


경찰에서 그 범인을 옹호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살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경찰들은 왜 이렇게 폐쇄적인 행태를 보일까? 한명의 여성을 무참히 살해했고 두명의 여성을 이유도 없이 무차별 폭행을 휘둘러 죽음 직전까지 몰고갔던 범인을 공개수배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검거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에서는 9년 동안 쉬쉬하면서 몽타주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국민적 의혹을 사고있는 이사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하고 공개수배를 해야할 것이다. 이 사건은 현재 공소시효가 6년밖에 남지않았다고 하며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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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사극 ‘징비록’ 이순신역, 김석훈 캐스팅, 임진왜란 발발, 이순신의 등장씬과 활약




KBS 대하사극 드라마 ‘징비록’이 요즘 한창 인기를 끌면서 과연 이순신이 드라마에 나오게 될 지, 또한 이순신역에 누가 캐스팅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징비록'에서 이순신장군역에 전격 캐스팅된 김석훈


지금 대하사극 ‘징비록’은 10.8%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최근 2주동안 ‘징비록’ 방송에서 드디어 임진왜란이 터지고 왜군들이 조선영토에 침입해 들어와 부산진과 동래성을 함락하고 파죽지세로 수도 한양까지 올라오는 등 임진왜란의 위기감이 점점 더 고조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대하사극 ‘징비록’에서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조선군과 왜군이 치열하게 전쟁을 벌여나가는 과정이 전개되고 있는데 임진왜란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바로 이순신장군과 해전에서의 연전연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당초 드라마 ‘징비록’의 연출자는 ‘징비록’은 유성룡이 중심인물이 되어 임진왜란을 정치적인 관점에서 그려나가게 될 것이며 전쟁자체가 핵심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가 있고, 특히 이순신장군은 드라마 ‘징비록’에서 배역이 없이 나레이션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밝혔었는데 이러한 제작진의 연출의도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저버리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와 반론을 불러일으켰었다.



기가 막히게도 선조시대의 임진왜란을 주된 내용으로 삼는 ‘징비록’에서 전쟁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했던 민족적 영웅인 이순신배역을 배제한 채 사극을 이끌어나간다고 발표하였는데 이게 어디 가능키나 한 말이던가?


조선역사상의 최대의 전쟁이자 최대의 환란이었던 임진왜란을 동인·서인 등 정치꾼들의 정치싸움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극을 전개해나간다는 제작진의 초기 연출계획은 처음부터 엄청난 모순과 시행착오, 역사를 바라보는 역사의식의 결여를 가진 채 출발하였다.


이순신을 배제하고 전쟁보다는 정치세력들 간의 정치논쟁만을 주된 내용으로 삼으려던 제작진의 연출계획은 처음부터 엄청난 모순을 갖고 있었으며 ‘임진왜란’을 주제로 삼는 ‘징비록’의 극의 전개가 엄청난 한계에 부닥치게 되자, 부라부랴 뒤늦게 전쟁씬을 많이 집어넣는 방향으로 연출계획이 수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유성룡이 집필한 ‘징비록’은 임진왜란 발발 당시 전쟁의 양상과 전개과정을 사실위주로 서술한 일종의 임진왜란 종군기록이다.

그러한 전쟁종군기록인 ‘징비록’을 정치외교적 관점에서만 그려나가려고 했던 제작진의 연출의도는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며 더욱이 이순신을 배제하려던 의도는 분명 임진왜란의 본질을 꿰뚫치 못했던 제작진의 터무니없는 실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징비록’에서 이순신배역을 다시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임진왜란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징비록’에서 이순신이 빠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순이라는 것을 제작진에서 뒤늦게 간파한 것으로 풀이된다.


‘징비록’ 제작진에 따르면 이순신장군 역에 김석훈을 발탁해서 맡기기로 확정지었다고 하며 김석훈은 곧바로 이순신역을 맡아 촬영준비에 들어갔다고 한다.

3월 22일 ‘징비록’ 방송분에서 선조에게 서신을 보낸 이순신의 중후한 목소리가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크게 집중시켰었다.


단지 목소리로만 방송되었던 이순신은 ‘국가가 큰 환란을 맞아 나라와 백성을 근심해 바다만은 결코 왜적에게 내주어서는 안된다는 전하의 어의가 망극하옵니다’라는 이순신의 장개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증폭되었고 결국 이순신의 출현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져 왔었다.


조선반도를 온통 짓밟고 초토화시켜 나간 왜군들을 맞아 해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면서 풍전등화와도 같은 조선을 위기에서 구해냈던 민족적 영웅 이순신의 뛰어난 활약을 앞으로 큰 기대를 갖고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순신역으로 분해 활약을 펼치게 될 김석훈은 사극에 매우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갖고있다. 98년도 사극 ‘홍길동’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천추태후’에도 출연해서 큰 활약을 보였으며 최근 KBS드라마 ‘루비반지’와 ‘궁금한 이야기y’에서 진행을 맡는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배우다.


4월 6일 ‘징비록’의 김신일 PD는 ‘김석훈이 이순신장군역에 발탁됐다’고 발표했으며 김석훈은 금주부터 ‘징비록’ 촬영에 합류해서 이순신장군역으로 활약하게 되며 4월 11일 방송분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석훈이 맡게되는 이순신장군은 파죽지세로 밀고들어오는 왜군들을 맞아 전투준비를 하는 내용으로 첫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며 앞으로도 왜군과의 치열한 전투를 벌여나가는 모습으로 계속 등장한다고 한다.


그동안 드라마 ‘징비록’이 동인·서인등 정치세력들간의 정치싸움에만 집중되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일관되어 다소 실망스러운 느낌을 금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 곧 이순신장군이 등장해서 큰 활약을 펼친다고 하니 징비록 내용이 더욱 긴박하게 그리고 매우 흥미롭고 통쾌하게 전개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번 주 토요일인 11일날 ‘징비록’에 첫 출연하게될 이순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해낼 지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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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인생’ 골드미스 이금희 아나운서 짝사랑 선배아나운서, 열애설 조용필, 오영실




3월 31일 방송된 ‘대찬인생’에서 이금희아나운서에 대한 매우 은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매우 흥미로왔답니다.



요즘 이금희 아나운서에 대해 다루고 있는 시사다큐프로그램이 많이 있는데 ‘궁금한 이야기’에서도 이금희아나운서의 연애와 남자에 대해서 다루어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대찬인생’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또다시 집중 조명하고 있어 ‘이금희 신드롬’이 부는 듯한 느낌마저 든답니다. 

그만큼 이금희아나운서에 대한 우리나라 대중들의 관심도가 뜨겁다는 것을 반영하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이금희아나운서는 미모와 교양을 겸비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기 아나운서랍니다. 여자아나운서 중 며느리로 삼고 싶은 여자아나운서 중 제일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이금희아나운서이지요.


포근하고 다정하며 교양이 철철 넘쳐 흐르는 이금희아나운서는 가장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닌 매력적인 아나운서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이금희아나운서는 대한민국의 ‘국민언니’라고 불리울 만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답니다.

이처럼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오랫동안 관심과 사랑을 받는 아나운서는 이금희아나운서를 비롯해서 불과 몇몇에 불과하지요.


방송에서는 항상 포근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그리고 꿀성대 목소리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던 이금희아나운서가 과거 선배 아나운서를 짝사랑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저는 얼마전 이금희아나운서가 50의 나이에 아직도 미혼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깜짝 놀라고 말았답니다. 여배우 빰칠 정도의 미모와 교양, 그리고 뛰어난 스팩까지 갖춘 한국의 대표적인 아나운서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있는 이금희 같은 여자가 어떻게 해서 독신일 수 있을까, 하고 매우 의아하게 생각했답니다.


과거 한창 젊었던 시절의 이금희아나운서는 한국의 수많은 남성들의 애간장을 녹였을 만큼 인기가 매우 높았답니다. 정말 과거에는 ‘아내 삼고 싶은 여자’ 1~2위를 달리던 여아나운서가 바로 이금희아나운서였는데요.


미모로 보나, 직업으로 보나, 교양, 재능 모든 것이 완벽해만 보였던 이금희아나운서가 도대체 어떤 이유로 해서 결혼을 하지않고 혼자 살아왔을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답니다. 더욱이 이금희 아나운서는 무려 17년동안 KBS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을 진행해왔다고 하는데 그만큼 뛰어난 아나운서로서 대중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얘기지요.


그런데 이금희아나운서가 나이 50세가 된 지금의 나이까지도 결혼을 하지않고 혼자 살아왔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이금희아나운서는 과거 KBS라디오 아나운서 시절에 한 선배아나운서를 짝사랑했었다고 하네요. 그 선배아나운서는 이금희아나운서보다 1기 선배라고 하는데 이금희아나운서는 미국에 유학간 여자친구까지 있던 선배아나운서에게 연정을 품었다고 합니다.


이금희아나운서는 그 선배아나운서를 아마도 자신의 이상적인 남성형, 이상적인 배우자형이라고 마음에 깊이 새겨넣고 있었던 듯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 선배아나운서가 미국에 유학갔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자 이금희아나운서와 그 선배아나운서는 한 2년동안 교제를 해왔다고 하네요.



이금희아나운서는 그 선배아나운서의 어떤 면을 보고 그렇게 반해버렸던 것일까요?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이금희싸가 물었을 때 그 선배아나운서는 어머니가 손수 뜨개질로 떠서 만들어준 쉐타라고 말하는것을 듣고 이금희아나운서는 매우 착한 남자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이 깃든 쉐타를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라면 마음씨가 매우 착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던 것이랍니다.

이금희아나운서는 이 선배아나운서를 상당히 좋아했었던 것 같은데 그만 그 선배아나운서가 다른 여성과 결혼해버렸다고 합니다.


한 2년 정도 교체하고 난 후에 그 선배아나운서는 이금희아나운서에게 우리는 서로 안맞는 것 같다고는 결별을 선언했다고 하며 그후 다른 여성과 결혼했답니다.

선배아나운서와 결별로 인해 이금희아나운서는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금희아나운서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내가 선배아나운서와 헤어진 마당에 내가 누구를 다시 사랑을 할 수 있겠는가? 앞으로 절대로 남자를 사귀지 않겠다’하고 말하고는 그 후에는 일체 남자들을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짝사랑했던 선배아나운서와 헤어지고 나서 이금희아나운서는 다른 남자들과 전혀 사귀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이금희아나운서는 순수하고 맑고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 같습니다. 자신의 높은 인기와 명성 때문에 주위에 손만 뻗치면 수많은 괜찮은 남성들이 달려올 텐데도 이금희아나운서는 자신이 짝사랑했던 선배와 이별하고 난 후부터 평생 독신을 고집하며 자신의 주관을 철저히 지키며 철저히 자기관리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여자로서 이렇게 산다는 것이 정말 힘든 삶인데 왜 이렇게 외로운 삶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그런 그녀의 삶을 지지하고 싶답니다.


이금희아나운서보다 나이가 한 살 많은 오영실아나운서가 이금희아나운서에게 대찬인생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고 싶다’고 말해서 또한 화제가 되고있답니다. 과거 한때 이금희아나운서가 가수 조용필씨와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었는데요.

그당시 이금희아나운서가 조용필의 노래를 무척 좋아했었다고 하며 또한 조용필의 팬이었으며 결국 조용필싸와 사귀게 되었다는 루머가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졌던 적이 있었지요.



한 방송국식당에서 오영실아나운서가 식당아주머니로부터 ‘이금희와 조용필이 사귄다는 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오영실아나운서가 이금희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 방송에 출연했던 오영실아나운서가 방송촬영중 이금희아나운서에게 ‘조용필과 사귄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입니까?’라고 질문을 해서 이금희아나운서를 당황스럽게 만들었었다고 합니다.


이금희아나운서는 매우 난처한 표정을 지으면서 ‘글세, 제가 조용필씨와 전혀 친분관계도 없는데 왜 그런 이상한 소문이 나돌고 있는지 저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라고 답변했었답니다. 오영실아나운서는 ‘표정을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네’라고 응수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송촬영이 끝나고 나서 집으로 온후 오영실아나운서에게 그 방송PD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고 하는데 방송PD는 ‘아까 한말 때문에 지금 이금희아나운서가 대성통곡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이금희아나운서는 조용필과 사귄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었지만 자신은 전혀 대응하지 않았었는데 오영실아나운서의 뜻밖의 질문 때문에 자신의 입으로 직접 실토한 사실이 매우 언짢았던 것이랍니다.

이금희씨는 자신과 조용필이 사귄다는 말이 전혀 말이 되지않는 루머이기 때문에 무대응이 상책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공개방송에서 오영실아나운서의 직격탄으로 인해 많은 대중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입을 직접 그러한 일을 거론했다는 것이 이미지를 매우 중요시하는 이금희아나운서에게는 매우 당황스럽고 언짢은 일이 되었던 것이랍니다.


그 방송촬영 직후 이금희아나운서는 방송실에서 펑펑 울었었다고 하며 그소식을 전해들은 오영실아나운서는 자신의 방정맞은 입 때문에 이금희아나운서에게 ‘무릎 꿇고 사죄할 만큼 미안했다’고 그 당시를 회고했답니다.


그당시 지방순회공연 중이었던 조용필도 기자로부터 ‘이금희·조용필 교제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질문에 조용필은 자신의 부인이 죽은지 3년도 되지않는 상황에서 그러한 소문이 나돌아 매우 당황스럽다고 말했답니다.


조용필은 미국에 있는 처제로부터 ‘이금희아나운서와 사귄다는데 사실이냐?’는 전화를 받았다고 하며 조용필은 ‘아직도 나를 믿지못하느냐?’라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때 조용필과 이금희가 사귀었다는 소문은 전혀 말이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답니다.


한번 조용필이 자신의 음반 취입때 일관계로 이금희아나운서를 만났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음반취입 때문에 딱 한번 만났던 것이 여러사람들 입을 거쳐서 와전되면서 ‘이금희·조용필 교제설’로 확대재생산된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아나운서와 가수가 만나서 사귀거나 결혼했던 선례는 단 한건도 없답니다. 이금희와 조용필이 사귄다는 루머는 정말 터무니없는 완전 날조일 뿐이랍니다. 

한사람이 누군가에게 귀동냥으로 전해들었던 루머를 인터넷에 올리고 그 내용을 본 다른 여러사람들이 경쟁적으로 확인되지도 않은 그루머를 인터넷에 올림으로써 거짓이 진실이 것처럼 둔갑해버린 것이랍니다.


이금희아나운서는 89년 KBS 여자아나운서로 출발해서 수많은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던 26년이나 된 베테랑아나운서랍니다.

우리나라 KBS방송국의 대표적인 아나운서이자 가장 인기좋은 대중적인 방송인이지요.

이금희씨가 앞으로 좋은 사람 다시 만나서 알토란 같은 사랑의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너무 넘쳐서도 안되고요, 그렇다고 부족해서도 안되고요. 나 자신을 적당히 햇볓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라고 멘트한 이금희씨의 한마디로가 바로 인간 이금희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된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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