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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신곡 ‘노노노’로 ‘뮤직뱅크’ 첫 1위 등극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2년 만에 드디어 초대형급 사고를 쳤군요.

에이핑크가 데뷔 2년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쥬얼리를 제치고 첫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과시했다고 하는군요.

7월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에이핑크는 신곡 ‘노노노’로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군요.

 

‘뮤직뱅크’ 1위는 에이핑크가 2011년 데뷔한 이래 최초로 달성한 지상파 방송 1위라는 점에서 에이핑크로서는 데뷔 후 최고의 쾌거를 이룬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물론 에이핑크는 전에도 1위를 차지한 적이 두 번 있죠.

2012년 ‘엠카운트다운’에서 ‘My My'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금년 7월 17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또한 1위격인 ‘챔피언송’을 수상하는 등 총 1위를 세 번이나 했군요. 그렇지만 지상파 방송에서의 1위는 이번이 처음이라서 정말 이번의 쾌거는 무척 감격적이며 에이핑크로서는 크나큰 영광이 아닐 수 없지요.

데뷔 2년 밖에 안된 아직 앳된 걸그룹 에이핑크가 이룬 정상 등극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군요.

 

 

사실 에이핑크가 데뷔한 이래 ‘몰라요’ ‘MyMy’ ‘허쉬 허쉬’ ‘부비부’ 등 발표하는 곡들이 모두 아름답고 주옥같은 곡들인데 왜 진작 지상파 음악프로에서 1위를 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 크나큰 의구심과 아쉬움을 갖고 있었지요.

노래실력과 재능을 놓고 보더라도 1위를 밥먹듯이 하는 대형기획사 소속 보이그룹, 걸그룹들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그동안 뛰어난 노래실력에 비해 에이핑크가 거둔 성적이 격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늘 간직하고 있었지요.

 

방송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SM연예기획사의 소속 보이그룹들이 허접하고 저급한 노래들을 들고 나와 아주 손쉽게 1위를 거머쥐곤 하였는데요.

SM이나 JYP 같은 초대형 기획사보다 영향력과 격이 한 수 떨어지는 에이핑크의 기획사 큐브 소속이다 보니 단단한 백그라운드가 전혀 받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이정도의 커다란 성과를 거둔 에이핑크가 너무나 대견스럽네요.

이번 ‘노노노’의 1위 등극은 에이핑크의 순수한 노래실력의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아니 좀더 일찍 지상파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이 오히려 더 크답니다.

 

 

에이핑크가 이번 컴백을 하고 ‘노노노’로 방송을 탄 첫째 주부터 방청객들의 환호성이 다른 그룹들과 다르게 대단했었지요.

또한 ‘노노노’는 맬론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지속하는 등 캠백 초기부터 상당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었기에 이번 지상파프로 1위는 어느정도 예견되었던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노노노’를 처음 들었을 때 저런 좋은 노래가 1위를 하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곡들이 1위를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되어질 정도로 ‘노노노’는 정말 티없이 맑고 경쾌하고 아름다운 노래로 다가오더군요.

에이핑크의 다른 곡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에이핑크 특유의 순수하고 싱그러운 켄샙을 잘 살린 상큼발랄한 아름다운 곡이라고 느꼈습니다.

 

에이핑크의 이미지 또한 그녀들의 고유한 화이트색상을 그대로 유지한 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초창기 순수한 소녀다운 이미지를 잘 살려주었기에 역시 순수돌, 요정돌로서의 비주얼을 보여주었구요.

에이핑크 만큼은 다른 걸그룹처럼 선정성이나 자극성을 무기로 시청자들의 눈요기감으로 전락하는 저급 걸그룹들의 전철을 밟지 않고 에이핑크 그녀들만의 고유한 색깔인 순수돌의 이미지를 영원히 간직하길 바라지요.

 

 

‘노노노’는 에이핑크의 히트곡 ‘MY MY’를 작곡한 신사동호랭이의 작품이라고 하니 역시 그분 히트제조기답게 작곡실력 대단한 분이시네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와 ‘러비 더비’를 작곡하신 흥행제조기로 알고 있는데 그분의 손을 거쳐간 상당수의 곡들이 상당히 히트를 쳤었지요.

 

이번 ‘뮤직뱅크’ 1위 수상에서의 에이핑크는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등 맴버들 전원 눈물을 흘리며 무척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리더 박초롱이 떨리는 목소리로 ‘아직 부족한 게 많은 저희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음악적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에이핑크가 되겠습니다’라고 겸손한 수상소감을 밝혔는데 그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지요.

뮤직뱅크 1위 한 날은 에이핑크의 막내인 오하영의 생일이어서 오하영은 자신의 생일날 의미있는 큰 선물을 받아서 눈물을 흘리며 더욱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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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이핑크는 이번 수상으로 큰 이벤트를 마련했는데요.

자신들의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20일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시크릿가든’의 뮤직비디오를 에이큐브 공식 유투브를 통해서 전격 공개하였답니다.

 

‘시크릿가든’은 깜찍 발랄한 스타일의 ‘노노노’와는 다르게 청초하고 깨끗한 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인간의 순순함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에이핑크 좋은 노래와 함께 계속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모습 기대해 볼께요!

 

 

 

 

 

 

 

 

 

 

 

 

 

 

 

 

 

 

 

에이핑크 nonono(노노노) / 가사 

 

슬퍼하지마 No No No 혼자가 아냐 No No No
언제나나나 내게 항상 빛이 돼 준 그대
내 손을 잡아요 이제 지금 다가와 기대
언제나 힘이 돼 줄게

내가 힘이 들 때 내게 다가온 그대
살며시 내게로 와 입맞춰 준 그대
마치 마법처럼 날 감싸준
정말 이런 기분 처음이야

가끔씩은 그대도 힘든가요
그렇게 혼자 슬퍼하면 어떡해
하나 둘씩 불이 꺼져가는 공간 속에
내가 널 비춰줄게 (Oh)

슬퍼하지마 No No No 혼자가 아냐 No No No
언제나나나 내게 항상 빛이 돼 준 그대
내 손을 잡아요 이제 지금 다가와 기대
언제나 힘이 돼 줄게

꿈이 많던 그댄 너무 떨리던 그때에
수많은 시련 속에 기적을 바랬고
갈수록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 처음이야
오랫동안 많이도 참았나요
아무 말 않고 고개 떨구면 어떡해
하나 둘씩 곁을 떠나가는 세상 속에
내가 널 비춰줄게 (Oh)

슬퍼하지마 No No No 혼자가 아냐 No No No
언제나나나 내게 항상 빛이 돼 준 그대
내 손을 잡아요 이제 지금 다가와 기대
언제나 힘이 돼 줄게

가장 내게 힘이 돼 주었던
나를 언제나 믿어주던 그대
다들 그만해 라고 말할 때
마지막 니가 바라볼 사랑 이젠 내가 돼 줄게

슬퍼하지마 No No No 혼자가 아냐 No No No
언제나나나 내게 항상 빛이 돼 준 그대
내 손을 잡아요 이제 지금 다가와 기대 (I love you)
언제나 힘이 돼 줄게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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