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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60대 재력가 송씨 살인사건, 재판결과, 살인범 팽씨, 살인교사 김형식의원 무기징역 선고




강서구 60대 재력가 송씨 살인사건 재판에서 살인용의자 팽씨가 1심재판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됐으며 살인을 사주했다는 혐의를 받고있는 김형식의원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두사람 모두 1심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후 서울고법 형사2부에서 26일에 열린 제2심 공판에서 팽씨는 김형식의원이 살인하고 토막까지 내라 했다고 주장해서 충격을 주고있다.


김형식의원


26일 열린 항소심공판에서 팽씨는 ‘김형식이 송씨로부터 부탁받은 일처리가 어렵게 됐으니 송씨를 죽여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팽씨의 진술에 의하면 김형식은 처음에는 차용증을 빼앗아오라고 했다고 나중에는 송씨를 무조건 죽일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또한 김형식의원은 팽씨에게 도끼로 사람을 죽여야하니 운동을 많이 해서 체력을 키워놓으라고 말했으며 송씨를 죽인 후에 토막을 내서 흔적을 없애라는 주문까지 했다고 팽씨는 진술했다.


팽씨는 김형식이 한 말이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김형식이 계속해서 죽이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또한 김형식의원이 살인을 하지 않으려면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강하게 압박을 해왔고 자신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살인을 했다고 진술했다.


팽씨는 재력가 송씨를 살해한 후 중국으로 건너갔으며 네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었다고 한다. 결국 자살하지 못하자 김형식의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해결책을 요구했는데 김형식의원이 팽씨가 국내로 들어오면 자신이 위험해진다며 중국에서 알아서 살아가라는 말을 듣고 배신감을 느꼈고 김형식의원에게 등을 돌리게 됐다는 것이다.


팽씨


김형식의원은 재력가 송씨(68세)로부터 건물의 용도변경의 청탁을 받고 수억원의 금품을 받았는데 그 일이 해결되지 못하고 지연되자 송씨로부터 가져간 돈을 갚으라는 독촉과 압박에 시달리자 10년 동안 친구로 지내왔던 팽씨를 시켜서 송씨를 살해하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형식의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며 바로 항소해서 현재 서울고등법원 형사부에서 2심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김형식의원은 1심재판 때와 현재 진행되는 2심재판에서도 꾸준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김형식은 강서구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 서울시의회 소속 시의원의 신분인데 서울시의회에서는 현재 살인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김형식의원의 의정활동비를 지급 중단한 상태라고 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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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947회 ‘3000억 재력가 송씨 살인사건’의 미스터리, ‘잔혹한 의리’, 서울시의원 김의원 살인교사혐의





7월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947회에서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3000억원대 자산가 송씨 살인사건’의 미스테리를 다루어서 큰 화제를 몰고왔다.


자칫하면 영원히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했던 ‘3000억원대 재력가 송씨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되었는데 놀랍게도 그 살인사건은 현직 서울시의원이 연루되어 있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금년 3월 3일에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건물에서 재력가 송모 노인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몰고온 적이 있었다.



2014년 3월 3일 새벽 0시 40분경, 3000억대 재력가 송씨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자신의 소유 빌딩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2시간 흐른 뒤, 처참하게 살해당한 남편 송씨를 발견한 부인의 울부짖음이 고요한 정적을 뒤흔들고 크게 울려퍼졌다. 3000억원대의 재력가로 알려진 송모노인(67세)은 머리에 수십차례 둔기로 얻어맞아 선혈이 낭자한 채 죽어있었다.


그런데 CCTV에는 송씨가 이 건물로 들어오기 몇분 전에 검은복면을 한 남성이 먼저 들어온 것이 확인되었다. 이 검은복면의 남성이 송씨가 건물로 들어온 후 10분 만에 그를 살해하였고 현장에서 즉시 달아나버렸다. 그리고 그 살해범은 현장에 특이한 흔적을 남겼다.



처음에는 단순 강도사건으로 추정했던 경찰은 피해자 송씨가 수금했던 돈과 금고안에 들어있던 1억원의 거액을 그 살인범이 전혀 손을 댄 흔적이 없는 것으로 들어났다.

그렇다면 이 살인사건은 단순 금품을 노린 강도살해사건이 아니라는 의미이고 무언가 다른 것을 노리고 왔거나 살해자체를 노린 의도적 살인사건이라는 것이다.



그 사건을 담당했던 당시 강서경찰서 담당형사의 진술에 의하면 그 살해범은 그 짧은 시간 동안에 범행 현장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고 한다. 그가 어둠 속에서, 송씨 소유의 건물속에서 찾으려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또한 그는 왜 피해자를 굳이 죽였던 것일까?



자칫하면 영원한 미제사건으로 묻힐 뻔했던 강서구 3000억원대 ‘재력가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팽씨가 중국 심양에서 긴급 체포됨으로써 사건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된다.

중국 심양에서 붙잡혀 한국으로 송환된 살해용의자 팽씨는 경찰조사에서 새로운 사실을 털어놓음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충격으로 몰아갔다.

살해용의자 팽씨의 진술에 의하면 자신은 송씨 살해를 청부받은 것이며 송씨 살인을 청부했던 사람은 바로 자신의 십년지기이자 현역 서울시의원인 김의원이라는 것이었다.


김형식 서울시 시의원


또한 팽씨에 의하면 이번 범행은 1년 4개월 전부터 준비한 계획된 청부살인이라고 진술해서 또다른 충격을 주고있다. 살해범 팽씨는 자신은 오래전부터 서울시의원 김씨로부터 살인을 청부받았으며 김의원으로부터 범행에 필요한 살해도구, 즉, 도끼와 칼, 그리고 전기충격기까지 제공받았다고 진술했다.


또한 팽씨의 말에 의하면 살해를 지시했던 김의원이 살해도구는 물론 사건현장 주변의 CCTV의 사각지대와 동선까지 알려주었다고 한다. 

팽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팽씨와 김의원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살인이라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던 것인가?


그리고 6월 24일 마침내 현역 서울시 강서구출신 김의원은 살인교사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기에 이른다. 경찰에 체포되어 심문을 받던 김의원은 자신의 살해교사 혐의를 전면으로 부정했다고 한다. 김의원은 피해자 송씨와는 아무런 원한관계나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송씨를 살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는 김의원은 계속해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은 자신은 청부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하고 또다른 용의자는 청부한 사실을 부정하고만 있으니 살해범을 잡고서도 또다른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된 것이다.


피해자 송씨가 김의원에게 빌려준 5억2천만원 차용증서


그러던 중 피해자 송씨 금고에서 단서가 될만한 중요한 서류가 발견되었는데 바로 피해자 송씨로부터 김의원이 5억 2천만원을 빌렸다는 차용증거가 발견된 것이다.

김의원이 살해를 당한 송씨로부터 결코 적지않은 5억 2천만원의 빛을 지고 있었다는 것은 송씨 살해와 뭔가 끈끈한 연결고리로 연결되는 듯한 느낌이 들게했다.


그렇다면 이세람 사이에는 어떠한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있었으며 그 연결고리를 파헤쳐보면 살해사건의 단서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살해범 팽씨와 서울시 강서구출신 김의원은 서로 오래된 친구사이라고 한다. 팽씨와 김의원은 2007년도부터 친한 친구사이로 알고 지내왔다고 하는데 팽씨는 사업가였는데 당시 정치에 입문한 김씨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정도로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왔다고 주변 사람들은 진술했다.


김의원은 젊은 정치인으로서 활발한 정치활동을 벌여왔으며 서울시의원에도 당선되었으며 젊은 시의원그룹의 리더로서 명망을 쌓아왔었다고 동료의원들은 칭찬을 늘어놓았다. 더욱이 금년 6·4지방선거에서 강서구 서울시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을 정도라고 하는데 이렇게 잘 나가던 정치인이 도대체 무슨이유로 살해사건에 연루된 것인지, 주변사람들은 영문을 도통 모르겠다는 반응들이었다.



아뭏튼 경찰에 체포된 두사람, 팽씨와 김의원은 서로 정반대의 진술만 반볶하고 있다고 한다. 팽씨는 김의원이 살해를 지시했다고 하며 김의원은 자신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며 억울해한다는 것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술일까? 분명 두사람 중 한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팽씨와 김의원은 김씨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절친하게 지내왔다고 하며 그당시에는 팽씨가 김의원에게 용돈을 주기도 하는등 도움을 준 적도 있다고 한다.

사업가 팽씨의 입장에서는 정치인 한사람과 돈독한 인맥을 형성하면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것이 현실이다. 그런 저런 관계로 인해 두사람은 오랫동안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해왔던 것이다.


그러다가 김씨가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었고 그당시 팽씨는 김의원의 선거운동까지 도와줬다고 한다. 이제는 두사람의 처지가 되바뀌게 되었고 김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정치적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는 잘 나가는 정치인이 된 것이며 사업가 팽씨는 자신이 하는 사업이 어려워져서 반대로 김의원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렇게 사업환경이 어려워진 팽씨가 잘 나가는 김의원에게 돈 7천만원을 빌렸다는 것이다. 팽씨가 김의원에게 실제로 돈을 빌렸음을 증명하는 5천만원 차용증서가 발견되었다.

그후 두사람 관계는 더욱 돈독해진 상황이었는데 팽씨 부인의 말에 의하면 김의원이 평소에 팽씨에게 피해자 송씨 때문에 무척 힘들다는 얘기를 자주 털어놨었다고 한다.


당시 김의원은 재력가 송씨에게 5억 2천만원의 빛을 지고 있었고 제때에 변재를 하지 못하자 송씨로부터 빛을 갚으라는 독촉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까지의 상황은 모두 사실이다. 이미 김의원이 송씨로부터 돈을 빌렸다는 차용증서와 팽씨가 김의원으로부터 돈을 빌렸다는 차용증서가 모두 발견된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 세사람은 서로 빛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중의 체권·채무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채권·채무관계와 재력가 송씨의 살해사건과 뭔가 인과관계가 있을 법한 냄새가 진하게 풍기지 않는가?


처음에 피해자 송씨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고 말한 김의원의 말은 5억 2천만원의 차용증서가 발견됨으로써 거짓말임이 들통났다. 김의원은 일단 송씨에 대한 빛 5억2천만원이 있다는 사실을 숨겼으며 거짓말을 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뭔가 캥기는 게 있으니까 5억2천만원의 빛을 숨겼던 것이 아닌가! 여기에서도 살해사건의 실마리가 있을 법하다.


개인이 갚기에는 상당히 큰 금액인 5억2천만원의 빛, 그리고 돈을 빌려준 채권자 송씨의 거듭된 빛독촉과 협박, 더군다나 정치적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있는 유망한 젊은 정치인이 부채관계가 있다는 사실과 빛 때문에 소동이 벌어진다면 정치인으로서 이미지가 땅에 떨어지게 된다.

더욱이 송씨는 빛을 갚지 않으면 6·4지방선거 때 폭로하겠다며 선거운동을 방해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팽씨는 진술하고 있다.


이렇게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이미지와 정치활동에 방해가 되고 있는 자신의 골치아픈 채권자인 재력가 송씨를 김의원으로서는 어떻게든 정리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골치아픈 상황에 처한 김의원에게는 10년 막역지기인 팽씨가 있었는데 그 팽씨는 김의원에게 마침 또다른 채무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던 점, 즉 팽씨 또한 김의원에게 7천만원의 빛을 지고 있었다는 사실로 비추어볼 때 김의원은 자신에게 빛진 팽씨를 협박 또는 회유해서 자신의 최고의 골치덩어리인 채권자 송씨의 제거를 종용했을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고 하겠다. 빛 7천만원을 탕감해주겠다고 하는 미끼와 함께 ~


세사람 사이에 얽히고 얽힌 채권채무관계를 고려해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상황설정이다. 그렇지만 김의원은 자신은 송씨 살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부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팽씨의 말에 의하면 빛 5억2천만원 때문에 김의원이 자신의 선거활동과 정치활동을 방해하겠다고 하는 재력가 송씨에 대한 살해를 자신에게 사주했으며 살해에 필요한 살해도구등 모든 도움을 다 대주었고 송씨를 살해하고 자신의 빛 차용증서를 빼오라는 요구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팽씨에게 살해한 후 중국으로 달아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또한 김의원은 팽씨가 송씨를 살해하면 자신의 빛 7천만원을 탕감해주겠다고 약속도 했다고 한다.


정치인으로서 가장 껄끄러운 것이 바로 빛관계인데 2010년에 이어서 2014년 두 번째로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되었던 김의원으로서는 정치인으로서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빛문제를 빨리 청산하고 싶었을 테고 그렇지만 피해자 송씨에게 진 빛 5억2천만원은 엄청난 거금으로 개인의 힘으로 갚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한 금액이다.


그 당시 6·4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이었으므로 이 빛문제를 털고 가지않으면 코앞에 닥친 6·4지방선거에서 패배할 수도 있는 절박한 순간에서 채권자 송씨는 계속해서 빛 갚으라고 독촉과 엄포를 놓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자신에게 약점이 있는 팽씨에게 살해를 사주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욕구가 생길만한 상황이다.


현재 살해교사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어있는 김의원은 계속해서 살해교사혐의를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러한 교착상태를 해소할 수도 있는 또다른 중요한 단서가 나왔다.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던 김의원이 팽씨에게 전달한 쪽지가 발견된 것이다.



김의원이 팽씨에게 보낸 쪽지의 내용을 보면 팽씨에게 미안하다는 내용과 팽씨에게 용서를 바란다는 내용, 그리고 팽씨에게 묵비권을 행사하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김의원은 팽씨에게 증거는 너(팽씨)의 진술뿐이라고 하며 거듭 묵비권을 행사하는 내용이었다.

이 김의원이 팽씨에게 보낸 쪽지의 내용은 이번 송씨 살해사건의 중요한 단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살해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다던 김의원이 왜 무슨이유로 살해범으로 구속된 팽씨에게 미안하다며 용서까지 빌고 있을까? 팽씨의 살해행위와 관련해서 자신이 무슨 죽을 행동이라도 한 것처럼 팽씨에게 용서를 빌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자신에게 살해교사 혐의를 뒤집어씌운 친구라면 죽여도 시원찮은 놈인데 오히려 용서를 빌고 있다니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  


마치 팽씨가 입을 열기라도 하면 자신의 범행이 들어날 것 같으니까 입을 열지말라고 종용하는 듯한 뉘앙스가 진하게 풍기고 있다. 팽씨에게 침묵하라는 것은 자신(김의원)에게 불리한 진술을 막으려는 시도라고 추정할 수 있다. 만일 자신이 떳떳하다면 팽씨에게 침묵을 강요할 필요는 전혀 없는 것이다.



자신의 범행을 계속 부인해왔던 김형식의원은 자신이 팽씨에게 보낸 쪽지의 발각으로 인해서 자신의 범행을 감추려했던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또한 팽씨에게 미안해하는 마음과 용서를 구하는 마음을 표시한 걸로 보아서 팽씨의 살해행위와 자신이 뭔가 인과관계를 맻고 있을 수도 있다는 추정을 만들어주었다. 사람을 죽인 살해범에게 미안해할 필요가 과연 있을까? 더군다나 용서를 빌 필요까지 있을까?


여러분은 자신의 친구가 끔찍한 살해행위를 했을 경우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 용서를 빈다고 말할 필요가 있을까? 더군다나 그친구가 무고한 자신에게 살해교사 혐의를 뒤집어씌웠는데도 그친구에게 오히려 미안하다, 용서해달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만약 우리의 친구가 살해범으로 붙잡혔을 경우, 그 친구에게 가서 미안하다 든지, 용서를 빈다던지 라고 말했다면 그런 경우는 분명 그 친구가 살해범이 된 것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 있기 때문일 경우에만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이다. 


친구가 살해범이 된 것에 대한 나의 책임이 있다는 것은 - 다른 말로 말하면 친구가 살해하도록 옆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살해교사와 비슷한 개념이 아닌가!

그럴 경우에만 살인을 저지른 친구에게 미안하다, 용서를 빈다는 말을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자 이제 판단은 독자들의 몫이 되었다.


아직 3000억원대 재력가인 송씨 살인사건에 대한 재판의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라서 현재로서는 섣부른 속단을 내리기 힘든 상황이다. 그리고 살해교사혐의로 구속된 김형식의원은 현재 자신의 혐의를 일관되게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식재판이 열리고 심리를 진행하고 난 후 법원의 확정판결이 나면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다. 과연 김형식의원의 사주로 인한 살해사건인지, 아니면 팽씨의 단독 살인사건인지를 ~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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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서울시의원, 수천억대 재력가 살인교사혐의로 구속, 강서구 재력가 송씨 청부살해, 김형식 친형




지난 3월 자칫하면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했던 내발산동 60대 재력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되었다. 그런데 60대 노인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검거된 범인은 다름아닌 현역 시의원이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강서경찰서는 자신과 채무관계에 있던 수천억원대의 재력가 송(67세)씨를 살해하도록 사주한 혐의로 서울시의원 김씨(44세)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의원 김씨의 사주를 받고 송씨를 살해한 사람은 서울시의원 김씨로부터 7천만원의 빛을 진 친구 팽씨로 팽씨는 서울시의원 김씨의 빛을 탕감바든 조건으로 재력가 송씨를 살해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팽씨 또한 이날 경찰에 체포되었다.



강서구 내발산동의 수천억원대 재력가를 살인하도록 팽씨를 사주한 김씨는 바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서울시의원인 김형식의원으로 밝혀져서 또한번 엄청난 충격을 몰고왔다. 김형식의원은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으나 현재는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되어있다.


서울시의원까지 당선된 사람이 살인을 교사하게 된 이유는 그가 재력가 송씨에게 진 빛 때문이며 살해직전 김형식의원은 송씨로부터 빌려준 돈을 빨리 갚으라고 독촉을 받고 있었으며 그가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을 알고있는 송씨로부터 빛을 빨리 갚지않으면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만들겠다고 압박을 가하자 김형식의원은 지인 팽씨에게 손도끼와 전기충격기를 건네주면서 살인을 지시했던 것으로 경찰서조사에서 밝혀졌다.


김의원의 사주를 받은 팽씨는 3월 3일 0시 40분경 강서구 내발산동 송씨 소유의 건물로 찾아가서 둔기로 수십차례로 송씨 머리에 때려서살해한 것으로 경찰에서는 밝히고 있다.


그런데 현재 살인범과 살인교사범으로 경찰에 검거된 두사람이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법정에서 어떠한 판결이 나올지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살해용의자 팽씨는 경찰조사에서 살해혐의를 인정했지만 김의원은 살인교사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살해교사범으로 구속된 김의원은 재력가 송씨 살해사건을 팽씨로부터 전해듣고 비로소 알았으며 팽씨가 자신에 진 빛을 갚기위해 송씨를 살해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자신은 재력가 송씨에게 돈을 빌린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사람은 살해교사를 받고 살인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교사범으로 지목된 사람은 자신은 살해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매우 희한한 살인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팽씨로부터 살해당한 송씨는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빌딩과 예식장, 그리고 다세대주택과 사우나를 보유한 3000억원대의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강서구 재력가 송씨 살인사건의 단서는 서울시의원 김씨가 부인하고 있는 송씨에 대한 채무의 존재를 밝히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번 송씨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있는 김형식의원은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으며 2011년 서울시장 보권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의 정책기획위원장을 맡고 있었다고 하며 6.4지방선거에 출마해서 현재 강서구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이라는 사실이다.

김의원은 재산이 6억 8천만원대로 신고되어 있다고 하는데 빛 5억원을 충분히 갚고도 남을 재산이다.


경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김형식의원 2010년~11년 재력가 송씨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서 5억원을 빌렸는데 채권자 송씨가 빛을 빨리 갚지않으면 6.4지방선거에 나설 때 방해를 하겠다고 압박을 가하자 자신의 10년 지기 친구 팽씨에게 자신에게 진 부채 7천만원 탕감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팽씨에게 송씨 청부살해를 사주했다는 것이다.

팽씨는 송씨 살해후 중국 심양으로 도주했다가 2달만에 결국 검거되었는데 팽씨는 김의원이 중국에서 오지말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심한 배신감을 느껴 범행전모를 자백했다고 한다.



현재 구속되어 있는 김형식의원은 자신의 청부살해 혐의를 완강히 부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받게될 재판 또한 시민을 배심원으로한 국민참여재판을 받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김형식의원의 친형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올려봤다.

김형식 의원 친형이 2007년에 발생한 ‘골프장사장 납치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져 또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김형식의원의 친형은 2006년 지청소속 부장검사직에서 퇴직하고 변호사 개업을 했던 김모 전검사라고 한다. 김형식 의원 친형 김씨는 2007년 2월 정모씨를 포함해 7명과 함께 공모해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H골프장 강사장과 그의 아들을 48시간 동안 납치한 후 감금한 혐의로 검거되어 교도소에서 4년간 복역했던 검사출신 전과자라고 한다.


그는 골프장 자산 1800여억원을 가로채기 위해서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하고 총괄했던 사실이 드러나 같이 기소된 공범 8명 중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고 한다.


그가 범행에 끌어들인 정씨는 1970년 의문의 살해를 당한 여인 정인숙씨의 아들이다. 정씨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김 전 검사가 위조해 준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강 사장을 납치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김 전 검사는 검찰에 재직할 당시에 자신이 수사했던 사장의 외삼촌 윤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범행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윤씨는 강사장으로부터 골프장 경영권을 빼앗아 3500억원에 매각하기를 원했는데 김 전검사는 강 사장을 납치해서 공범인 윤씨를 속여 골프장 토지 보상금 300억원과 매각 대금 일부인 1500억원을 가로챌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당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다.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현직 서울시의원이 빛 때문에 청부살해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뿐더러 검사까지 지낸 사람이 저런 끔찍한 범죄를 짓고 교도소에 복역했다는 사실이 정말 기가 막힐 뿐이다.


서울시의원도 믿을 수 없고 검사도 믿을 수 없는 험악한 세상이 아닐 수 없다. 과연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할까?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 끔찍한 범죄에 연루될 수가 있단 말인가? 법을 지키고 모범적으로 잘 살아나가는 일반 시민들보다 훨씬 못난 사람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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