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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무기로비스트 린다 김, 불법로비사건, 이양호국방부장관, 부적절한 관계, 젊은시절 사진,




과거 최고의 권력층과 화려한 스캔들을 일으켰던 미모의 로비스트 린다 김이 다시 집중 부각되고 있다.

‘황금알’ 144회에서 “배신의 시대”라는 주제로 조형기가 과거 린다 김을 만났던 사연을 공개하면서 미모의 로비스트였던 린다김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형기는 한때 토크쇼에 출연해서 린다김을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는데 린다 김은 매너가 세련됐으며 교양도 갖추고 있는 매우 당당한 이미지였다고 한다.

남자한테 마음을 줄듯 말듯한 애매한 자태로 남심을 뒤흔들어 놓는 묘한 매력을 지닌 여자라고 평가했다.


린다 김은 1996년 문민정부 시절 정찰기도입과 관련해 최고의 로비스캔들을 일으켜서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장본인이다.

96년 문민정부 시절 국방부장관이 추진하던 정찰기 도입사업인 백두사업 추진 당시 이양호 국방부장관 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혀지면서 우리나라 무기도입과 관련된 최고의 권력형 스캔들을 일으켰던 로비스트가 린다 김이다.



문민정부 시절 추진되었던 백두사업은 22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추입된 대형 국방사업으로 당시 린다김을 로비스트로 고용했던 미국의 E-시스템사가 최고의 높은 가격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프랑스 등 경쟁업체를

제치고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어 큰 의혹이 불거졌던 대표적인 권력형 비리사건이었다.


당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정종택 환경부장관의 소개로 린다 김은 3개월 전부터 이양호 국방부장관을 만나왔으며 두사람 사이에 주고받은 연애편지가 공개되어서 무기도입과 관련해 로비의혹이 크게 불거졌었다.


당시 이양호 국방장관은 정종택 전환경부장관의 소개로 정찰기도입 최종 납품업체 선정하기 3개월 전에 린다 김을 만났다고 한다.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린다 김을 만났던 이장관은 여러차례에 걸쳐서 린다 김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린다 김과 두차례에 걸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결국 공직자로서 도덕성에 치명적인 흠집을 내고 이장관은 국방장관직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었다.



미국의 E-시스템사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린다 김과 이국방부장관이 관여했을 만한 의혹과 정황들이 강력하게 제시되었지만 당시 검찰수사는 세밀하게 이뤄지지 않았으며 결국 불법 로비의혹은 밝혀지지 않은 채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이양호 국방부장관은 물론 산업자원부장관, 국회의원 등 수많은 지도층 인사들이 관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어쩐 일이지 문민정부 시절 처벌받은 사람은 없었고 유야무야 흐지부지 넘어가 버림으로써 처벌받지 않는 최고 권려형 비리사건이라는 오명을 남겼던 사건이다.

부적절한 로비를 벌였을 만한 의혹을 받았던 린다 김은 이 사건에서 용캐도 빠져나갔지만 그 후 군시기밀을 빼돌린 사건으로 덜미를 잡힌다.


2급 군사기밀을 빼내는 대가로 백두사업 총괄팀장에게 천 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꼬리가 잡히고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고작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린다 감은 바로 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이사건은 종결되어 버린다.



국방부장관, 산업자원부장관, 국회의원 등 수많은 권력층이 연루된 사건이었지만 제대로 된 수사는 이뤄지지 않은 채, 수많은 국민적 의혹들만 양산시키고 종결되었던 최대의 권력형 비리사건이었다.

범죄는 있지만 처벌은 받지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권력형 비리사건의 한복판에 미모의 로비스티 린다 김이 있었다.


신정아와 변양호 전 청와대비서설장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크게 회자되었을 때 린다 김과 이양호 전국방장관의 부적절한 관계가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최고 권력층과 미모의 로비스트와의 관계는 어떻게 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악어와 악어새와도 같은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최고 권력층과 인연을 맺는다면 엄청난 부와 성취가 보장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러한 악연은 독버섯처럼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국제적인 무기로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엄청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진 린다 김은 원래 한국에서 모델과 가수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젊은시절의 린다김 사진


린다 김은 70년대에 화장품모델 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데 최초의 태평양화학 화장품 모델을 했을 만큼 젊을 시절에는 눈에 띄일 만큼 매력적인 미모를 간직했었다.


70년대 후반 린다 김은 ‘김아영’이라는 예명으로 호텔,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활동했으며'그땐 몰랐네'라는 자신만의 음반까지 낸 경력이 있다.

린다김은 77년도에서 79년까지 호텔, 나이틑클럽에서'그땐 몰랐네' ‘빛물’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가수활동을 활발히 했었지만 스타로까지 성공하지는 못했으며 몇 년 동안 국내에서 무명가수 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갔다.



린다 김은 미국에서 이스라엘 변호사를 만나 무기중계 기술을 배우고 난 후 국제적인 무기로비스트로 변신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왕성하게 활동해나간다.

1995년에 무기중계업체인 IMCL사를 설립하고 미국의 E-시스템사와 이스라엘 IAI사의 무기로비스트로 활약하면서 국내외 정관계의 실력자들과 친분을 쌓아가면서 활발하게 로비활동을 펼쳐갔다.


린다 김은 재산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LA팔레스호텔, 미국 샌타바버라에 목장, LA 나이트클럽 등 미국에 금싸라기땅에 상당한 재산을 소유한 재력가라고 한다



린다 김은 과거 여러 남자들과 동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싱글이라고 한다. 린다 김은 키기 167cm의 훤칠한 키에 고운 미모를 지니고 있지만 나이가 어느새 63세의 장년에 접어들었다. 린다 김에게는 두 딸이 있는데 큰 딸 지선은 보석상으로 2001년도에 남가주 미스코리아 한국일보에 뽑혔을 만큼 미모를 간직하고 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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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975회, 캠퍼스 문자괴담의 진실,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석진교수 성추행사건, 천재수학자 기억상실




‘그것이 알고싶다’ 975회에서는 ‘캠퍼스 문자괴담’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타서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언제부턴가 캠퍼스에서는 기이한 괴담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특정인의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마치 죽음에 직면한 사람처럼 엄청난 공포감에 휩싸에게 된다고 한다.

마치 영화 ‘착신아리’처럼 어떤 메시지를 받으며 그때부터 수신자에게는 피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끔찍한 불행이 시작된다고 하는 괴담이 서울대캔버스에서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그 문자메시지를 받았던 여학생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노이로제증상을 호소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러한 공포의 문자메시지를 받아본 여학생들이 꽤 많이 존재하고 있다.

여학생들을 공포로 몰아넣어던 공포의 문자메시지의 발신자는 놀랍게도 서울대 교수라고 한다.


한 서울대교수가 자신의 여제자들에게 마치 애인에게 보내는 것처럼 노골적인 애정표현의 문자메시지를 보낸다고 하니 정말 충격적이다.

이렇게 다수의 여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발신자는 언론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유명한 수학자이자 인기 스타교수라고 하니 정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국내 최고의 명문대학 서울대의 교수가 자신의 여제자들에게 노골적인 애정표현을 내용으로 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더군다가 한명도 아니고 복수의 많은 여학생들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낸다고 하니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피해학생 A양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에 답장이 없으면 1분만에 무려 18통의 문자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냈다고 한다. 다른 여학생들에게도 거의 똑같은 문자 보냈다고 한다.


전화번호를 바뀌도 또다시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다시 문자메시지를 보낸다고 한다. 이러한 여학생들의 주장에 대해 강교수는 학생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친하다는 표현을 했을 뿐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또한 그와같은 문자를 보낸 해당 교수는 회식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들에게 성추행이나 신체접촉을 하는 교수로 유명하다고 한다.


강교수가 여학생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은 충격적이다.

강교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학생이 공개한 문자메시지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내가 너를 처음 보는 순간, 얘는 내 여자친구감이라고 느꼈다’

‘저녁을 같이 먹자, 1대1로 만나서’

‘네가 처녀니까 그건 지켜줄 께’

‘비가 오니까 네생각이 난다, 너는 내가 안 보고 싶니?’

‘뽀뽀를 하고 포옹을 하고 온갖 별짓을 다해도 그것만은 지켜줄게’

‘너는 나의 0순위, 너는 나의 영원한 애인이야’



그런데 이런 유형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난 후 답장이 없으면 ‘내가 교수인데 너가 날 무시하는 거냐!’ 라고 하는 협박성 문자메시지도 보내왔다고 한다.


교수가 자신의 제자인 여학생에게 보낸 문자라고 하기에는 놀라울 만큼 민망하고 노골적인 표현을 하고 있다. 학생을 마치 자신의 애인처럼 생각하고 표현하는 문자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자메시지를 받아본 여학생은 엄청난 수치심과 충격을 받게 된다.


한명도 아닌 여러명의 여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와같은 노골적인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면 이것은 엄연한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회식자리에서도, 1대1 만남자리에서도 해당교수는 과도한 신체접촉과 성희롱을 했다는 여학생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학생 B양의 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학생 B양은 해당 교수로부터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문자메시지가 왔다고 한다. 그런데 만남 자리에는 다른 사람은 데려오지 말고 일대일 만남만을 요구한다고 한다. 그래서 여학생 B양이 그날 무슨 일이 있어서 나갈 수가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면 그 교수가 다시 문자메시지를 보내온다고 하는데, 그 교수는 2주 뒤, 3주 뒤, 4주 뒤에 다시 만나자, 이런 식으로 집요하게 만남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계속해서 만남약속 날짜를 변경해서까지 상대 학생이 거절할 수 없을 정도로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어떻게든 약속날짜를 잡아낸다고 한다.


여학생 B양이 어쩔 수 없이 약속에 응하고 만남자리에 나가면 그교수는 여학생 B양에게 민망할 정도의 애정표현을 하는 바람에 B양이 집에 간다고 인사를 하고 나오면 그 교수가 뒤따라 나와서 몸을 바짝 끌어앉았다고 한다. 마치 오래 사귄 연인사이 처럼 ----

B양의 어머니와 동갑 나이인 교수가 그런 행동을 할 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B양은 예고도 없이 그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만 것이다.


이와같은 피해 여학생들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명백한 성희롱이고 성추행 범죄에 해당한 것이다.


해당 교수는 이에 대해 제자들에 대한 친금감의 표시로 행한 행동이며 제자들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에서 행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해당 교수는 자신이 여학생들에게 왜 그와같은 문자를 보냈는지 스스로도 이해가 가지않는다고 말하면서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자신이 학생들에게 ‘뽀뽀’라는 단어는 썼을지 모르지만 결코 그러한 행동을 강요한 적은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그 교수에게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학생들이 셀 수 없이 많다고 하는 사실이다. 서울대의 학생동아리 게시판에는 작년 11월 경 강교수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여학생들의 게시글과 댓글들이 수없이 많이 올라왔다고 한다.


강교수가 회식자리에서 성추행을 했다거나 강교수가 일대일 만남자리에서 성희롱을 했다는 여학생들의 증언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현재 성희롱의혹이 제기된 후 해당 교수의 과목을 수강과목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어떤 여학생은 그 교수가 무려 6개월 동안이나 계속해서 만나달라고 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하며 실제로 저녁 술자리에 강제로 불려나가서 자신의 몸을 만지는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한 대학교수에게 이렇게 성추행 및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학생들은 10명을 넘어 수십 명에 이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충격적이다.


교수에게 오랫동안 시달림을 당해왔던 여학생들은 피해자모임까지 만들어서 강교수가 그동안 해왔던 성추행 사례들을 수집해높은 상태이며 강교수를 법적으로 처벌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오랜기간 동안 수많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던 사람은 서울대의 수리과학부를 담당하고 있는 강교수라고 한다. 결국 강교수는 작년말에 성추행혐의로 고소당해 조사를 받고있는 중이다.



세계적인 수학자이자 스타강사였던 강교수는 어쩌다가 이렇게 성추행 가해자로 법정에 서게되었을까? 정말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권위있는 수학자로서 크게 성공하였고 스타강사로서 큰 인기도 누렸으며 보통사람들이 꿈꾸지 못할 정도로 큰 명예와 돈을 거머쥐기까지 했다. 그런데 무엇이 부족해서 이렇게까지 엄청난 성적파문을 일으켜서 자신의 명예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행동을 할 수가 있을까?


강교수에게 성적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은 20명 정도인데 그 중에서 11명의 피해여학생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강교수에 대한 기소가 이뤄졌다고 한다.

서울대교수로써 명성이 자자했던 강교수는 졸지에 파렴치한 성범죄자로 전락해서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됐다.


현재 성추행범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강교수는 자신의 혐의내용을 인정한 상태이며 앞으로 자숙하고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그런데 강교수는 2008년에 뇌수술을 받은 후부터 기억력 상실증세가 생겨서 자신이 행한 행동들에 대해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며 믿겨지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교수는 자신의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혐의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말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은 인정하면서 어떻게 그 행동에 대해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일까? 더욱이 강교수는 천재적인 수리과학 교수가 아닌가?



그런데 서울대에는 강교수 말고도 여학생들에게 회식자리 등에서 성희롱을 일삼는 또다른 교수가 있다고 한다.

또다른 A교수도 많은 여학생들에게 오랫동안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삶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러한 성추행 행동은 이미 십수년 전부터 발생했다고 하며 피해여학생들은 수치심과 학점에서 불이익을 당할까봐 피해를 당했으면서도 쉬쉬하면서 혼자서 감내해왔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정말 갈수록 태산이다. 어떻게 한국의 명문대에서 이와같이 여학생 희롱하는 성범죄사건들이 줄지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교수라는 대학의 높은 지위를 이용해서 여학생들을 자신의 성적 노리개의 대상으로 삼아왔던 이런 교수들은 정말 파렴치범이 아닐 수 없으며 이렇게 도덕성이나 자질이 뒤떨어지는 교수들이 어떻게 해서 교수라는 지위에 오를 수 있는지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우리나라 대학교 자체의 잘못된 문화와 관행 때문에 이러한 부도덕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고 생각된다.


학연, 지연이라는 정실주의에 의해서 대학교수가 정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실력과 자격보다는 자신과 가까운 후진이나 제자들과 연고가 있는 학교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대학교수가 추천해서 교수자리를 획득할 수 있는 이러한 잘못된 한국문화 때문에 자질이 떨어지고 도덕성이 결여된 교수들이 대거 교수로 임용되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할 수 있다.


실력이나 자질이 높은 사람들보다는 연고가 있고 대학스폰서가 있는 사람들이 더 쉽게 교수자리에 오를 수 있는 한국의 잘못된 문화와 관행이 부도덕한 교수들을 계속해서 양산해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계속해서 끊기질 않고 반복되고 있는 교수들의 여제자 성추행 및 성희롱사건은 교수 몇몇의 처벌만으로는 근절하기 어렵다.

한국의 연고주의(스폰서)에 의한 교수임용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지 않는 한 이와같은 교수들의 성추행사건은 앞으로 10년 후에도 되풀이될 것이다.


성추행을 범했던 교수들은 현재 법원에서 재판절차를 밟고 있다. 그런데 설사 이들 교수들이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벌금형등 가벼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그 후 다시 대학교수로 돌아와서 해당학교에서 다시 강단에 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여태까지 성추행 사실이 확인된 교수들의 상당수가 다시 교수로 재임용되어서 해당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것은 교수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뿌리깊은 잘못된 처벌관행 때문이다.


초등학교 교사나 중등학교 교사들은 성범죄사실이 발견되면 해당 교사들은 자격증 자체가 박탈되어서 다시는 교단에 설 수 없게 된다. 그렇지만 교수들만은 예외로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자격증이 박탈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이 교수들의 성범죄가 끊이질 않고 계속 일어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하루빨리 교수들의 성관련 범죄에 대한 보다 엄격한 처벌과 교수자격 박탈을 할 수 있도록 법규를 개정해야 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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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정선 꼬부랑할머니 실종, 이인옥, 수양딸




몇 년 전 ‘궁금한 이야기Y’에 자신의 전재산을 사회에 기증했던 정선 꼬부랑할머니가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었다.

그런데 자신의 모든 재산을 기증하고 난 후 기초생활 보조금을 받으면서 살아가던 정선 꼬부랑할머니가 갑자기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서 많은 사람들을 큰 놀라움을 주고있다.



2년 전 ‘궁금한 이야기Y’에 소개되었던 정선 꼬부랑할머니 이인옥씨는 자신의 전재산을 마을에 기증했으며 또 자신이 받던 기초수급 보조금마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내놓는 선행을 계속해왔던 천사의 마음씨를 가진 할머니였다.


자신이 갖고있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았던 꼬부랑할머니 이인옥씨는 각박해진 현대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서 현대인들의 귀감이 되었던 인물로서 많은 사람들로터 큰 존경을 받았왔었다. 그런데 갑자기 꼬부랑할머니 이인옥씨가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지난달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에게 이인옥할머니가 실종되었다는 제보전화가 걸려왔다고 한다. 자신의 전재산을 기증해서 큰 존경을 받아왔던 이인옥할머니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어느날 할머니가 사시는 이곳 마을에 처음보는 한 중년의 여인이 찾아왔는데 이 중년의 여인은 이인옥할머니의 수양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인옥할머니를 10년 만에 찾아온 중년의 수양딸이 할머니가 사시는 마을에 찾아왔던 이유는 다름아닌 할머니가 기증한 재산을 도로 찾기 위함이었다.


그녀는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 재산을 기증받은 사람들의 인적사항과 할머니의 과거 재산상태를 조사하고 다녔다고 한다. 할머니의 수양딸이라고 주장한 그 중년의 여성이 할머니를 다시 찾아왔던 이유는 병약한 꼬부랑할머니의 병문안이 아니라 할머니의 과거의 재산을 되찾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오랜 수소문 끝에 제천에 있는 외딴 요양원에서 평소보다 수척해진 할머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수양딸이라고 하는 중년의 여성은 할머니의 과거의 땅을 되찾기 위해 마을사람들과 대치하는 상태에서 딸이라는 미명하게 할머니를 납치하다시피 하여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셔다놓은 것이다.


그 수양딸은 2년 전부터 가끔 이 마을에 찾아와서 꼬부랑할머니가 기증한 재산상태를 조사하고 그 땅을 되찾기 위해 소송까지 준비해왔다고 한다.


제보를 했던 마을사람들은 ‘그 수양딸이 다시 찾아온 이유는 할머니를 모시기 위함이 아니라 바로 할머니의 과거재산을 노리고 찾아왔다’고 주장한다. 그럼 수양딸을 다시 만나게 된 꼬부랑할머니의 반응은 어떠할까?

제작진이 할머니에게 딸의 존재에 대해서 질문하자 할머니는 ‘호적상 등재된 수양딸을 맞지만 수양딸과는 정을 나눈 적은 결코 없다’고 말했다.


즉, 할아버지가 과거에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한 지인의 딸을 호적에 수양딸로 올린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수양딸은 최근까지 10년 동안 할머니를 결코찾아오지도 않았을 정도로 부모자식간의 정분이 전혀 없었던 존재라고 한다.



그런데 할머니가 자신의 전 재산을 마을에 기증하고 나자 갑자기 할머니가 사는 마을에 종종 찾아왔다고 하며 그런 그 수양딸의 의도는 오로지 할머니의 과거의 재산을 되찾기 위한 의도로 풀이할 수 있다.

마을사람들은 할아버지의 제사 때도 찾아온 적이 없었던 그녀가 다시 찾아온 이유는 할머니의 과거의 재산 때문이라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할머니를 요양원에 데려다놓은 그 수양딸은 마을사람들과 할머니가 기증한 재산을 놓고 심한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수양딸의 주장에 의하면 할머니가 기증한 그 땅은 그지역에서도 가장 값이 나가는 노른자위땅이라고 하며 평당 10만 이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그 수양딸은 자신은 반드시 할머니가 기증한 그 땅을 소송을 해서라도 되찾을 것이라고 강하게 성토하고 있다. 결국 할머니를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그 수양딸의 본심이 여실하게 드러났다.


수양딸 때문에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더욱 노쇠해지고 병세가 악화된 할머니는 자신의 마지막 소원을 ‘할아버지가 묻히신 그 땅에 가서 마을사람들과 함께 사시는 것’이라고 제작진에게 밝힌다.



그리고 할머니는 ‘올해 잘 보내’라고 마지막 작별인사를 제작진에게 말하고 곧바로 운명하셨다. 정말 마지막 천사의 모습을 실천해왔던 할머니가 의롭게 세상을 살다가 외롭게 세상을 떠나셨다. 너무나도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할머니의 마지막 심정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생차조차 관심을 안가졌던 수양딸이 거의 10년만에 찾아와서 오직 자신의 과거재산 찾을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시고 할머니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까?

인간들의 추악한 욕심 때문에 오래 사실 수 있는 할머니가 더욱 빨리 돌아가신 것같아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고 슬퍼진다.


과거 학교가 없었던 탄광촌 마을에 학교를 지어주셨던 분도 바로 할머니와 할아버지라고 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재산을 기부해서 손수 학교를 지어주셔서 마을사람들은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세상사람들로부터 받은 것도 없이 오직 배풀어주시다가 세상을 떠나신 할머니는 반드시 천국으로 가셨으리라!



진정 사랑을 실천하시고 나눔을 실천하셨던 할머니는 이제 좋은 곳으로 가셔서 사랑하던 할아버지와 다시 재회를 하셨으리라고 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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