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완선의 ♬ 나홀로 뜰앞에서 ♬

 

 

 

‘나홀로 뜰앞에서'는 김완선이 1987년에 발표한 제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댄스가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80년대 후반 김완선의 대표적인 히트곡이지요.

김완선은 80~90년대에 우리가요계에 너무나도 화려한 족적을 남겼던 인기 댄스가수죠. 요즘 김완선이 각종 예능프로 등 방송에 출연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김완선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방송에 대한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요.

 

 

 

 

김완선의 참된 모습을 보려면 80년대 중후반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되돌아가야 하죠, 86년부터 90년대 전반까지 김완선은 파격적인 댄스율동과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우리 가요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한국판 마돈나로 평가되는 가수죠.

 

80년대에는 사실상 춤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에서 발라드가 유행하던 시절이어서 대부분의 가수들이 춤율동 없이 구슬프고 애처로운 발라드를 부르던 시절이었는데 하늘에서 떨어졌는지 86년에 혜성처럼 나타난 섹시하고 요염한 외모의 김완선이 관능적이며 정교한 댄스율동을 추면서 부르는 노래는 한마디로 말하면 파격, 아니 충격과 경악! 그 자체였지요.

 

김완선이 나오기 전까지 그 누구도 그녀처럼 파격적인 댄스율동을 보여준 가수가 전혀 없었기에 최초로 시도된 김완선의 화려하고 관능적인 춤사위는 충격과 함께 김완선을 인기 댄스가수의 정상에 올려놓았지요.

아마 김완선에 의해서 최초로 댄스가요 장르가 우리가요계에 정착된 게 아닌가 싶은데요. 김완선은 듣는 노래에서 보는 노래로 우리 가요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가수로 대단한 공을 세운 가수죠.

 

 

김완선은 1986년 1집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해서 92년에 발표한 제6집 앨범 ‘애수’ 때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한국의 댄스여가수 1호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김완선은 제6집을 끝으로 은퇴하였다가 96년에 다시 7집앨범 ‘ Innocenc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하였는데 그후 잠적과 컴백을 반복하면서 또다시 오랜 공백기를 보내다가 2011년에 ‘Super Love’를 발표하면서 40대의 나이에 우리가요계로 다시 돌아왔지요.

정말 김완선의 행적을 보면 파란만장했지요. 어쨌든 김완선은 최초로 댄스음악의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으로서 우리가요계에 화려한 족적을 남긴 가수라고 할만 하죠.

 

그럼 1980년대로 다시 돌아가서 김완선의 파격적이고 화려했던 댄스율동과 함께 그녀의 히트곡 ‘나홀로 뜰앞에서’를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죠!

 

 

 

김완선의 나홀로 뜰앞에서 뮤직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