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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944회 파주토막살인사건 여자, 30대 살인여성 얼굴, 파주 전기톱살인사건





6월 2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5월에 발생한 ‘파주토막살인사건’의 진실을 다루었는데 토막살인사건의 범인은 다름 아닌 30대 여성으로 처음 만난 조건만남의 남성을 칼로 무자비하게 살해하였음이 밝혀져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증세를 보이는 이 30대 여성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조건만남을 갖던 처음 만난 50대 남성을 칼로 30차례나 무자비하게 난자해서 죽이는 잔인함을 보여 충격을 몰고오고 있다.



지난 5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파주 토막살인 시체유기사건이 발생하였다. 5월 31일 인천남동공단의 한 공장앞에서 검은 여행가방 하나가 놓여져 있었는데 엄청나게 역겨운 썩은 냄새가 풍기고 있어 한 목격자가 그 가방을 열어본 결과 그 안에는 한 남성의 머리와 상반신이 들어있었다고 하며 그 남성의 상반신에는 무려 30군데나 칼에 찔린 상처가 남아있었다고 한다.


경찰에서는 즉시 이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시체는 꼼꼼하게 붉은 천으로 쌓여져 있었는데 그 붉은 천에서 살인사건의 단서가 포착되었다. 

그 붉은 천에는 여성의 긴 머리카락과 손톱조각이 남겨져 있었고 그 시체를 유기했던 장소에 위치한 CCTV 영상을 분석해본 결과 그 살인사건의 범인은 여성이었던 것이다. 경찰은 확보한 단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범인의 윤곽을 잡아나갔으며 결국 유력한 용의자인 한 30대 여성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용의자로 체포된 그 30대 여성은 경찰조사에서 그 죽은 남성이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 30대 여성은 인터넷 조건만남 채팅을 통해 50대 남성을 처음 만났고, 처음 만난 모텔에서 그 남성을 살해한 후에 시체를 토막 내 사체를 갖다 버린 것이다. 

그런데 경찰조사에서 이 30대 여성은 처음 만난 그 남성이 자신을 강간하려 해서 정당방위 차원에서 우발적으로 죽였다고 진술했으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조사에서 강간하려 하는 그 남성을 죽였다고 주장하는 이 여성의 말투, 표정, 행동들이 살인을 저저른 사람치고는 너무나도 태연자약했다는 점이 이상했다.

그리고 그녀는 살인을 하고도 너무도 태평하게 그 죽은 남성의 카드로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그 카드로 시체를 절단할 전기톱과 여행가방을 사기도 하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보이기까지 했으며 또한 그 죽은 남성의 시체와 이틀밤을 같은 모텔에서 동거하기까지 했다.


자신이 죽인 사람의 카드를 훔쳐서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즐겼다고 하니 사람을 죽인 사람 치고는 너무도 태연하고 평온한 모습에서 더욱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그녀는 살인한 후 쇼핑몰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죽인 남성의 카드로 쇼핑을 즐겼다고 하는데 한 악세사리 매장에서 악세서리를 20만원 어치나 구입하였다고 하며 귀금속을 사려고 발품을 팔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 귀금속 매장에서 신분증을 요구하자 바로 취소하고 돌아가기도 했다는 것이다.



사람을 죽인 여성이 살인 후에 악세사리와 귀금속을 구입하거나 구입하려고 했다면 이것은 누가 보아도 돈을 노린 계획적인 살인행위가 뻔한 것이다. 자신이 강간당하려고 해서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면 왜 살인한 남성의 카드를 훔쳐서 호화로운 쇼핑을 즐겼겠는가?

살인을 할 의도가 없는 상황에서 강간을 피하려고 우발적으로 살해한 여성이라면 무척 당황해서 그 자리를 황급하게 떠나야 했는데도, 이 여성은 태연하게 그 죽인 남성시체와 이틀밤이나 모텔에서 같이 잠을 잤고 죽인 남성의 지갑을 뒤지고 카드까지 훔쳐서 호화로운 귀금속, 악세사리 쇼핑을 즐겼다는 것은 처음부터 돈을 노린 계획적인 살인이라는 냄새가 진하게 풍긴다.


또한 이 30대 여성은 얼마 후 자신의 말을 번복하여 자신은 피해남성을 죽이지 않았다고 전혀 다른 진술을 하는 등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까지 했다. 그녀는 살해한 상황을 진술하는 과정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등 마치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

였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는 주변의 시선을 끌고 싶어하는 욕망이 강하며 남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하면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이며 자신의 감정을 과정되게 표현하며 감정표현 또한 피상적이면서도 마치 연극을 하는 것처럼 말을 하는 등의 증세를 보이는 인격장애의 한 형

태다.


주로 아동기에 어머니의 보살핌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에 걸리기 쉽다. 특히 여성의 경우엔 어머니로의 사랑과 양육이 결핍되었을 때 아버지를 통해 보상받으려고 보상심리가 생기는데 그 과정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부풀리거나 과장되게 표현하는 행동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즉 어렸을 적에 겪은 사랑의 결핍, 보살핌의 결핍을 아버지로부터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강화되는데 그 대상이 되는 아버지나 남성으로부터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나이 많은 남성에 대한 적대감, 보복감이 강화되어 남성에 대한 과격한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를 겪는 여성은 특히 남성에 대한 부성애의 욕망이나 남성에 대한 의존성이 무척 강해서 자신이 대상으로 꼽는 남성으로부터 자신의 기대와 보상을 충분히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적대적인 감정으로 돌변, 과격한 보복성 행동을 가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이 강하다.



과연 모텔에서 처음 만난 50대 남성을 뚜렷한 동기 없이 30차례나 잔인하게 칼로 난자해서 살해한 이 여성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를 겪고 있는지는 좀 더 신중히 조사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 여성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를 보이는 것 또한 이 여성의 연극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살인을 했다고 해도 정신질환자나 정신이상자는 감형을 받는 것을 모르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이 여성을 돈을 노리고 계획적인 살인을 행했지만 자신의 범행이 드러날 경우를 대비해서 마치 자신이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같은 정신질환자인 것처럼 연극을 해서 최대한 형량을 줄이려는 의도를 갖고 일부러 꾸민 행동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여성은 잔인하게 살인한 후 너무도 태연하게 온갖 호화로운 쇼핑을 즐겼다는 점 자체가 이것은 계획에 의한 살인행위임을 방증하는 것이며 정신이상 행동 또한 그녀의 계획의 일환이라는 점이라는 것을 그녀의 태연한 행동에서 읽을 수 있다.


상대남이 강간하려고 해서 우발적으로 살해했을 경우에는 이렇게 태연한 행동을 할 수가 없는 것이며 더군다나 카드를 훔쳐서 호화로운 쇼핑을 즐길 수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또한 이 여성을 상대남과 만났을 때에도 ‘회칼’을 소지한 채 만났다는 점을 보더라도 계획살인이라는 것이 명백하다.


살인용의자 30대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회칼


세상에 채팅을 통해서 데이트하러 가는 여성이 칼은 도대체 왜 갖고 가는 것인가? 그것도 작은 단도가 아닌 사시미용 회칼로 큰 칼을 갖고 간 것이다.

데이트하러 가는 여성이 회칼을 갖고 남자를 만나러 가는 사람이 이세상에 어디 있는가? 누가 보더라도 사전에 치밀한 살인계획을 세운 후에 자행된 ‘돈을 노린’ 계획 살인인 

것이다.


이 30대 여성은 살인을 저지른 후에 웃음을 터뜨리는 등 이상행동을 보여서 마치 자신이 정신이상자인 것처럼 위장해서 재판에서 최대한 형량을 줄이려고 하는 영악함마저 보이고 있는데 절대로 속아서는 안된다.



자신의 사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돈많은 중년남성을 유혹해서 살인행위를 통해서 상대남의 돈을 탈취하고 그 돈으로 자신의 사치욕망을 해결하고 또한 정신질환자인 것처럼 위장해서 최대한 감형을 받아내려 하고 있는 이 여성은 ‘히스티레성 인격장애’가 아니라 ‘히스티레성 인격장애’인 것처럼 연극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인 것이다. 이 여성의 서푼짜리 연극에 속아넘어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된다.


만약 이 여성을 조기에 검거하지 않았다면 이 30대 여성은 끊임없이 인터넷 채팅등을 통해서 또다른 남성에게 접근해 동일한 범행을, 연쇄적 살인행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엿보이는 것이다.

다행히 경찰은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 살인용의자 30대 여성을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제2의. 제3의 연쇄살인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는 것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사건이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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