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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628회, 그레타 가르보, 은퇴이유, 동성연애, 동성연인 미미 폴락, 출연영화들




20세기 최고의 미녀여배우로 명성이 높았던 그레타 가르보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사연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되었다.


8월 31일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28회 ‘그녀를 위하여’ 편에서는 20세기 전반 세기적인 미인으로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허리우드 미녀여배우 그레타 가로보의 숨겨져 있었던 동성연인 미미 폴락에 대한 애절한 이야기가 전해져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요즘 젊은세대들을 잘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레타 가르보는 무성영화와 유성영화 시대를 모두 겪었던 관록파 명배우로서 1920년대부터 1940년대 초까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허리우드의 대표적인 미녀여배우였다.


특히 그레타 가로보는 커다란 눈망울에 오똑한 코, 뚜렷한 좌우대칭형 이목구비 등 그녀는 완벽한 아름다운 미모를 지니고 있어서 세기적인 미인으로 불리우며 20세기 전반을 완벽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풍미했던 고전 허리우드영화계의 최고봉이었다. 전혀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조각미인으로 군림하며 수많은 명품영화들에 출연하면서 30~40년대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수많은 남성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전설적인 여배우였다.



그녀가 출연해서 히트한 영화들은 수없이 많지만 특히 '‘안나 크리스티’ ‘춘희’ ‘마타하리’ ‘그랜드 호텔’ ‘안나 카레니나’ ‘퀸 크리스티나’ 등이 유명하며 특히 ‘마타하리’에서 미녀스파이 마타하리의 역을 맡아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연기를 펼쳐서 전세계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허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떠올랐다.


이렇게 완벽한 조각미모로 수많은 남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그레타 가르보가 실제로는 동성연애자였다는 사실이 ‘서프라이즈’ 628회를 통해서 소개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그레타 가르보는 수많은 영화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던 중 1942년 ‘두 얼굴의 연인’을 마지막으로 찍고 전격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그 당시 인기 절정에 있었던 그레타 가르보는 고작 36세의 한창 나이에 은퇴를 선언하여 수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는데, 사실 그녀가 은퇴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자신의 동성연인 미미 폴락을 위해서 내린 결정이었다는 사실이이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레타 가르보는 스웨덴의 고등학교 동기인 미미 폴락과 친밀하게 지내왔었는데 사실 두사람은 동성연애를 하는 사이였다고 한다.



대외적으로 연기스쿨 동기이자 친한 동료배우이자 친구관계로 알려졌던 미미 폴락과 끈끈한 애정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하니 실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미미 폴락이 부모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되었고 자녀까지 낳고 결혼생활을 하였지만 그레타 가르보와의 동성연애 사실이 남편에게 들통나게 되어 이혼을 당하면서 매스컴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자, 그레타 가르보가 미미 폴락을 지켜주기 위해서 한창 인기 절정의 시기에 전격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은퇴하고 대중들로부터 관심이 멀어지면 자신의 동성연인이었던 미미 폴락에 대한 사생활을 지켜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세기적인 미녀여배우로 명성이 높았던 그레타 가르보를 은퇴시켰을 만큼 미미 폴락은 그레타 가로보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마음속의 연인이었던 것이다.


그레타 가르보는 41년 영화계에서 은퇴한 후 90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평생 독신을 고집하며 혼자서 살아왔었는데 그렇게도 아름다웠던 그레타 가르보가 독신으로 살아왔던 이유가 바로 그녀의 평생 동성연인 미미 폴락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실 그레타 가르보는 그녀의 조각 같은 아름다운 미모로 인해 전세계의 수많은 부호들로부터 많은 청혼을 받고 있었으며 허리우드 명감독, 미남배우들로부터도 수없이 프로포즈를 받아왔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당시 두사람의 감독과 배우가 그녀를 짝사랑한 나머지 자살했다고 하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허리우드의 명감독 모리스 스텔라와 미남배우 존 길버트는 그레타 가르보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했으며, 그 후 두사람은 자살로서 생을 마감했는데 두사람이 자살한 이유가 그레타 가르보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유명한 사진작가 세실 비튼도 그레타 가르보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했는데 그 후 그녀를 평생 잊지못하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고 한다. 이렇게 당시 허리우드 명감독, 명배우, 유명인사들이 수없이 그녀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했을 정도로 그레타 가로보의 아름다운 명품 미모는 대단했는데 이토록 수많은 유명인사들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던 그녀가 사실은 동성연애자(레즈비언)이었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이다.


이같은 그레타 가르보와 미미 폴락의 동성애관계은 2006년 미미 폴락의 아들 라스 룬델이 자신의 어머니와 그레타 가르보가 주고 받았던 연애편지를 공개함으로써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미미 폴락의 아들 라스 룬델은 어머니로부터 받은 그레타 가르보의 편지 33통을 보관해 왔었다고 하며 그 편지들 속에는 그레타 가르보와 미미 폴락의 애틋하고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들이 구구절절하게 표현되어 있다고 한다.



1937년에 그레타 가르보가 미미 폴락에게 보낸 한 편지에서 가르보는 ‘당신이 성스러운 결혼생활로 접어들었으니 이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당신”이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군요’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렇지만 미미 폴락의 아들 라스 룬델에 의하면 자신의 어머니 미미 폴락과 그레타 가르보가 성적인 관계를 맺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단지 두사람은 정신적인 사랑과 의지처로서 서로를 느끼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레타 가르보와 미미 폴락의 사랑은 요즘 동성애자들이 벌이는 추잡스러운 육체적인 사랑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숭고한 정신적인 사랑을 했던 것이다.


세기적인 미녀여배우라고 칭송받으며 두사람의 감독과 명배우를 자살에 이르게 하였고 수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았던 그레타 가르보가 인기 절정의 전성기에 돌연 은퇴하고 평생을 독신을 고집하며 은둔생활을 했던 이유 중의 하나가 풀리게 되었다. 그녀는 수많은 남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지만 정작 그녀 자신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가까이에 두지 못하면서 평생을 외롭게 살았던 비운의 여배우였던 것이다.


미미 폴락의 아들 룬델은 그레타 가르보는 만년에 ‘평생을 가족이나 아이들 없이 지낸 것이 슬프다’고 말했다고 그녀를 기억하고 있다.

수많은 유명인사들과 부호들, 명배우들의 러브콜을 모두 뿌리치고 평생을 독신으로 외롭게 살다간 그레타 가르보의 신비로운 삶은 과연 동성연인 미미 폴락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였을까? 아니면 또다른 신비로운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닐까?


오랫동안 은둔생활을 고집하며 평생 신비주의에 휩싸여왔던 그레타 가르보가 더욱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이유는 그녀가 평생토록 지켜온 숭고한 그녀의 정신세계 때문이 아닐까?



그레타 가르보 전기영화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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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27회 ‘아이언맨이 된 남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미남배우, 거짓방송 논란




지난 8월 24일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허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기 담긴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이 다루어졌는데,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이 방영된 후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후폭풍이 몰아쳤다고 한다.



왜냐하면 ‘서프라이즈’ 아이언맨 편에서 다루었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픽션화되었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가 있었다고 한다.

24일 서프라이즈 ‘아이언맨이 된 남자’편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렸을 때부터 악동으로 묘사되었는데 친구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정학처분을 받았으며 그 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는 등 마약중독자가 되어 버려 퇴폐적인 삶을 살아갔다고 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술과 마약에 찌들어 밑바닥 생활로 전전해 나갔는데 아들의 타락한 삶을 안타깝게 여긴 아버지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가 아들에게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영화에 단역배우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며,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회색도시’ ‘채플린’ 등에 출연해서 그의 숨겨져 있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명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마약중독자에서 일약 유명한 영화배우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또다시 마약에 빠져들었으며 그의 마약 중독현상은 더욱 심해져만 갔다. 결국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마약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고 교도소에 복역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6개월 동안 감옥생활 끝에 보석으로 풀려난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를 영화출연에 캐스팅하려는 감독은 아무도 없었다.



다시 영화출연으로 화려한 재기를 노리고 있었던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여러 영화사들을 돌며 영화출연을 타진했지만 이미 사고뭉치로 전락해버린 그에게 더 이상 영화출연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영화 ‘아이언맨’의 제작사측에서는 ‘아이언맨’의 공개캐스팅을 실시하였는데 재기를 꿈꾸고 있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의 감독을 찾아가서 자신에게 주인공 토니 스타크 배역을 맡겨달라고 간청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로버트 다우니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되었고 주인공 토니 스타크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로버트 다우니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영화 ‘아이언맨’은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하였으며 그는 다시 세계적인 톱스타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아이언맨’의 흥행대성공으로 재기에 완벽하게 성공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는데 그의 영화 한편당 출연료는 7,500만 달러(한화 약 769억2,000만원)를 받았다고 하며, 2013년도와 2014년도, 2년 동안 연속해서 허리우드배우 중 출연료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세계적인 톱스타로 급부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 연속으로 출연하면서 인기의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런 내용의 ‘서프라이즈’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거센 항의가 빗발쳤다고 하며 서프라이즈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이 거짓방송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네티즌들의 주장은 기존에 알고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와 다르다는 것이며 ‘서프라이즈’ 제작팀이 로버트 다우니의 실상을 삼각하게 왜곡했다는 것이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로비트 다우니 주니어의 완전히 틀린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꾸몄다’라며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네티즌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고등학생 때 동료학생의 만화책을 찢고 못살게 굴어서 정학처분을 받았다고 나왔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고등학생 때 배우로 성공할 것 같은 사람을 뽑는 각종 투표에서 1위를 할 정도로 학교에서도 인기가 좋았다고 하며 그는 연기자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스스로 브로드웨이로 찾아갔다고 한다.



마약에 찌들어서 아버지가 그를 영화단역배우로 출연시켰다는 내용도 거짓이라고 하며 그는 스스로 판단해서 영화사에 입문했다는 것이다. 또한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마약을 권했다고 하며 후일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자신에게 마약을 복용하도록 권했던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서프라이즈’에서 마약사범으로 전락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캐스팅하려는 영화사들은 없었다고 묘사하면서 그가 직접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감독을 찾아가서 캐스팅을 부탁했다고 하는데 로버트 다우니의 출연영화 ‘키스키스 뱅뱅’을 관람했던 존 파브로 감독이 먼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서프라이즈 ‘아이언맨이 된 남자’편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실제 상황과 다른 내용으로 방송을 했다며 네티즌들의 구체적인 지적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서프라이즈 제작팀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아이언맨’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극적인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 사실을 편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서프라이즈 ‘아이언맨이 된 남자’의 내용이 서프라이즈한 것이 아니라 ‘아이언맨이 된 남자’를 제작한 제작팀의 제작 실수와 제작 의도가 더욱 서프라이즈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MBC 서프라이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금도 ‘아이언맨이 된 남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시청자게시판의 항의글을 보면 ‘장동건이나 원빈이 외국방송에서 가짜정보로 편집되어서 나오면 어떻겠음?’ ‘방송만 보고 믿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허위사실을 방송하다니 쯧쯧’ ‘여태까지 방송된 거짓말 한 것들, 안 걸린 게 다행인 줄 알아라’ 등등 수많은 시청자들의 거센 질타와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거짓 방송 논란에 대해 서프라이즈 제작팀은 25일 ‘일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의 극적 구성을 위해 각색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이 범한 실수다. 앞으로 정확한 방송을 위해 신경 쓰겠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나섰다.

MBC 서프라이즈 방송은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인기를 독차지해왔던 인기프로그램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서프라이즈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으면서 통쾌한 재미를 느끼면서 오랫동안 즐겁게 시청하며 높은 시청률을 만들어주었다.


이렇게 시청률 높은 인기프로그램으로 장수하고 있는 ‘서프라이즈’ 제작팀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진실된 내용만을 엄선해서 방송해야 한다는 소명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시청률이 높은 만큼 실제 인물을 묘사하는 콘탠츠에서 일부라도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이 나온다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게 큰 것이다.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준다면 그 실제인물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엄청난 불이익을 주게 되는 것이다.

‘서프라이즈’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의 진실을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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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627회, ‘악마의 변호사’ 조반니 디스테파노, 희대의 사기꾼 변호사




8월24일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27회에서는 459명의 환자를 죽인 악마의사 헤럴드 시프먼의 변호를 자청한 변호사 조반니 디스테파노의 사기행각을 리얼하게 다루어서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정의의 변호사라고 알려졌지만 사실 희대의 사기꾼이었던 조반니 디스테파노


헤럴드 시프먼 의사는 영국의 북서부 하이드지역에서 24년간 보건소 주치의를 맡아왔는데 자신이 치료했던 환자들에게 치사량의 모르핀을 주사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했던 흉악한 범죄자로 검찰에서 추정한 희생자의 수는 무려 459명이었다.


수백명의 무고한 인명을 살해한 흉악범 헤럴드 시프먼의사는 살인행위로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희대의 살인범 헤럴드 시프먼을 변호하겠다는 변호사들이 나타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가 이탈리아 출신의 조반니 디스테파노 변호사가 나타나 흉악범 헤럴드 시프먼의사의 변호를 자청하고 나서서 큰 주목을 받게되었다.



조반니 디스테파노 변호사는 헤럴드 시프먼이 단순한 살인마가 아니라 자신들의 환자를 위해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한 불행한 의사라고 그를 변호하였다.


조반니 디스테파노 변호사는 아무리 흉악한 중죄인도 변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흉악범 헤럴드 시프먼을 끝까지 변호해 주었다. 이러한 디스테파노 변호사의 노력 때문에 사형선고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흉악범 헤럴드 시프먼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되었다.



조반니 디스테파노 변호사는 다른 변호사들이 맡기를 꺼리는 흉악범들만 골라서 변호를 해주었는데 그런 그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악마의 변호사라고 부르며 비난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갔고 나중에는 정의를 수호하려는 의로운 변호사라는 명성이 붙게 되었다.


디스테파노 변호사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선천적으로 언변이 무척 뛰어났고 권모술수도 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조바니 디스테파노는 자신의 뛰어난 언변을 이용해서 크고 작은 사기행각을 벌이며 생활을 해왔던 희대의 사기꾼이었다.


24년간 459명의 환자를 살해한 악마의사 해럴드 시프만


조바니 디스테파노는 99년 이래로 유럽의 여러 파티에 참석하여 왔으며 이러한 파티장소에서 유명 인사들과 접촉해서 자신을 유능한 변호사라고 소개하면서 다양한 인맥을 형성해 왔다.


그리고 영국 런던에 변호사 사무실을 설립하고 여러명의 변호사들을 고용해서 자신이 변호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조바니 디스테파노는 자신이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른 변호사들이 수임을 꺼리는 흉악범들의 변호일들을 수임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400명이 넘는 무고한 환자들을 살해한 헤럴드 시프먼의사를 비롯해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대통령 등 남들이 맡기를 꺼리는 흉악범들에게 무료로 변호를 해주면서 마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의리의 변호사인 것처럼 자신을 홍보해 왔으며 이러한 조바니 디스테파노의 홍보전략은 크게 효과를 보게 되었는데, 그의 이름이 연일 유럽의 주요일간지에 대서 특필되면서 조반니 디스테파노는 유럽에서 유명한 인권변호사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일약 스타가 된 조반니 디스테파노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기는 고객들은 크게 늘어났으며 조반니 디스테파노는 큰 돈과 명성을 한꺼번에 거머쥐게 되었다.

그러다가 2011년 조반니 디스테파노는 자신의 의뢰인이었던 여배우 트리샤 윌시 스미스에게 수임료 사기문제로 고소를 당하게 되었는데, 이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반니 디스테파노의 과거의 모든 거짓 경력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조반니 디스테파노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법학박사라는 학력도 거짓임이 드러났고 변호사 자격증도 없는 가짜 변호사임이 밝혀지게 되었다.

조반니 디스테파노는 그동안 변호사자격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특유의 뛰어난 거짓말로 수많은 고객들과 언론을 속여왔던 것이며 조반니 디스테파노가 보유하고 있던 유일한 자산은 그의 뛰어난 거짓말과 알량한 언변 뿐이었다.


재판과정에서 조반니 디스테파노가 13년 동안 가짜변호사로 활동해온 희대의 사기꾼이었음이 밝혀지게 됐는데 조반니 디스테파노는 그동안 가짜변호사 활동으로 무려 8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왔던 것이다. 여배우 수임료 사기문제로 법원에 꼬리가 잡힌 조반니 디스테파노는 징역 14의 중형을 선고받았으며 자신이 변호해준 흉악범들과 똑같은 신세로 영국 교도소의 철장 안에서 콩밭을 먹어야 하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했다.


모든 변호사들이 맡기를 꺼리는 흉악범들에게 무료 변호를 맡아주며 마치 정의의 천사인 것처럼 행세해왔던 조반니 디스테파노는 정의의 천사가 아니라 돈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추악한 악마였는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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