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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 네덜란드’ 경기결과, 하이라이트, 브라질패배, ‘브라질 vs 독일전’, 월드컵결승전 경기일정




‘2014년 브라질월드컵’의 주최국 브라질의 삼마축구가 힘없이 무너져 버렸다. 7월 13일 05시에 벌어진 ‘브라질 대 네덜란드’ 전 경기에서 브라질은 특유의 개인기와 조직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네덜란드에 0-3으로 패배했다. 과거의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하던 브라질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전세계 축구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브라질은 7월 9일 독일과 4강 준결승전 경기에서 1-7로 대패하여 국제적인 망신을 톡톡히 당했는데 브라질 대 독일 4강전에서는 독일이 전반전에만 무려 연속 5골을 넣었으며 브라질은 속절없이 무너졌고 분노한 브라질시민들은 브라질 국기마저 불태우면서 엄청난 분노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준결승전에서 독일은 결국 7-1로 브라질을 완파했는데 독일은 월드컵 단일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으로 기록됐고 브라질은 역대 개최국 중 최다 실점국가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경기로 통산 월드컵 누적 득점순위가 뒤바꿔었는데 독일이 223골로 1위, 브라질이 221골로 2위가 되었다. 월드컵 개최국이 이처럼 처참하게 무너지는 것은 처음 있는 이변이며 월드컵 최다우승국가로서 우승만 5번이나 했던 브라질이 어떻게 한경기에서 7골이나 허용하면서 최다점수차, 최다실점 패배의 멍에를 쓰게 되었는지 기가 막힐 따름이다.


더욱이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브라질이 아니었던가!

브라질의 어이없는 패배에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버스를 불태웠다고 하는데 상파울로에서만 버스 5대를 불태웠을 정도로 브라질 시민들은 엄청난 분노감을 표시하고 있다.


분노한 브라질 시민들의 방화 폭동으로 불타는 버스


브라질의 참패의 원인은 브라질의 주전선수 2명이 부상으로 빠졌다는 것이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브라질축구의 핵심으로 맹활약했던 네이마르선수가 ‘브라질 대 콜롬비아전’에서 콜롬비아의 수비수 수니가선수의 과격한 플레이로 인해서 척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으며 그로인해 독일전과 네덜란드전에 출전히지 못함으로써 브라질팀 전력에 엄청난 차질을 가져왔다고 브라질시민들은 판단하고 있다.


네이마르와 수니가선수


브라질의 네이마르에게 척추골절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라 수니가 선수에 대해, 브라질 마피아가 보복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콜롬비아 카르텔이 '수니가를 건드리면 브라질 선수들과 그 가족들의 목숨이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맞불을 놓은 상태라고 하는데 게다가 수니가가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세리에 A의 나폴리, 이곳을 주름잡는 이탈리아 마피아까지 가세할 가능성이 있어, ‘수니가의 네이마르 척추골절 사건’이 빌미가 되어 국제적인 갱단들의 전쟁이 벌어질 기미까지 보이고 있다.


현재 수니가의 이탈리아 자택 위치와 전화번호, 그리고 딸에 대한 정보까지 노출되었고 딸의 SNS에는 위협하는 글과 욕설이 수시로 올라온다고 한다.


아뭏튼 2014년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후보였던 브라질은 독일에게 ‘7-1’패배에 이어 네덜란드에 ‘0-3’ 패배로 역대 최악의 브라질이라는 불명예를 안겨주며 월드컵사상 최악의 스캔들을 불러일으켰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경기는 7월 14일 04시에 전차군단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격돌하게 되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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