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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 강력한 토네이도(회오리바람) 발생, 용오름 발생, 우리나라 8번째 용오름현상




세월호 대형 참사로 인해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희생되고 사이비교주 유병언은 신출귀몰하게 달아나 버리는 등 세상이 뒤숭숭한 상황에서 갑자기 전에 없던 강력한 토네이도까지 불어 닥쳐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서 마음이 산만하기만 합니다. 일산에 토네이도바람이 불어닥치고 마치 하늘이 노한 것처럼 오늘은 천둥번개가 몰아치고 있답니다.





10일 경기도 일산에 느닷없이 토네이도라고 알려진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불어닥쳐 경운기가 날아가는 등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있답니다. 강력한 회오리바람, 즉 토네이도는 미국에서도 종종 발생해서 집이나 자동차까지 날려보내는 등 엄청난 인명피해를 주는 아주 강력한 회오리바람인데요.


미국에서는 거의 연례행사처럼 해마다 토네이도바람이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만 발생할 줄 알았던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고 있어서 정말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답니다.


6월 10일 저녁 7시경 경기도 고양시의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토네이도,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발생해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대부분 초토화시켜버렸다고 하네요. 1시간 동안이나 지속되었던 한국판 토네이도, 강력한 회오리바람은 마을에 있는 비닐하우스 21개를 모두 날려버렸다고 하며 심지어 길가에 세워둔 경운기까지 날려버렸다고 하니 정말 경악스러울 뿐입니다. 비닐하우스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쇠덩어리로 된 경운기는 무게가 상당한 데 쇠덩어리로 된 경운기까지 날려보냈다고 하니 그 당시 회오리바람의 강도가 무척 강했다는 반증이지요.



우리나라가 미국도 아닌데 왜 이런 토네이도가 불어닥치는 지, 세월호 참사다, 토네이도다, 세상이 정말 뒤숭숭해서 죽겠습니다. 다행히도 어제 불어닥쳤던 일산 토네이도는 아직 사망자를 발생했다는 보도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길가던 80세 노인 김모씨가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토네이도로 인해서 화훼용 비닐하우스 21개동이 박살이 났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정전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답니다. 이번 일산 토네이도로 인해서 다행이도 사람이 죽거나 크게 다치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앞으로 또다시 강력한 토네이도가 불어닥쳐서 미국과 같은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답니다.


기상청은 10일 일산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한반도 5km 상공에 영하 1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머무는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면서 "11일에도 그런 날씨가 계속되고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한 이유는 찬공기와 더운공기가 만나서 대기불안정 상태를 일으켜서 이러한 대기불안정이 토네이도와 비바람을 만든다는 것이지요. 토네이도는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회오리바람입니다. 

미국에서도 강력한 토네이도는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답니다. 미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집채만한 건물들도 수백개 이상 날려보낼 정도로 그 규모와 세기가 엄청나답니다. 우리나라의 회오리바람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거의 재앙의 수준으로 토네이도가 불어 닥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토네이도현상을 전에는 용오름이라고도 표현했답니다. 강력한 회오리바람인 토네이도의 모습이 마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순수한 국산말로 ‘용오름’이라고 표현하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토네이도의 일종인 용오름은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1년에 한번 정도 발생할까 말까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용오름은 현재까지 총 8번 발생하였다고 하며 주로 바다에서 이런 용오름이 발생는데요. 그래서 일산 토네이도 빼고는 큰 피해는 아직 없었다고 하네요,


바다에서 발생한 한국판 토네이도, 즉 용오름은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바다표면에서 발생하여 바다표면으로부터 바닷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쳐 올라가는 신비로운 모습을 만들어낸답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용오름(토네이도)는 한국에서는 주로 바다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어제인 6월 10일에는 경기도 일산에서 이런 용오름(토네이도)이 마을 인근에서 발생해서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야 말았습니다. 앞으로 또다시 토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된답니다. 제발 미국처럼 한 도시를 완전 초토화시키는 가대한 토네이도는 발생하지 말기를 바랄뿐입니다.



고양시 일산 토네이도(용오름)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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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찰 금수원 강제진입, 김엄마, 신엄마 체포작전 돌입, 지명수배자 3명 체포




6월 11일 오전 8시 13분 검찰은 기동중대 4,000명을 동원해서 전격적으로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에 진입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총본부격인 금수원에 유병언 전세모그룹회장의 도피를 도와주고 있는 금수원의 핵심인물인 일명 ‘신엄마’와 ‘김엄마’ 등 지명수배자들을 검거하기 위해서 금수원 강제진입을 실시했다.




검찰수사관과 기동중대 4,000여명은 금수원 정문의 우측길을 통해서 금수원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했으며 금수원의 예배당 등 핵심시설들에 대한 압수색을 실시했다. 당시 금수원에는 구원파신도 200여명이 집결해 있었는데 경찰이 강제 진입할 당시 구원파신도들의 큰 저항은 없었으며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검찰은 금수원에 진입하기에 앞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는 사실은 미리 금수원에 통보했고 막상 경찰이 금수원에 진입하자 물리력으로 대항하지는 않았다.


이날 검찰의 금수원 강제 진입은 유병언 전회장이 검찰의 추적을 계속 따돌리고 순천에서 해남 완도 일대로 숨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의 유병언 검거에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되자, 유병언 도피를 핵심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측근 핵심조력자들을 먼저 잡아들여 유병언에 대한 도피지원을 단절시키기 위해서이다.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유병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박근혜대통령의 호된 질책이 있은 후 금수원 강제진입은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유병언 검거에 돌입한 지 20일이나 지나도록 전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검찰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인데, 더 이상 구원파신도들의 눈치를 보며 머뭇거릴 상황이 아닌 것이다.

또한 금수원에는 지명수배자들이 많이 은신해 있는데 대표적으로 유병언 전회장의 핵심조력자이자 금수원의 총괄지휘자인 신엄마(64세)와 김엄마(59세)등 두 엄마에 대한 체포를 하기 위함이었다.


김엄마는 금수원에서 유병언 부자의 도피계획을 총괄하고 있으며 신엄마는 구원파 여성신도들의 모임인 ‘엄마회’를 이끌고 있는 중심인물인데 유병언의 도피에 필요한 자금과 인적·물적 지원을 도맡아해주는 유병언의 핵심 지원세력으로서 유병언에 대한 지원을 차단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거해야할 인물들이다.



검찰과 경찰기동대가 금수원에 진입한 후 오전 11시까지는 아직 두 엄마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김엄마의 차량을 발견했다고 하며 계속해서 김엄마와 신엄마 체포를 위한 수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검찰은 현재 금수원에서 지명수배자 3명을 포함해서 구원파신도 5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이 금수원에서 수색활동을 하고 있는 현재 금수원 신도들은 예배당에 모여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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