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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68 앤더슨 실바 vs 크리스 와이드먼 2차전경기 동영상, 앤더슨 실바 다리 골절 충격의 KO패


- Anderson silva vs Chris Weidman -



앤더슨 실바 역대전적 33승 5패

크리스 와이드먼 총전적 10승 무패


12월 29일(201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68’ 미들급 타이틀전 경기에서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 대 도전자 앤더슨 실바의 타이틀전 경기를 펼쳤는데요.

1차전에서 무패의 신예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KO패해서 미들급 타이틀을 빼앗겼던 앤더슨 실바의 2차전 대결은 전세계 UFC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명경기였는데요.





‘UFC 168’ 경기 대진표와 경기결과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 vs 앤더슨 실바 경기, 크리스 와이드먼의 2라운드 TKO 승


여성 밴텀급

미샤 테이트 VS 론다 로우시 경기, 론다 로우시 - 3라운드 서브미션승


헤비급

조쉬 바넷 VS 트래비스 브라운 경기, 트래비스 브라운 - 1라운드 KO승


라이트급

짐 밀러 VS 파브리시오 카모에스 경기, 짐 밀러의 1라운드 서브미션승


페더급

더스틴 포이리에 VS 디에고 브랜다오 경기, 더스틴 포이리에 - 1라운드 TKO승



챔피언과 도전자가 되바뀐 2차전 앤더슨 실바 대 크리스 와이드먼 경기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면서 전세계 UFC팬들을 경악과 충격으로 몰고 갔지요.

아마 2013년 UFC경기 사상 최고의 명경기로 기록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왜냐하면 경기종료 직전 앤더슨 실바의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되었기 때문이죠.


앤더슨 실바는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기 전까지만 해도 UFC 미들급에선 필적할 만한 적수가 없다고 여겨질 만큼 최고의 기량을 가진 뛰어난 파이터이자 챔피언이었죠.

총 10차방어에 성공했을 만큼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테크닉을 겸비했던 앤더슨 실바는 도전하는 도전자들마다 전광석화같이 빠르고 파워풀한 타격과 발차기로 예외없이 캔버스에 쓰러뜨리면서 UFC 미들급 10차방어에 성공했던 최고의 베테랑이었죠.


역대전적 33승 5패의 화려한 캐리어를 기록하면서 UFC의 영원한 미들급챔피언으로 불리워졌던 앤더슨 실바가 2012년 7월 무패의 신예도전자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불의의 강펀치를 맞고 KO패하면서 타이틀을 빼앗겼을 때만해도 앤더슨 실바의 방심이나 실수 때문에 졌다는 지적이 지배적이었는데요.


그래서 다시 붙은 ‘UFC 168’의 앤더슨 실바 VS 크리스 와이드먼의 2차전 재대결은 앤더슨 실바의 승리가 점쳐지는 큰 관심을 모은 빅이벤트였는데요.

그 결과는 너무도 충격적이었으며 앤더슨 실바의 몰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지요.



UFC 미들급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도전했던 앤더슨 실바는 2라운드 발목 골절로 인해서 또다시 KO패당하고 맙니다.

그냥 KO패가 아니라 오른쪽 발목이 완전히 부러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면서 처참하게 무너져 버림으로써 전세계 UFC팬들을 경악시켰던 경기였지요.


여태까지 UFC 및 K-1 격투기등 수많은 경기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까지 충격적인 장면을 보기는 처음이었지요.

그만큼 ‘UFC 168’의 앤더슨 실바의 KO패 장면은 충격적이었으며 아마도 앤더슨 실바는 다시는 재기가 불가능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2라운드에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로우킥을 시도했다가 오히려 자신의 오른쪽 발목이 부러져 버렸으며 그리고 앤더슨 실바는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었기 때문이죠. 앤더슨 실바의 오른쪽 발목 골절은 엄청난 부상으로 보여지기 때문이죠.




'UFC 168' 크리스 와이드먼 vs 앤더슨 실바 2차전 경기 동영상




1라운드에 링중앙에서 신중하게 맞붙은 앤더슨 실바와 크리스 와이드먼,

그런데 혈기왕성한 크리스 와이드먼이 재빠르게 앤더슨 실바를 붙잡고 그라운딩을 시도했으며 앤더슨 실바는 링바닥에 쓰러지며 크리스 와이드먼이 상위에 포지션하며 깔려있는 앤더슨 실바에게 폭풍같은 펀치세례를 퍼붙습니다.

링바닥에 깔려 있는 앤더슨 실바는 오랫동안 빠져나오지 못하고 크리스 와이드먼의 수많은 타격들을 맞으며 데미지가 많이 쌓여갔으며 연이은 크리스 와이드먼의 앨고어 공격까지 턱에 맞고 있었지요.


결국 1라운드가 종료되고서야 간신히 그라운딩에서 풀려난 앤더슨 실바는 2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마치 보복이라도 하듯이 초반부터 선제공격으로 크리스 와이드먼을 몰아붙이기 사작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2라운드 2분 30초경 크리스 브라운에게 로우킥을 시도했던 앤더슨 실바의 오른쪽 발목이 크리스 브라운의 무릎쪽에 부딪히면서 발목이 골절되었고 앤더슨 실바는 곧바로 링바닥에 쓰러지고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였지요.

자신이 공격한 발차기로 인해 오히려 자신의 발목이 골절되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이로써 앤더슨 실바는 2회 TKO패해버리고 맙니다.



이번 패배로 앤더슨 실바가 다시 링에 복귀할 수 있을지도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앤더슨 실바의 다리부상은 시청자의 눈에도 확연히 보일 정도로 엄청난 발목골절로 보여지기 때문이죠.


슬로우비디오로 다시 보여준 앤더슨 실바의 발차기공격은 앤더슨 실바의 부러진 발목이 다리 끝에 달랑거리는 모습까지 화면에 보이기까지 합니다.

정말 역대 UFC경기 중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앤더슨 실바는 발목골절로 걸을 수도 없는 상황인지라 경기가 끝난 후에도 링위에서 곧바로 기부스를 했다고 하네요.


눈에 확연히 보일 정도로 발목이 완전히 부러질 정도이면 정말 큰부상이 아닐 수 없는데 과연 앤더슨 실바가 내년에 다시 재기할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할 뿐만 아니라 앤더슨 실바의 나이가 38세 되는 현재 내년에는 우리나라 나이로 40세가 넘기 때문에 부상후유증과 노쇠화로 인해서 앤더슨 실바의 재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로써 새로운 U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크리스 와이드먼의 시대가 막을 올렸으며 전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화려했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야 말았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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