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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김성경의 이혼이유 고백, 아나운서 김성경 언니 김성령과의 관계

 

 

 

 

 

10월 23일 방송된 JTBC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 아나운서 김성경이 자신의 이혼사유에 대해서 말문을 열었는데요.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 김성경은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이혼했다. 벌써 10년이나 지난 일이다’라며 자신의 이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게 됬지요.

이에 김성경은 눈물을 글썽이며 "내 목소리 떨리는 것 봐. 어떡하냐"고 이혼이야기를 하면서 그동안 복받쳤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김성경은 잘 아시다시피 미스코리아 출신 탈랜트 김성령의 동생이며 원래 SBS 뉴스 아나운서생활을 하다가 프리를 선언하고 지금은 MBC 아침방송 "기분좋은 날"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면서 언니 못지않게 이름을 날리게 됬지요.

김성경은 처음에는 남편과 성격차이로 이혼이야기가 오가다가 나중에 남편에게 여자가 있는 것을 알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김성경은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30대에 그런 일을 겪었다면 그냥 넘겼을 수도 있었겠지만 당시에는 20대라 자존심이 하늘을 찔렀다. 그래서 용서가 안되더라"고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지요.

결국 김성경은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하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김성령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언니 김성령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김성령은 유명 탈랜트인 언니 김성령의 그늘에 가려 자신은 항상 김성령의 동생이라고 불리워지는 것에 대해서도 한이 많이 맺혀있는 듯한 발언을 했지요.

 

 

미스코리아 출신 탈랜트인 언니 김성령

 

김성령은 만일 연기를 할 기회가 생긴다면 킬러 연기를 통해 "평생 아나운서 동생 애기 듣다가 열 받아서 다 죽여버리는 역할" 하고 싶다고 말을 할 정도였는데 정말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의 동생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가슴속에 한이 많이 맺혔었나 봅니다.

언니 김성령은 미스코리아출신으로 최근까지도 ‘야왕’ ‘추적자’ 등 드라마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중견 인기탈랜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언니인 김성령은 잘 알아도 동생인 아나운서 김성경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안다해도 단지 탈랜트 김성령의 동생 정도로만 알고 있으니 언니 김성령보다 동생 김성경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요.

 

또한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과의 불화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는데요.

자신은 과거 2년동안 언니를 보지 않고 지낸적이 있다고 털어놓았지요. 어떻게 보면 동생과 언니가 아나운서로서의 자존심과 인기여배우로서의 자존심으로 인해서 트러블과 경쟁의식도 갖고 있는 듯이 보였지요.

 

 

그렇지만 김성경은 과거에 언니 김성령이 자신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지 말라고 말리면서 아나운서가 되라고 조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나름 고마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MC들의 권유에 언니 김성령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게 된 김성경은 어렵게 화해의 메시지를 남겼지요.

 

김성경은 ‘주변에서 언니 많이 예뻐졌다고 하는데 언니주변에서는 나 예뻐졌다는 얘기느 안하느냐고? 언니와 나는 같은 방송일 하면서 자주 소식 듣고 사니까, 뭐.

언니와 나는 가슴깊은 곳에는 자매애가 있다고 생각해, 사랑해 언니!’라고 말하며 언니의 그늘에 갇혀 한편으로는 서운해 하면서도 뗄레야 뗄 수 없는 친자매로서의 우애를 표현했지요.

 

참고로 김성경의 전남편은 KBS 보도국 최연택 기자이라고 합니다.

최연택기자는 김성경과 이혼 후인 지난 1월 췌장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김성경은 전남편 최연택기자가 췌장암 선고를 받고 난 후 자신의 아들을 데려와 직접 양육하고 있지요. 전남편 최연택기자는 췌장암 선고를 받은 지 3개월만에 사망했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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