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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재규어 vs 아나콘다의 싸움 대결 동영상



남아메리카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두 맹수, 재규어와 아나콘다의 싸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해요.

일반적으로 각 대륙마다 육식동물 중 최강의 파이터가 하나씩 존재하고 있죠. 일단 초식동물은 제외하고 육식동물 즉, 맹수만 놓고 판단하는 경우이지요.

아프리카에는 사자, 아시아에서는 호랑이 또는 불곰, 그리고 북아메리카에서는 불곰 또는 회색곰이 육식 최강의 타이틀을 갖고 있지요.

그러면 남아메리카에서는 누가 최강일까요? 여러분은 남아메리카에서 과연 누가 최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사람들은 재규어가 최강이라고 하고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 아나콘다를 최강으로 꼽기도 하지요.

뱀종류를 제외한 포유류만을 놓고 볼 때는 단연 재규어가 최강의 파이터라고 할 수 있죠. 재규어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더 사납고 무서운 동물이랍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있는데 재규어의 생김새가 마치 표범과 흡사하게 생겨서 재규어를 표범의 아종쯤으로 보고 표범과 비슷한 싸움실력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건 엄청난 오해이며 표범은 재규어에 게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재규어의 파워와 살상력은 표범의 2배나 되며 재규어의 크기 및 무게는 표범보다 2배나 더 크고 무겁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재규어는 표범과는 전혀 다르며 사자와 호랑이에 견줄 수 있는 파워와 싸움실력을 지니고 있는 아주 강한 맹수이지요.

즉, 남아메리카에서 재규어는 생테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지요.



재규어의 무는 힘은 엄청 강합니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사자와 거의 비슷하다고 하네요. 또한 재규어는 무척 독종이지요. 한번 싸우면 끝장을 보는 성미이며 그 포학성과 용맹성이 호랑이를 많이 닮았지요.

재규어는 일단 자신의 영토에 들어온 동물은 그 크기나 종류를 상관하지 않고 무조건 공격하여 살상하는 성향이 있지요. 그만큼 성미가 무섭고 포악하기 이를데 없는 동물이지요.

재규어는 싸우는 스타일이나 용맹성이 영락없는 호랑이같은 맹수이지요.

중남미의 카이만악어나 대형 아나콘다, 퓨마같은 맹수들도 재규어의 영토에 잘못 들어갔다가 엄청나게 큰 대가를 치르곤 한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재규어의 용맹성과 사나운 기질을 잘 알 수가 있지요.

자신보다 더 큰 대형 아나콘다를, 악어도 피해간다고 하는 아니콘다를 재규어는 피하지 않고 끝까지 싸웁니다.



수컷표범의 몸무게 60kg, 수컷재규어의 무게 120kg

위의 중량만 보아도 재규어가 표범의 2배나 나가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재규어중 가장 큰 놈은 160kg이나 나가는 놈들도 있지요. 거의 암사자 크기 아닙니까?


그리고 표범과 재규어의 생김새도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표범은 몸에 난 무늬가 보통 매화꽃 무늬라고 하는데 재규어는 매화꽃 무늬안에 점이 하나 더 찍혀있습니다. 무늬부터 다릅니다.

얼굴크기도 재규어가 표범보다 훨씬 더 큽니다.



아나콘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이지요. 인도의 비단뱀보다 더 크며 크로커다일 악어도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대형뱀이지요.

공식기록으로 나와 있는 가장 큰 아나콘다는 무게 227kg, 길이 8.4m의 아나콘다로 기네스북에 나와 있지요.



아나콘다는 초식, 육식 가리지 않고 모두 잡아먹습니다. 표범쯤은 아나콘다가 간단하게 잡아먹지요.

인도에서는 아나콘다와 비슷한 크기의 대형비단뱀이 호랑이와 싸우다가 호랑이를 죽인 사건도 일어난 적도 있지요. 이 때 호랑이와 싸웠던 인도비단뱀도 호랑이가 죽은 후 바로 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표범을 먹이사슬에 두고 있는 아나콘다와 중남미의 제왕인 재규어의 싸움, 그 승자는 누구일까요?

아래 동영상에 보시면 그 해답이 있습니다.



재규어와 아나콘다의 싸움 동영상




재규어의 표독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악어도 잡아먹기로 소문난 엄청난 크기의 아나콘다를 겁도없이 재규어가 달려들어 아나콘다에게 싸움을 겁니다.

재규어의 강한 이빨 공격으로 아나콘다가 연못속으로 피하자 재규어가 연못속으로 따라 들어가서 물속에서 아나콘다와 사투 끝에 결국 재규어가 아나콘다를 무는 데 성공했고 물속에서 아나콘다를 문 재규어가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여 뭍으로 아나콘다를 끌고 나오지요.



재규어의 엄청난 괴력이지요. 중량이 자신보다 더 무거운 아나콘다를 물속에서 끌어내어 비탈진 언덕위로 끌고 올라가는 재규어의 담력과 괴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이지요.

만일 저정도 크기의 아나콘다가 재규어의 몸통을 감아버리면 재규어의 몸통뼈는 으스러질 것입니다.



호랑이와 대형 비단뱀의 싸움 동영상에서 비단뱀에게 몸통을 감긴 호랑이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비단뱀의 싸움 포기로 인해서 간신히 풀려나와 도망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호랑이는 다 큰 성채 호랑이이지요. ‘뱅갈호랑이와 대형비단뱀의 싸움’은 본 블로그(시바여왕) 카테고리의 ‘맹수들 싸움’ 안에 들어 있습니다.



결국 대형아나콘다와 수컷재규어의 싸움에서 재규어가 아나콘다를 죽입니다.

악어를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아나콘다가 너무도 쉽사리 재규어의 한입감으로 전락하고 

말았네요. 인도에서 호랑이와 거의 대등한 싸움을 벌였던 인도 비단뱀보다도 더 큰 아나콘다가 재규어한테는 찍도 쓰지 못하네요.







동영상에서 마지막 장면에 수컷재규어가 아나콘다를 물어죽이자 근처에 있던 암컷재규어가 다가와서 아나콘다가 죽었는지 확인하고는 수컷재규어를 격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뭏튼 남아메리카의 최강자를 가리는 싸움에서 재규어가 아나콘다를 완벽하게 KO시켰습니다! 군말없는 재규어의 압승입니다.

이렇게되면 재규어 대 호랑이의 싸움이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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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영상, 사자 vs 흑곰의 싸움 대결 동영상




야생에서는 좀처럼 벌어질 수 없는 상당히 희귀한 맹수싸움 영상입니다.

사자 대 흑곰의 싸움 동영상인데 과연 사자와 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사항이 바로 사자와 호랑이 싸움의 승자가 누구일 것인가 하는 것이었는데요.

사자와 호랑이 싸움 영상은 본 시바여왕 블로그의 ‘맹수들 싸움’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사자 대 곰의 싸움’이지요.

그런데 과연 야생상태에서 사자와 곰의 싸움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야생상태에서는 사자와 곰이 만날 일은 전혀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그러니 야생에서의 사자와 곰의 싸움은 벌어질 확률은 제로입니다.

왜냐하면 사자의 서식지와 곰의 서직지가 달라서 두 맹수가 만날 일이 없기 때문이지요.


사자는 아시다시피 아프리카의 넗은 초원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곰은 아시아와 북아메리카대륙, 그리고 북유럽 대륙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곰과 사자는 만날 일도, 싸울 일도 없답니다.

아프리카에 곰이 없는 관계로 사자는 아프리카에서 제왕 노릇을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동영상에는 분명 사자와 흑곰이 초원 같은 곳에서 만나 싸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물론 애니메이션은 아니고 실전 싸움입니다.



동영상에 보이는 곰은 불곰이나 회색곰은 아니고 그보다 좀 작은 흑곰입니다. 사자는 거대한 숫사자이고요.

흑곰은 곰 중에서 중간 크기의 곰으로 가장 큰 불곰이나 회색곰보다 크기가 작지요.

아시아의 불곰과 북아메리카의 회색곰의 무게는 수컷이 350~450kg 나가는 가장 큰 곰이지요. 흑곰은 불곰이나 회색곰보다 생태계에서 하위레벨에 있으며 무게가 수컷일 경우 170~250kg 정도 나가고 있으므로 싸움에 있어서도 불곰과 상대가 되지 않지요.



즉, 흑곰은 곰 중에서 불곰(회색곰) 다음으로 두 번째의 순위에 있지만 북아메리카에서는 흑곰과 불곰이 같은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관계로 두 맹수가 싸우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주로 불곰이 자기보다 200kg정도 적게 나가는 흑곰을 잡아먹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미국과 캐나다 정부가 흑곰 보호에 비상이 걸려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흑곰은 200kg 이상의 큰 체중을 가지고 있지만 생태계에서는 가장 큰 불곰(회색곰)에게는 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그렇지만 흑곰도 불곰만 제외하고는 적수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지요.

흑곰도 난폭하기 이를 데 없는 사나운 맹수이며 앞발치기의 메가톤급 펀치는 왠만한 초식동물의 목뼈를 쉽게 부러뜨릴 수 있는 엄연한 맹수이지요.



흑곰의 서식지는 북아메리카대륙과 아시아대륙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유럽에도 서식하고 있지요. 과거 한국 북부와 만주지역에서도 흑곰이 많이 발견되곤 하였지요.

그렇지만 아프라카에는 생태 환경상 곰이 서식하는 데에 맞지 않으므로 아프리카에는 곰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아프리카에도 곰이 서식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 20세기 초반에 곰 비슷한 동물을 아프리카에서 목격했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다 - 현재 아프리카에는 곰이 서식하고 있지 않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곰은 체질상 숲이 우거지 산속이나 밀림에서 활동하는 동물이지요. 그렇기에 산이나 밀림보다는 초원과 사막이 많은 아프리카에서는 생태환경상 곰이 서식하기가 곤란합니다. 더욱이 곰은 털이 많고 두꺼운 체지방으로 덮여있어서 아프리카의 고온을 견뎌내지 못할 것입니다.

곰은 추운 지방 즉, 온대지역이나 냉대지역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진화해온 동물입니다. 사자와 달리 곰은 두꺼운 털가죽이 발달해 있으며 체지방도 엄청 두껍지요. 이러한 곰의 신체구조는 추운지방에 적합하도록 곰이 진화해온 때문이지요.


그래서 곰은 추운 지역, 즉 북아메리카, 북유럽, 그리고 아시아북부에 많이 살고 있으며 시베리아에서도 곰의 게체수가 상당히 많이 서식하고 있는 걸 보아도 곰은 추운지방에 적합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열사의 나라 아프리카에는 서식할 수 없지요.



그러므로 동영상에서 사자와 싸움을 벌이는 흑곰은 아마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거대한 사육장이나 보호환경시설에서 만나 싸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야생에서는 전혀 만날 일이 없는 곰과 사자이기에 그렇지요.

동영상 화면을 보면 초원지대 같은데 유럽사람들은 맹수를 사육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므로 이곳도 사람들이 사육하는 사자와 곰 또는 서커스단에 있는 사자와 곰을 자연환경을 갖춘 야생 보호시설 같은 곳에 풀어다 놓아 싸움을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자 vs 흑곰의 싸움 동영상











초원에서 숫사자와 흑곰이 만나는 데요. 숫사자와 흑곰이 만나자마자 싸움을 벌입니다.

숫사자와 곰이 한데 붙어 육박전이 벌어지고 이내 크기가 더 큰 숫사자가 곰을 압발로 여러 대 때리면서 곰을 두 번이나 쓰러뜨리는 장면이 보입니다.

동영상에 보이는 숫사자와 흑곰의 싸움에서 숫사자가 거의 흑곰을 압도하면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숫사자의 강펀치를 몇 대 얻어맞은 흑곰이 이내 꽁무니를 보이고 달아납니다.




한마디로 말해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흑곰이 도망치는 바람에 두 맹수간 싸움은 끝장을 보지 못했지만 누가 보더라도 두 맹수 간 대결은 수사자의 압승으로 끝났지요.

수사자와 흑곰이 처음에는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뒹굴다가 숫사자의 앞발 펀치를 몇 대 허용한 흑곰이 두 번 정도 넘어지면서 숫사자의 파워와 위력에 두려움을 느끼고 싸움을 포기하고 달아나버려 수사자의 완판승으로 끝나 좀 싱거운 싸움이 되어버렸습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숫사자는 거대한 성체로 무게가 210kg 정도로 보이며 흑곰은 숫사자에 비해서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 보이는 데요. 흑곰의 무게가 한 150kg 정도급 밖에 안되는 것 같군요. 외형상으로 보아도 크가나 파워면에서 숫사자가 한 수준 위에 있어 보이니 상대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흑곰은 수컷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크기가 작지요. 아마 암컷인지도 모르고 수컷이라고 해도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어린 녀석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흑곰이 다자란 숫사자를 이길 수가 없지요. 파워와 타격력은 무게에 절대적으로 비례하기 때문이지요.




만일 크가와 무게가 같은 체급의 흑곰과 숫사자가 싸웠다면 흑곰이 저렇게까지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0~240kg 정도 나가는 수컷흑곰과 숫사자의 싸움은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질 것입니다. 무게나 파워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다자란 수컷흑곰은 압발의 파워가 엄청나며 두발로 직립한 채로 싸우기 때문에 사자와의 싸움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활용해서 사자의 머리에 강력한 양발 펀치로 가격할 것이지요.

막상막하의 거의 대등한 싸움이 펼쳐질 것입니다.



아뭏튼 우리가 기대했던 거의 대등한 상태에서 긴박감 넘치는 사자와 곰 싸움은 아니었지만 야생에서 좀처럼 만날 일이 없는 사자와 곰의 싸움 동영상은 참으로 희소가치가 큰 

영상이지요.

‘사자와 호랑이 싸움’ 이상으로 희귀한 영상이라서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맹수싸움 서열순위를 매기는 데에 약간의 도움은 줄 것 같네요.

숫사자의 강력한 파워와 돌파력이 흑곰을 완전히 압도한 싸움이었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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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12월1일, 나폴레옹 승리의 비밀은 병조림




1799년 프랑스에서 쿠테타를 일으켜서 왕을 몰아내고 권력을 획득한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의 지위에 올라 절대권력을 휘두르게 됩니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의 야망은 전 유럽대륙을 정복해서 스스로 유럽전체를 통치하는 유럽의 황제가 되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나폴레옹은 유럽각국과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12월 1일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나폴레옹 편으로 나폴레옹이 유럽전쟁에서 승리하는 비밀이 담겨있지요.

과연 나폴레옹이 무슨 전략을 갖고 유럽각국과 전쟁을 벌여 승리한 것일까요? 나폴레옹의 유럽전쟁 승리의 비결편을 분석해보도록 하지요


나폴레옹의 군대가 전유럽을 상대로 해서 승리하게된 대는 나름대로 비결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1805년경에 벌어진 유럽전쟁에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은 네델란드, 벨기에 등 주변에 있는 작은 국가들부터 정복해 가면서 유럽전쟁의 주도권을 잡고 승기를 잡아가고 있었지요.

유럽의 작은 나라들을 정복하고 난 후 나폴레옹의 군대는 유럽의 강국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오늘날 독일)과의 전쟁에서도 파죽지세로 진격해들어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을 대파하고 유럽대륙의 대부분을 점령함으로서 이제 유럽대륙은 나폴레옹의 손에 넘어갈 듯이 

보였지요.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을 공격하여 신성로마제국을 아예 지도에서 사라지게 만들었지요.


이렇게 나폴레옹 군대는 75,000명의 적은 병력으로 유럽각국의 연합군 수십만 군대와 싸워서 승리하게된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의 전술은 크게 3가지로 첫째 군대의 분산배치 공격전술이지요.

나폴레옹은 군대를 여러 단위로 나누어서 분산시켜서 이동하였고 이로인해 적군은 나폴레옹의 군대 일부만을 파악하고 나폴레옹의 군대가 소수병력의 군대로 오인하게 만듦으로써 자만에 빠진 적군을 동서남북에 포위해서 섬멸시키곤 하였지요.


둘째 적의 주력부대에 대한 집중공격 전술이지요. 나폴레옹의 군대는 적군의 가장 강력한 주력군대를 하나의 표적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공격함으로써 나폴레옹의 군대의 공격의 효율성을 최대한도로 높여나갔다고 합니다.

적의 주력군대를 표적으로 해서 나폴레옹의 군대가 측면과 후방으로까지 침투, 기습하여 집중 공격하여 섬멸시키고 난 후 적의 나머지 군대를 또다시 집중 공격하는 전술을 발휘했던 것이 승리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넷째 신속한 기동력을 통한 속전 속결전술입니다.

나폴레옹이 전쟁을 일으키고 난 후 벨기에, 네델란드, 룩셈부르크, 신성로마제국,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등 유럽각국의 대부분의 국가들을 섬멸시키고 유럽과의 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목전에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상대는 영국이었지요.

나폴레옹의 군대와 교전을 앞둔 영국군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연합군을 형성해서 나폴레옹의 군대와 맞서고 있었지요.



그동안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어온 나폴레옹의 군대가 영국군과의 전쟁에서 교착상태에 빠지게 되자 나폴레옹은 새로운 전술을 짜게 되었는데요. 나폴레옹은 신속한 기동전술을 쓰기로 합니다.

그런데 기동력을 지금보다 더 빠르게 하려면 군사들의 체류시간을 최소한도로 줄여야 

하는데요. 그당시 프랑스군은 전장에서 이동하다가 일정한 시각에 진군을 멈추고 음식을 조리해서 먹는다고 하는데요.

체류해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해서 먹는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나폴레옹은 군대이동 중에 식사사간을 최소한도으로 줄이기 위해서 산업장려협회까지 만들고 프랑스의 뛰어난 과학자들을 초빙해서 연구하게 만들었지요.



니콜라 아페르라는 과학자가 드디어 프랑스군의 식사시간을 단축시키는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냅니다.

그 발명품은 바로 ‘병조림’이었지요. 오늘날 우리가 널리 사용하는 통조림의 전신이지요.

나폴레옹의 지시에 의해서 니콜라 아페르 과학자가 만들어낸 병조림은 와인병안에 공기를 없애고 가열한 음식을 넣어 마게로 덮어두어 공기를 차단한 상태로 두면 병안의 음식이 3주 이상 부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통조림도 같은 원리로 만들어지지요. 즉, 나폴레옹에 의해서 만들어진 병조림은 오늘날 통조림의 원조가 되는 발명품이랍니다.



이 병조림에 의해서 나폴레옹의 군대는 기동력이 획기적으로 빨라집니다.

‘병조림’만 있으면 야영지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또한 조리기구들을 다량 포함시킨 무거운 군장을 가볍게 만들 수가 있어서 병사들의 이동속도가 현저히 빨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새로운 발명품 ‘병조림’ 하나로 나폴레옹의 군대는 신속한 기동력으로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하면서 적군들을 순식간에 섬멸시키고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유럽의 대부분을 나폴레옹의 군대가 섬멸하기 직전 뜻밖의 복병이 나타나는데 바로 영국군이지요.


영국은 유럽의 남아있던 여러 군대들과 연합군을 편성해서 나폴레옹군대와의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고 드디어 결전을 벌였지요.


나폴레옹은 그간의 거듭된 승리에 도취되어서 영국군과의 전투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뜻밖의 프랑스군은 크게 패하고 맙니다.

나폴레옹의 뛰어난 전략전술과 부패하지 않는 병조림까지 만들어 가면서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했던 나폴레옹의 군대를 무찌른 영국군의 전술은 무었이었을까요?



영국은 원래 예나 지금이나 정보전을 잘 활용하는 나라로 유명합니다.

즉, 영국은 정보를 최대한도로 활용해서 적의 허를 찌르는 전술을 전쟁에서 잘 써먹는 나라이지요.

2차대전 때도 독일군 상대로 독일군의 배치와 공격루트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도로 활용해서 전쟁에서 승리하였지요.


영국은 이미 나폴레옹과의 전쟁 때에도 산하에 정보국을 두고 프랑스군대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도로 끌어 모았으며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서 전쟁에 활용하였지요.

영국군 지휘부는 포로로 잡힌 프랑스병사의 군장에서 ‘병조림’을 발견하고 그 ‘병조림’을 개량해서 더 가볍고 효율적인 ‘통조림’을 개발해냅니다. 역시 영국만이 할 수 있는 기지이며 발명이지요.



영국이 발명한 ‘통조림’은 주석을 원료로 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병조림보다 훨씬 가벼워서 병사들이 군장안에 넣고 이동하기가 편리하며 병조림처럼 깨질 위험도 없어서 전장에서 기동력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릴 수 있답니다.

나폴레옹의 지시로 만들어진 ‘병조림’보다 더 개량된 ‘통조림’을 휴대한 영국군대는 나폴레옹의 기동력보다 더 빠른 기동력을 발휘함으로써 나폴레옹의 군대의 허를 찌르는 전술로 프랑스군대를 크게 무찌르게 됩니다.


영국군을 제외한 유럽의 대부분의 군대를 모두 무찌르고 유럽전쟁을 승리로 이끌 뻔했던 나폴레옹의 군대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정보와 전략에 뛰어난 영국군대를 맞이해서 나폴레옹 군대의 ‘병조림’과 영국군대의 ‘통조림’과의 싸움에서 결국 통조림이 승리하게 되었답니다.

그때 만들어진 전투식량 통조림이 오늘날 뛰어난 패스트푸드식품으로 세계를 정복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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