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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2013년 12월 15일~21일)의 별자리운세 알아보기

- 양자리운세, 황소자리운세, 쌍둥이자리운세. 게자리운세, 사자자리운세, 처녀자리운세 -



안녕하세요, 시바여왕의 주간 별자리운세입니다.

지난 주도 보람있는 한 주를 보내셨는지요? 이제 12월의 셋째 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다음 주는 어떠한 일들이 우리를 맞아줄지, 그리고 우리들의 운세는 어떻게 전개되어 갈지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시바여왕의 별자리운세입니다.

지금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은 우리가 어떻게 설계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갖는가에 따라서 우리의 운세는 조금씩 바뀔 수가 있답니다.

타고난 사람의 운세는 그 큰 틀은 이미 정해져 있지만 삶의 부분마다 부딪치는 부분적인 삶은 사람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서 일정부분 운세를 바꿀 수가 있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삶의 마인드를 갖고 생을 삶아야하며 긍정적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축적되면 안좋았던 운세도 비켜가게 되는 선순환의 고리가 형성되어서 액운을 피해갈 수 있으며 40%정도 우리의 운세를 향상시킬 수가 있답니다.

이 사실을 꼭 잊지마세요! 우리 운세의 60%는 이미 정해져있지만 나머지 40%의 운세는 우리의 의지와 마음가짐에 따라서 언제든지 바뀔 수가 있다는 사실 말이죠!


시바여왕의 주간 별자리운세는 여러분의 운세를 긍정적인 흐름으로 바꿀 수 있도록 서포트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양자리운세부터 시작해서 황소자리운세, 쌍둥이자리운세. 게자리운세, 사자자리운세, 처녀자리운세까지 차례대로 주간 운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주(2013년 12월 15일~21일)의 양자리운세 - 생일 3월21일~4월19일

Aries



전체 운

티끌 모아 태산이듯 당신에게 이번 주는 불가능이라는 말을 모를 정도로 호조의 국면이 이어집니다. 어려운 일도 척척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가 충분하며 의욕 또한 샘솟듯 넘쳐흘러 망설임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만에 빠져 일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니 조심 해야 합니다.


연애 운 - 싱글

당신만의 독특한 향기는 당신이 가만히 있어도 그 향기가 저 멀리 퍼져 나가는 형상입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다가오는 사랑을 가볍게 받아들이십시오. 그 사랑들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파티, 모임에는 꼭 참가 하십시오.


연애 운 - 커플

오랜만에 콧노래가 흥얼거릴 정도로 연애운은 좋습니다. 갈등이 고조되었던 지난날로 되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상대방과 마찰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린다면 최고조의 연애운이 될 것입니다.


금전 운

그 어떠한 경우든 무리해서 지출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무책임한 말 때문에 크게 책임질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하며 갚을 능력이 없다면 빚을 져서는 안 됩니다. 보증을 서는 등의 금전 거래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운의 요일 - 토요일

행운의 컬러 - 파란색

행운의 숫자 - 20

데이트 지수 - 90

쇼핑 아이템 - 손가방

별자리 궁합 - 게자리





금주의 황소자리운세(2013년 12월 15일~21일) - 생일 4월20일~5월20일

Taurus



전체 운

마음이 차갑게 식어 버리기 쉬운 한 주 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초심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때가 오지 않는다면 마음과 의욕만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감정에 주의하며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유지토록 하십시오.


연애 운 - 싱글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듯 당신은 연인을 찾아 떠나야 합니다. 여행운이 좋으니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겠군요. 여행지에서의 만남이 연인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여행을 떠나보세요. 동남향으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


연애 운 - 커플

연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밀스러운 사랑을 하려 했거나 생각이라도 했었다면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당신에게는 가벼운 비밀만남이지만 그 당사자 혹은 연인에게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본인 스스로가 사랑을 깨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금전 운

급변하는 세상이라지만 극단적인 변화와 행동은 당신에게 좋지 않습니다. 지금 현실을 인정하고 수긍해야 합니다. 나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벤트 및 복권 등에서 의외의 소득이 나올 것입니다.



행운의 요일 - 일요일

행운의 컬러 - 황금색

행운의 숫자 - 21

데이트 지수 - 60

쇼핑 아이템 - 자동차

별자리 궁합 - 천칭자리




금주(2013년 12월 15일~21일)의 쌍둥이자리 운세 - 생일 5월21일~6월21일

(Gemini)



전체 운

세상에 모든 일들이 당신을 위한 일들이라 생각될 만큼 당신에게는 자신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 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절대 흥분하거나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자칫 잘못 하면 큰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적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연애 운 - 싱글

많고 많은 사람을 만난다 하여도 그 사람 중에 내 인연은 찾아보기 힘들고, 있다 하여도 쉽게 만나지지 않을 것입니다. 행여 그 중 한 사람과의 인연이 되었을지언정 진전이 빠르면 일시적인 만남으로 끝이 나기 쉬우니 천천히 진정한 사랑을 키워 나가십시오.


연애 운 - 커플

내 수중에 보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당신에게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은 가져보지도 못한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 그 보석 때문에 당신은 어느 곳에서든지 빛이 나는 사람으로 보여질 것이니 그 보석을 소중히 다루셔야 합니다.


금전 운

현재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세심한 조사와 계획 그리고 실천이 필요합니다. 즉흥적인 판단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말아야 하며 우연한 기회에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행운의 요일 - 월요일

행운의 컬러 - 회색

행운의 숫자 - 3

데이트 지수 - 90

쇼핑 아이템 - 목걸이

별자리 궁합 - 물병자리





금주(2013년 12월 15일~21일)의 게자리운세 - 생일 6월22일~7월22일

Cancer



전체 운

이번 주는 많은 생각과 결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당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지만 뜻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현시점은 발전을 기대하지 말고 현 상황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와 친지, 가족에게 자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타인의 지혜를 빌려 현명하게 움직여야 좋습니다.


연애 운 - 싱글

답답하고 따분한 일상이 지속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흥업소를 찾는 당신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어디에 있는지 찾는 것조차 귀찮다고 생각 합니다. 눈에 색안경을 벗어버리고 현실을 바라보세요. 잠깐 동안의 유혹인 유흥업소 보다는 건전한 모임에 당신의 사랑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애 운 - 커플

사랑은 항상 좋은 기억, 추억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이번 주는 아픈 사랑을 이겨내야만 성숙해지는 시기입니다. 시련과 방황의 연속이지요. 하지만 언제나 태양은 빛나고 있음을 상기 하십시오. 과거는 과거일 뿐, 밝은 미래의 태양이 다시 떠오릅니다.


금전 운

협상가가 되어야 합니다. 약간의 손해는 미리 예견하시고 조금 넉넉한 마음으로 타협 해야 합니다. 양보와 희생은 협상에서 중요한 전략입니다. 경험을 얻고 세월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시면 경험이 중요하게 쓰일 시기가 곧 돌아옵니다. 지출을 줄이는데 노력 하십시오.



행운의 요일 - 화요일

행운의 컬러 - 검은색

행운의 숫자 - 12

데이트 지수 - 70

쇼핑 아이템 - 신발

별자리 궁합 - 전갈자리




금주(2013년 12월 15일~21일)의 사자자리운세 - 생일 7월23일~8월22일

Leo



전체 운

이번 주는 지혜를 발휘하고 기발한 착상이 떠오르는 시기입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도 항상 즐거운 나날입니다. 당신이 평소 꿈꾸며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껏 펼쳐도 좋습니다. 하지만 바쁜 스케쥴은 실수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여유 있는 스케줄로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운세가 좋은 시기라도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연애 운 - 싱글

혼자 힘들게 느껴지며 작았었던 당신의 사랑이 큰 무지개를 그리며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됩니다. 가식적인 사랑은 버리시고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당신 모습이 더 좋게 보일 것입니다. 당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그의 마음을 잡는 계기가 됩니다.


연애 운 - 커플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당신은 매력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많은 손길이 있습니다. 이 손길들은 당신을 악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현재의 사랑을 깨뜨리기 십상입니다. 현재 사랑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주변을 정리 하십시오.


금전 운

시작과 끝은 항상 같아야 합니다. 너무 욕심을 부린다면 가까웠던 행운이 저 멀리 달아날 수 있습니다. 항상 여유를 가지고 대응하시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재빠른 반응 때문에 잘 진행되던 일도 망치기 쉽습니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의 수입이 있습니다.



행운의 요일 - 수요일

행운의 컬러 - 연두색

행운의 숫자 - 11

데이트 지수 - 80

쇼핑 아이템 - 스카프

별자리 궁합 - 양자리




금주(2013년 12월 15일~21일)의 처녀자리운세 - 생일 8월23일~9월23일

Virgo



전체 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과 그 사람들 사이에 내가 존재하는 것을 상기 해야 합니다. 외로움을 타거나 감정의 흔들림 쯤은 잘 이겨 내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주는 과중한 업무가 있어도 끝까지 여유롭게 해결해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이 사건을 처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연애 운 - 싱글

지난날의 안타까운 이별은 이젠 지워버리십시오. 헤어짐으로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법이니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곧 또 다른 희망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 힘을 내시기 바라며 다가올 인연은 서로 존중하며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소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연애 운 - 커플

언제나 아름다운 나날들만 있는 사랑은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당신과 당신의 연인 사이에는 중요하지 않은 일로 서로 고집을 부리기 때문에 사랑에 균열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행동할 때입니다. 현재의 사랑을 지속하고 싶다면 자주 만나지 말고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금전 운

현재 당신의 금전운은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재정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설계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이미 써버린 돈은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를 교훈 삼아 앞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데 신경 써야 합니다.



행운의 요일 - 목요일

행운의 컬러 - 하늘색

행운의 숫자 - 9

데이트 지수 - 70

쇼핑 아이템 - 반지

별자리 궁합 - 황소자리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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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 사건 추적 60분 , 실화 ‘집으로 가는 길’




한국인 평범한 주부가 멀고도 먼 이국땅 대서양의 외딴 섬 마르티니크 섬 교도소에서 2년 간이나 수감되었던 장미정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2006년도 경 KBS ‘추적 60분’에서 방영되었고 뉴스에도 자주 접했던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억되는데요.

2004년 프랑스 파리공항에서 마약소지범으로 체포되어 말도 통하지 않는 대서양의 마르티니크섬 교도소에서 악몽과 좌절의 수감생활을 했던 장미정는 사실 사회물정도 잘 모르는 어린 딸을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었기에 그녀의 마르티니크섬 수감생활을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주었던 이상한 사건이었지요.





지금으로부터 9년이나 지난 장미정 마약운반사건이 최근 다시 큰 화제가 되고있는 것은 최근에 개봉된 전도연, 고수 주연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사실 한국주부 장미정 마약사건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지요.

전도연과 고수가 주연으로 나와 열연하면서 현재 크게 히트치고 있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9년 전에 발생하였던 장미정 사건을 다룬 실화이랍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한창 히트치면서 동시에 그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주부 장미정의 마약운반 사건이 다시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KBS ‘추적 60분’에도 크게 보도가 되었던 장미정 사건은 결코 평범한 사건이 아니라 장미정 본인에게는 생사의 기로에 섰던 악몽과도 같은 사건이었지요.

자신이 잘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프랑스로 운반해달라고 부탁받은 가방 하나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 180도 뒤바뀌게 된 사건이지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실제 주인공 장미정씨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실제 주인공 장미정씨는 사실 가정을 둔 평범한 전업주부였었지요.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남편의 친구로부터 보석원석이 들어있는 가방 하나를 프랑스로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물론 운반 수고비로 400만원을 받았는데 그 당시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주부 장미정은 가방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 지도 모른 채 가방운반을 위해 프랑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단순히 생활비를 좀 더 벌기 위해, 그리고 10년간이나 잘 알고 지내던 지인의 부탁이라 의심없이 가방을 운반하게 된 주부 장미정씨는 그때까지만 해도 그 가방 안에 마약(코카인)이 들어있을 줄은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프랑스의 오를리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주부 장미정씨는 프랑스경찰에 의해서 마약운반죄로 전격 체포되었고 그 후 대서양 한 복판에 있는 외딴 섬 마르티니크교도소에서 수년 간 악몽과도 같은 수감생활을 하게 됩니다.


더욱이 주부 장미정은 집을 떠나올 때 3 살배기 어린 딸을 두고 있었기에 장미정의 가슴은 더욱 더 고통스러웠다고 합니다.

돌아올 때 장난감을 사갔고 오겠다며 보채는 철없는 어린 딸을 남겨두고 이역만리 프랑스에서 원인도 모를 징역형을 선고받고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인 대서양의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에서 언제 풀려날지도 모를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던 주부 장미정씨는 당시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을 느꼈다고 하네요.


장미정씨가 수감되었던 마르티니크섬 교도소


당시 장미정 사건은 크게 이슈화되었는데 2006년 추적 60분에서 보도함으로써 많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소식을 접했던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사건이었지요.

당시 추적 60분에서 장미정씨의 프랑스 수감소식을 전하면서 취재진들이 프랑스 현지의 대사관과 사법당국을 방문해서 사건의 진상을 다시 조명하였고 여러 가지 사항들을 조사하였었는데요.


당시 주부 장미정에게 가방운반을 의뢰했던 범인은 한국에서 이미 잡혔다고 하는데요. 그 마약운반 사주범의 법정 진술이 프랑스에서 수감된 주부 장미정의 재판에 중요한 증거로 채택이 될 수가 있는 상황이었지요.

마약운반 사주범의 증언으로 장미정이 가방 안에 든 물건이 마약인 줄 몰랐다는 증거가 채택이 된다면 더 빨리 풀려날 수도 있었을 텐데요.


더욱이 장미정씨가 프랑스어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재판은 오랫동안 열리지 못한 채 프랑스에서 수감, 억류되는 상태가 1년을 넘기고 또 계속 이어지게 되고 ----

프랑스대사관의 무성의하고 안일한 대응으로 장미정의 수감생활을 더욱 늘어나게 되고 재판은 계속 미뤄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급기야 어렵사리 재판이 열렸지만 장미정은 결국 마약운반죄로 프랑스령 대서양에 있는 마르티니크섬 교도소에 수감되고 맙니다.


마르티니크 교도소 사진


만일 한국에서 보낸 증거문서들이 프랑스 사법당국에 신속히 전달이 되고

한국측에서 신속히 프랑스변호사를 지원해 주었더라면 장미정은 프랑스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수감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대서양의 외딴 섬 마르티니크감옥에서 장미정은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길고도 긴 수감생활을 하였다고 하네요.

얼마나 답답하고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또한 주부 장미정은 집에 남겨놓고 온 3살베기 어린 딸이 얼마나 안쓰럽고 그리웠을까요?

한창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할 3살베기 딸은 장미정이 마르티니크감옥에서 출소한 후에야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며 그 때는 장미정이 집을 나선지 3년이 지난 후였는데 3살베기 어린딸은 이미 아동으로 성장해 있었다고 하네요.

장미정과 어린 딸이 다시 상봉했을 때 어린 딸은 엄마얼굴이 생각나지 않는다며 장미정이 엄마인줄 몰라보고 아빠 뒤로 피했다고 하네요.

엄마로서 가슴이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마르티니크 교도소

마르티니크교도소의 수감방


또한 대서양의 마르티니크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장미정은 하루하루를 고통과 악몽 속에서 지내면서 급기야 자살을 시도했는데요. 한번은 국선변호인이 면회를 와서 장미정이 얼마나 수감생활을 해야하는가라고 물어보니 그 직원은 10년 이상은 수감되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10년 이상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장미정은 엄청난 좌절과 고통을 느꼈으며 결국 자살이 시도했다고 하네요.

말도 통하지 않고 전혀 낮선 이역만리 외딴 섬 마르티니크교도소에 적응하지 못했던 장미정은 여러 번에 걸쳐서 자살을 시도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악몽과도 같았던 대서양 마르티니크 교도소 수감생활을 마치고 장미정은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그녀가 겪은 고통과 가슴속의 상처는 영원히 치유되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추적 60분을 통해서 적나라하게 소개되었던 마약운반범 장미정 사건은 2013년 12월 11일 전도연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재탄생하게 되었지요.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흥행에 상당히 성공을 해가는 중이며 장미정을 안타깝게 동정했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영화랍니다.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섬의 아름다운 전경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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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전 부인 김경희 장성택과 이혼, 중증치매 증세




‘국가전복음모죄’로 12월 12일 전격 사형당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는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던 차에 최근 김경희 당 조직비서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2월 8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에 대한 처형이 결정된 이후 장성택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기 하루 전인 11일 김정은 고모인 김경희는 장성택과 이혼했다고 하네요.





김경희의 이혼절차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합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의하면 김경희는 장성택과의 이혼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설사 김경희가 장성택과의 이혼에 반대하였다고 해도 김정은이 용납하지 않았겠죠. 또한 김경희는 김일성주석의 딸로서 백두혈통의 우수성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장성택과의 이혼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리라고 보여지네요.


김경희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장성택과 이혼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장성택과 김경희는 부부사이였지만 둘 사이에는 현재 자식이 없지요. 

어찌보면 이번에 처형당한 장성택에게 자식이 없다는 것은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일 현재 자식이 있었다면 장성택 숙청의 여파가 자식에게까지 미칠지도 모르니까요.

장성택과 김경희 사이에는 원래 딸이 하나 있었는데 장금송이라는 딸은 파리에 유학중에 자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는 장성택이 처형된 후에도 건재하다고 하네요.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14일 보도에 의하면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의 장례위원명단에 김경희가 여섯 번째로 명단이 올라가 있다고 하네요.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은 김책의 아들로서 13일 급성심부전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장성택 처형된 후에도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는 무사하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직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정은은 자신의 1인권력체제에 걸림돌로 여겨졌던 장성택을 처형하였지만 북한에서 백두혈통으로 존경받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동생인 김경희를 처벌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요. 또한 김경희는 자신의 친고모로서 같은 혈통을 이어받은 존재이며 김씨일가의 맏이라는 상징성이 있지요.


또한 장성택의 전부인 김경희는 현재 심한 치매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자유북한방송에 의하면 평양소식통을 인용해 김경희가 사람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장성택에 대한 뒷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지난 4월부터 김경희는 상당한 마음고생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심장질환과 치매가 발병한 것이라고 하네요.



7·27(정전협정 체결일) 전승절 행사에 참가한 김경희는 주변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이미 병세가 상당히 깊어져 있었다고 주변 간부들이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금년 4월부터 장성택 숙청을 준비하기 위한 정밀 내사가 진행되어왔고 이때부터 장성택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보여지며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도 이 당시부터 심장질환성 치매증세가 발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상당히 병세가 심해진 김경희는 김정은의 장성택에 대한 처형결정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보여집니다.

장성택에 대한 처형과 함께 그 주변인물들에 대한 숙청절차도 계속 이어지고 있답니다.

무력부 혁명사적관장인 장성택의 형 장성길과 가족, 3군단장을 역임한 장성택의 형 장성우의 아들 장용길, 매부 전영진도 지금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장성택이 추천한 인민보안부장 최부일, 부총참모장 오금철, 내각부총리 로두철, 김용진, 근로단체부장 리영수등 장성택 주변인물들도 모두 조사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장성택과 가까운 주변인물들로서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숙청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정은 자신의 유일영도체제에 걸림돌로 여겨져왔던 고모부 장성택을 제거함과 동시에 그 측근들까지도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권력체제를 더욱 더 공고화하고 더 이상 자신에 대한 위협세력이 발붙이지 못하게 뿌리를 뽑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성택 처형사건 이후 북한에서는 장성택에 대한 동정론이 일고 있다고 하네요. 

장성택을 배신했던 사람들에 대한 욕을 하면서 장성택이 조카를 너무 믿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장성택 사건을 계기로 오리려 불만세력과 반대세력을 키우는 결과가 되었다고 하며 고모부를 처형한 김정은을 비아냥거린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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