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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의 히트곡 나는 너를

 

 

 

 

 

중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구수하게 노래를 부르는 장현은 70년대 인기 가수다.

신중현이 작곡한 노래를 많이 불렀던 장현은 원래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 신중현에게 발탁되어 ‘기다려주오’로 데뷔하게 되었고 그후 ‘마른 잎’ ‘나는 너를’ ‘석양’ 등의 많은 히트곡들을 기록하며 70년대 중반을 풍미했던 매력적인 가수였다.

장현의 ‘나는 너를’은 장현의 곡중 가장 히트했던 곡이라고 생각되는데 남녀노소를 초월해서 폭넓게 인기를 모았던 곡이다.

장현은 5년 정도 짧은 가수생활을 마치고 결혼 후에 은퇴했는데 은퇴 후 장현은 장인이 설립한 섬유무역회사 운영에 전념하면서 가요계와는 완전히 결별하였다.

 

 

 

 

 

 

 

 

 

 

 

 

 

 

나는 너를 / 가사

  

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 바다 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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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아름다운 곡 정인

 

 

 

 

 

  

이안의 ‘정인’은 참 부드럽고 달콤한 곡이지요.

이안이 불렀는데 이안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발라드풍의 곡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안은 2004년~2006년에 꽤 활발하게 활동했던 가창력이 뛰어났던 분이었는데 2004년 1집 앨범 ‘물고기자리’를 발표했고 ‘물고기자리’가 큰 인기를 얻었었고 같은 앨범에 ‘정인’이 수록되어 있었지요. 그당시 ‘물고기자리’와 ‘정인’ 두곡이 모두 인기가 좋았었고 이 두곡으로 인해 이안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부드러운 목소리로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는 이안의 ‘정인’은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고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노래지요.

이후 이안은 가창력을 인정받아 드라마 주제가 ‘신돈’과 대장금 주제가 ‘오나리’를 불렀으며 이곡들도 서정성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곡들이지요.

오늘은 오랫만에 이안의 ‘정인’을 들으면서 서정적인 정취에 취해보고 싶네요!

 

 

 

 

 

 

 

 

 

 

 

 

 

 

 

 

 

 

 

 

 

 

 

 

 

 

 

 

정인 / 가사 

 

눈물이 메말라버린 줄 알았죠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내 모습을 너무 닮은 그대의 하루가

눈이 시리도록 그리워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내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아팠는데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네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아팠는데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 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네요

눈이 시리도록 그대 보고 싶은 건

다준 만큼의 아픔인가요

다시 제 사랑과 인사해요 다시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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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령의 검은고양이 네로

 

 

 

 

 

 

 

1970년 크게 인기를 끌었던 아동가요 '검은고양이 네로'는 당시 6세였던

박혜령이 불러서 장안의 큰 화제가 되었던 곡이지요.

‘검은고양이 네로’는 원래 이탈리아의 아동가요라고 합니다.

이 노래가 유럽에서 크게 히트하자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이곡을 번안해서 부르곤 하였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알려져 꼬마아가씨 박혜령이 이 노래를 불렀으며 음반 취입까지 하였지요. 70년대 초반 박혜령의 ‘검은고양이 네로’는 커다란 인기를 모았던 곡이랍니다.

참고로 박혜령은 당시 6세로 MBC방송국 음악부장의 딸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박혜령의 '검은고양이 네로'를 들으면서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볼까요?

 

 

 

 

 

 

 

 

'검은고양이 네로'를 불렀던 박혜령양이 직접 방송에 나와서 '검은고양이 네로'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옆에서 후음을 넣어주는 사내애는 아마 오빠인 모양인데요.

두손을 가지런히 잡고 노래를 부르는 박혜령양, 정말 너무 귀엽네요!

꼬집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귀엽구 깜찍해요!

저 때가 박혜령이 6세 때라고 하지요. 정말 어리지만 노래 솜씨는 일품이네요!

저런 딸 어떻게 해야 낳을 수 있지!!! 

하트 방사 ~ ♥♥♥♥♥ --- ♥♥♥♥♥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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