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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요금 인상안, 시의회 가결, 지하철요금 1,250원, 버스요금 1,200원 인상, 조조할인제

요즘 정부와 지자체에서 서민들에 대한 세금폭탄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줄줄이 세금 및 대중이용요금을 인상하고 있어서 서민들에 대한 세금압박이 점점 더 거세질 전망이어서 서민들은 엄청난 경제적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시가 이번에 인상안을 마련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전격 가결되었다고 한다.

서울시의회는 4월 23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에서 제출한 ‘대중교통요금 조정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표결에 부쳐 참석의원 92명 중 74명 찬성해 압도적인 표차로 인상안을 확정했다고 한다.

이로써 대중교통요금은 지하철요금이 1,250원으로, 일반버스요금은 1,2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인상된 요금은 금년 6월~7월 사이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종전 지하철요금 1,050원에서 200원이 인상된 것이며 일반버스요금은 종전 1,050원에서 150원이 인상된 것이다.

지하철요금과 일반버스요금 뿐만아니라 다른 대중교통요금도 줄줄히 인상되었는데 마을버스요금은 150원이 인상되어 850원으로, 심야버스요금은 300원이 인상되어 2,150원으로, 광역버스요금은 1,850에서 2,300원으로 인상된다.

단, 조조할인제가 적용되어서 오전 6시 30분 이전에 교통카드를 이용해서 대중교통에 탑승하게 되면 기본요금이 20% 할인받게 된다.

이들 대중교통인상은 성인에게만 적용된다고 하며 청소년 및 어린이요금은 적용되지 않고 종전 요금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시민들 입장에서는 이번 대중교통요금 인상이 서민들을 겨냥한 요금폭탄이라는 엄청난 비판이 일고있다.

서울시의 과도한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대해 정당과 노동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23일 서울시의회 건물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대중교통요금인상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으며 인터넷상에서도 수많은 네티즌들이 서울시의 과도한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을 비판하고 성토하는 글들이 수없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서울시 대중교통요금의 인상안은 대중교통요금을 무려 19%나 인상하는 과도한 인상이어서 서민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데, 공공요금을 한자리숫자가 아닌 두자리숫자로 인상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서양에서는 공공요금인상을 추진할 때 가급적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한자리숫자인 9%이내에서 조정하는 것이 관행인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러한 기본적인 경제정책 가이드라인을 무시하고 20%대 인상을 주도하는 것은 폭탄인상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더욱이 대중교통요금 인상한지 몇 년도 되지 않아서 마치 대중교통요금 인상이 연례행사처럼 몇 년마다 한번씩 인상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시민들의 소득에는 거의 변화가 없는데 이처럼 심심하면 한번씩 대중요금이나 세금을 올려서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과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시민들이 돈 만드는 기계도 아니고, 돈을 생산하는 돈공장도 아닌데 왜 모든 비용적 문제를 죄없는 시민들에게만 떠넘기는지 모르겠다.

그렇지않아도 금년 1월에 담배값을 거의 두배나 올려서 서민들에게 세금폭탄을 안겨준 지가 3개월도 지나지 않았는데 또다시 서민들이 집중 이용하는 대중교통요금을 20% 수준이나 올리는 것은 아주 서민들 죽이기를 작정이나 한 것 같다.

또한 작년에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서 40평이상 아파트관리비에 부가세를 부과시켰으며 2018년도부터는 25.7평이상 아파트관리비에도 부가세가 부과된다고 한다.

담배세 인상, 아파트관리비 부가세 부과, 건강보험료 인상, 대중교통요금 인상 - 1년도 안된 사이에 이토록 과도한 세금인상과 요금인상이 한꺼번에 이뤄져 서민들에게 엄청난 경제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서울시내 버스들의 운송적자를 메우기 위해서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한다고 서울시에 밝히고 있는데 버스회사들의 경영적자는 부실한 경영으로 인해 발생할 것이고 그것이 시민들의 책임으로 전가할 일이 아니라고 본다.

또한 서울시내 버스회사들의 경영적자는 감축경영이나 구조조정등 버스회사들의 피나는 자구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순서인데 그러한 노력이나 경영현실화 없이 무조건 시민들에게 그 부담을 전가하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않는다.

특히 서울시가 이번 대중교통요금 인상결정에 앞서 공청회나 토론회를 열어서 시민들을 참여시키고 민주적인 협의절차를 거쳐서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하는데도 그러한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점도 큰 문제점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비용부실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서울시민에게 부담시켜서 시민들에게 경제적부담만 가중시키게 되지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서울시는 대중요금부실문제를 크게 인상된 공무원보수를 인하해서 보전하는 것이 어떨지 제안하고 싶다.

서울시장 및 각 구청장이나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사용용도가 불명확한 판공비(업무추진비)를 인하해서 그 남는 비용으로 대중요금부실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어떨지 제안하고 싶다.

내 지인들은 이처럼 서울시에서 과도한 요금인상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다닐 계획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서울시는 지금 시민들의 엄청난 세금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직시하고 제발 정신 좀 차리기 바란다.

김예림의 신곡 ‘아우(Awoo)’ 뮤비 동영상, 노래듣기 제3집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

김예림의 신곡 ‘아우(Awoo)’가 4월 21일 선공개되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이번에 출시된 김예림의 3집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아우(Awoo)’가 선공개 되었는데요.

김예림의 ‘아우(Awoo)’는 도발적인 가사와 김예림의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겨나는 매우 중독성이 강한 곡이라고 느껴지네요.

김예림이 그동안 청순한 이미지를 이어왔는데 신곡 ‘아우(Awoo)’에서 섹시한 숙녀로 더욱 성숙해진 이미지로 변신을 한 듯한 느낌이며 남성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파격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느껴지는 곡이랍니다.

‘난 너를 꼬셔’ ‘난 네게 꽂혀’ 등 가사가 매우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심플한 느낌이 들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랍니다. 김예림의 신곡 ‘아우(Awoo)’는 다음뮤직에서도 현재 2위~3위를 유지하면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신곡 ‘아우’의 작곡과 작사는 프라이머리가 맡았다고 합니다.

김예림의 신곡 ‘아우(Awoo)’는 김예림의 세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더블타이틀곡이랍니다.

세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에는 ‘아우(Awoo)’ 이외에도 또다른 타이틀곡은 ‘알면 다쳐’가 수록되어 있는데 ‘알면 다쳐’는 윤종신과 정석원이 함께 작사, 작곡했으며 단순한 멜로디에 도발적인 컨셉의 매력적인 곡이라고 합니다.

김예림의 제3집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에는 이번에 공개된 ‘아우(Awoo)’를 포함해 ‘알면 다쳐’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4월 27일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김예림의 ‘심플 마인드’는 남녀관계가 밀당을 하면서 복잡하게 전개되지만 실제로 남녀관계는 매우 단순한 사랑놀이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컨셉이라고 합니다.

김예림이 1년 5개월간 공백을 깨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야심작 ‘아우(Awoo)’가 김예림의 숨겨져왔던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청순한 컨셉에서 섹시한 컨셉으로의 변신을 시도한 듯한 느낌이 드는 곡이네요.

그럼, 김예림의 발칙하고 도발적인 매력이 짙게 풍겨나는 노래 ‘아우(Awoo)’를 한번 감상해볼까요?

김예림의 신곡 ‘아우(Awoo)’ 뮤비 동영상

인천 아라뱃길 달리는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노선, 버스탑승 가격, 아쿠아관광코리아

여러분은 버스를 타고 바닷길을 달려간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습니까? 아니 바다를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둥둥 떠다니는 수륙양용버스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등장했답니다.

공상과학만화영화에서나 보던 수륙양용버스가 이제 현실이 되어서 실제로 우리가 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제작비 10억원을 들여 수륙양용버스를 제작했으며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아라뱃길을 순회하며 북인천지하차도까지 50분간 왕복운행한다고 합니다.

수륙양용버스의 특징은 엔진이 3개라는 점인데 버스엔진 1개와 선박엔진 2개등 총 3개의 엔진을 달았으며 육로에서는 시속 140㎞속도까지, 물속에서는 10노트(약 18.5㎞)속도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수륙양용버스는 육지애서는 일반버스처럼 바퀴를 이용해 달리다가 강이나 바다로 들어가면 바퀴가 아닌 스쿠루를 이용해서 바다속을 떠다니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륙양용버스는 일반버스와는 달리 버스하단부분은 방수처리를 완벽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각좌석마다 구명조끼를 구비해 놓았지요.

수륙양용버스는 여객선역할을 하고있는 만큼 물속에서 버스가 기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울기 복원장치’가 갖춰져있고 자동펌프 6개를 갖추고 있어서 혹시나 버스내부로 물이 유입될 경우 곧바로 물을 배출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답니다.

수륙양용버스의 탑승인원은 39명이라고 하며 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간 운항되며 5월 15일부터 정식 운항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인 수륙양용버스의 요금은 얼마나 될까요? 물론 일반버스보다는 당연히 비쌀텐데 그 요금이 성인은 3만원, 청소년 2만5천원, 12세 이하 미취학 아동 2만원이라고 합니다.

일반 대중들이 이용하기에는 매우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데, 한강유람선의 경우 승선요금이 12,000원 하는 것과 비교해도 요금이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일반버스요금과 비교해도 거의 30배나 되는 요금인데 과연 이렇게 비싼 수륙양용버스를 일반인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수륙양용버스의 요금저렴화 부분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수륙양용버스의 운행코스는 아라뱃길 여객터미널-국립생물자원관-시천나루-매화동산-아라마루-아라폭포-계양역 구간을 왕복하는 육로코스가 있으며 별도로 해로코스가 있는데, 아라뱃길 해로를 15분간 왕복하는 해로코스도 있답니다.

수륙양용버스의 승차감은 매우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여객선은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지만 수륙양용버스는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어서 편안한 느낌으로 주변 강수역을 관광하면서 타고다닐 수 있답니다.

수륙양용버스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관광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