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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아름다운 곡 정인

 

 

 

 

 

  

이안의 ‘정인’은 참 부드럽고 달콤한 곡이지요.

이안이 불렀는데 이안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발라드풍의 곡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안은 2004년~2006년에 꽤 활발하게 활동했던 가창력이 뛰어났던 분이었는데 2004년 1집 앨범 ‘물고기자리’를 발표했고 ‘물고기자리’가 큰 인기를 얻었었고 같은 앨범에 ‘정인’이 수록되어 있었지요. 그당시 ‘물고기자리’와 ‘정인’ 두곡이 모두 인기가 좋았었고 이 두곡으로 인해 이안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부드러운 목소리로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는 이안의 ‘정인’은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고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노래지요.

이후 이안은 가창력을 인정받아 드라마 주제가 ‘신돈’과 대장금 주제가 ‘오나리’를 불렀으며 이곡들도 서정성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곡들이지요.

오늘은 오랫만에 이안의 ‘정인’을 들으면서 서정적인 정취에 취해보고 싶네요!

 

 

 

 

 

 

 

 

 

 

 

 

 

 

 

 

 

 

 

 

 

 

 

 

 

 

 

 

정인 / 가사 

 

눈물이 메말라버린 줄 알았죠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내 모습을 너무 닮은 그대의 하루가

눈이 시리도록 그리워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내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아팠는데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네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아팠는데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 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네요

눈이 시리도록 그대 보고 싶은 건

다준 만큼의 아픔인가요

다시 제 사랑과 인사해요 다시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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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령의 검은고양이 네로

 

 

 

 

 

 

 

1970년 크게 인기를 끌었던 아동가요 '검은고양이 네로'는 당시 6세였던

박혜령이 불러서 장안의 큰 화제가 되었던 곡이지요.

‘검은고양이 네로’는 원래 이탈리아의 아동가요라고 합니다.

이 노래가 유럽에서 크게 히트하자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이곡을 번안해서 부르곤 하였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알려져 꼬마아가씨 박혜령이 이 노래를 불렀으며 음반 취입까지 하였지요. 70년대 초반 박혜령의 ‘검은고양이 네로’는 커다란 인기를 모았던 곡이랍니다.

참고로 박혜령은 당시 6세로 MBC방송국 음악부장의 딸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박혜령의 '검은고양이 네로'를 들으면서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볼까요?

 

 

 

 

 

 

 

 

'검은고양이 네로'를 불렀던 박혜령양이 직접 방송에 나와서 '검은고양이 네로'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옆에서 후음을 넣어주는 사내애는 아마 오빠인 모양인데요.

두손을 가지런히 잡고 노래를 부르는 박혜령양, 정말 너무 귀엽네요!

꼬집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귀엽구 깜찍해요!

저 때가 박혜령이 6세 때라고 하지요. 정말 어리지만 노래 솜씨는 일품이네요!

저런 딸 어떻게 해야 낳을 수 있지!!! 

하트 방사 ~ ♥♥♥♥♥ --- ♥♥♥♥♥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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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의 바람이려오

 

81년

 

 

 

 

 

‘바람이려오’는 이용의 데뷔곡으로 81년 축제 국풍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곡이다.

그 당시 조용필을 누르고 연말 가요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명곡중의 명곡이며 이용의 가장 인기있는 대표곡이다.

‘바람이려오’는 이용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감미롭고 서정적인 멜로디는 듣는 이의 감수성을 흠뻑 적셔주는 서정미가 뛰어난 7080노래중 대표적인 노래다.

 

80년대 활발히 활동했던 이용의 히트곡들은 많이 있는데 ‘이별 뒤의 이야기’ ‘잠들지 않는 시간’ ‘서울’ ‘태양의 저편’ ‘첫사랑이야’ ‘멀어진 사람’ ‘가시와 장미’ ‘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 ‘후회’ 등등,, 노래방에서 많이들 따라부르던 추억이 짙게 베겨있는 노래들이다.

몇 년전에 동방신기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덕분에 이용에게는 뜻하지 않게 젊은 팬덤까지 팬층이 넓어졌다는 후문이다.

 

80년대 이용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다. 지금의 아이돌가수와 비견될만큼 수많은 오빠부대와 광팬들을 몰고다녔고 급기야 자서전까지 발행하여 15만권이나 팔릴 정도라고 하니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의 인기는 높았는데 스타급 가수들의 당연한 코스인 영화에도 출연하여 60만명 이상의 관객동원으로 흥행에도 성공했다고 한다.

 

또한 이용은 우리나라 가요계의 대명사인 조용필을 이긴 유일한 가수로 기록되고 있다. 조용필의 전성기인 1982년 조용필, 전영록, 송골매, 나훈아, 이용, 남궁옥분, 이은하, 윤시내, 현숙, 민해경 등이 출연한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조용필을 제치고 가수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룰 정도로 80년대 초반은 가수 이용의 시대였고 이렇게 이용은 ‘바람이려오’와 ‘잊혀진 계절’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잊혀지지 않는 영원한 가수로 기억되고 있다.

13년 3월 가요계생활 33년째인 이용은 열한 번째 음반을 발표했다고 한다. 수록곡 ‘재기’ ‘고백’을 담은 싱글앨범이다. 이용이 노래제목처럼 재기해서 과거의 영광과 인기를 다시 누리기를 응원해본다.

 

 

 

 

 

 

 

 

 

 

 

 

 

 

 

 

 

 

바람이려오 / 가사

 

그대 잠든 머리맡에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그대 잠든 모습처럼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어둠 어둠이려오

멀리서 멀리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삼켜 버려요

날개짓 하면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흩어 놓아요

산들 산들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멀리서 멀리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삼켜 버려요

날개짓 하면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흩어 놓아요

산들 산들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어둠이려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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