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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기 만화영화, 요술공주 세리 주제가 (동영상)

<70, 80년대의 추억의 고전 애니메이션>

 

 

70,80년대 TV로 방영되었던 인기 만화영화 ‘요술공주 세리’를 아시나요?

요술공주 세리(일명 요술공주 샐리)는 별나라에서 온 예쁘고 발랄한 소녀 세리가 마법을 부리면서 지구에서 겪게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인데요. 80년대에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재미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영화이지요.

‘요술공주 세리’는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그 주제가로 더 유명한 만화영화였지요. 80년도에 인기개그맨 최앙락이 불러서 더 유명한 ‘요술공주 세리’ 주제가는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가 참 듣기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요술공주 세리’는 그 높은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이나 방영되었을 정도로 70, 80년대의 대표적인 인기 애니메이션영화이지요.

‘요술공주 세리’는 역사와 관록이 아주 대단한 만화영화랍니다. ‘요술공주 세리’는 1976년에 TBC(동양방송, KBS방송의 전신)에서 ‘별나라 요술공주’라는 제목으로 첫 방영된 이래 그 후 ‘요술공주 세리’라는 제목으로 재방영되었었고 1988년에는 KBS에서 제목을 다시 바꿔 ‘요술공주 샐리’로 다시 방영되었답니다. 이 ‘요술공주 세리’의 전신(원작)은 일본에서 1966년에 방영되었던 ‘마법사 샐리(魔法使いサリー)’라고 하니 요술공주 세리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67년 전에 만들어진 우리가 기억하는 만화영화중에서 가장 오래된 만화영화랍니다.

 

 

‘요술공주 세리’는 원래 일본에서 만들어진 영화인데 그 역사가 아주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요술공주 새리’는 일본의 유명한 인기 만화작가인 요코야마 미쓰테루가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 요코야마 미쓰테루가 누군가 하면 나이드신 분들은 잘 아는 만화 ‘철인28호’와 ‘전략삼국지’60권을 만든 장본인이랍니다.

‘철인28호’는 6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만화로 출간되어 어린이들이 즐겨 보던 공상과학 로봇 만화로 유명하며 일반 만화방과 소년중앙 등에 연재되었던 인기 만화였지요.

 

일본 만화영화 ‘마법사 새리(魔法使いサリー)’

 

그러니까 ‘요술공주 새리’를 만든 일본작가 요코야마 미쓰테루는 일본 만화영화(애니메이션)를 개척했던 일본 만화영화계의 대부같은 존재이지요. 그런 사람이 ‘요술공주 세리’의 원작을 만들었답니다.

‘요술공주 세리’는 원제목이 ‘마법사 샐리(魔法使いサリー)’인데 일본에서는 1966년부터 1968년까지 TV에서 2년 동안이나 방송되었던 인기있는 마법소녀 시리즈로 아주 유명했던 작품이랍니다. 일본에서 처음에는 흑백으로 제작되었다가 컬러로 다시 제작되었으며 총 109편이나 되는 물량이지요.

 

 

일본에서는 1966년 마법사 샐리(요술공주 새리) - 1970년 마법의 마코짱(인어공주 나나) - 1979년 꽃천사 루루 - 1982년 요술공주 밍키로 이어지는데 '요술공주 세리‘는 일본에서 인기있었던 마법소녀 시리즈의 효시가 되는 애니메이션작품이지요.

우리나라에서도 80년대에 요술공주 밍키가 인기리에 방영되었는데 ‘요술공주 세리’는 ‘요술공주 밍키’의 오래된 선배격이 되는 작품이네요.

이렇게 ‘요술공주 세리’는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일본 애니메이션의 최초의 작품이랍니다.

‘요술공주 새리’는 그 주제가가 아주 유명한데 주제가의 감미롭고 경쾌한 멜로디가 더해져 ‘요술공주 세리’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줬지요. 주제가가 얼마나 인기 있었으면 당시 유명개그맨이었던 최앙락이 음반 취입까지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요술공주 새리의 주제가는 일본에서는 여가수 ‘아사카와 히로코’가 불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애리자’가 어린 시절에 불렀다고 합니다.

여가수 ‘강애리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족연주단인 ‘작은별가족’의 홍일점 여성맴버로 아주 유명했던 분이지요. 어렸을 적부터 오빠와 동생들과 함께 ‘작은별가족’이란 남매 연주단을 만들어서 활동했던 가수로 유명했지요.

‘강애리자’는 ‘요술공주 세리’와 ‘마린보이’ 등 인기 만화영화 주제가를 많이 불렀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88년 ‘분홍립스틱’을 불러 크게 히트했었지요.

 

 

그럼 '요술공주 세리'의 주제가 동영상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죠.

 

 

 

한국판 '요술공주 세리' 주제가 동영상

 

 

 

 

일본판 '요술공주 세리' 주제가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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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하고 재미있는 만화영화 ‘황금박쥐’ (Golden Bat)

 

67년

 

(페이지 중간 부분에 '황금박쥐' 만화영화 풀타임 동영상이 있습니다)

 

 

‘음하하하하’라는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며 손살같이 나타나서 순식간에 사악한 악당들을 해치우고 또한 손살같이 사라지는 ‘황금박쥐’를 아시나요?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만한 만화영화 ‘황금박쥐’는 67년도에 방영되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에니메이션(만화영화)입니다.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악당들과 투쟁하는 정의의 사도 ‘황금박쥐’는 해골 얼굴을 한 외형적으로는 괴상한 얼굴이지만 선을 상징하는 정의의 사도로서 인간들을 해치고 범죄를 일삼는 사악한 악당무리들을 쳐부수는 평화의 상징이랍니다.

 

 

 

 

신비로운 힘과 능력을 가진 황금박쥐는 자신을 소생시켜준 박사일행이 도움을 요청하면 어디에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게 금새 나타나 악당들을 물리치고 박사일행을 구해주지요.

황금박쥐는 박사일행이 ‘황금박쥐, 도와줘요’라고 외치면 ‘으하하하하’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어김없이 나타나서 괴력의 힘을 발휘하고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서 아무리 무섭고 강력한 적들도 순식간에 해치워버리지요.

 

황금박쥐는 실버배턴이라는 지팡이 무기를 사용하는데 이 지팡이 무기로 괴수를 단번에 배어버리거나 지팡이에서 광선이 발사되는 등 강력한 레이저무기이며 황금박쥐가 항상 걸치고 다니는 검은망토는 적들의 광선총이나 불길에도 통하지 않으며 기센 폭풍을 일으키기도 하며 황금박쥐는 이 검은망토를 펼쳐서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하지요.

 

 

1967년에 TBC 동양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인기 만화영화, 황금박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에니메이션으로 알려져 있는 만화영화이지요.

‘황금박쥐’가 만들어진 60년 중후반만 해도 에니메이션이라는 용어가 생소한 시절이라 그 때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용어 대신 만화영화라고 불리워졌던 시절이었지요.

지금 다시 보면 지금의 애니메이션보다는 세련미가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60년도 이 정도 수준의 짜임새있는 스토리를 가진 애니메이션 만화영화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신기할 따름이지요.

 

‘황금박쥐’는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서 재작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황금박쥐’의 그림을 그린 작업자들은 한국 만화작가들이랍니다.

일본에서 ‘황금박쥐’의 시나리오를 썼고 일본의 하청을 받아서 한국작가들이 만화를 그렸지요.

 

 

만화영화 ‘황금박쥐’는 한국의 삼성물산이 일본의 제일동영(第一東映)과 계약을 맺고 제일동영으로부터 만화작업의 하청을 받아서 한국 만화작가들이 ‘황금박쥐’의 그림을 그리고 제작을 했습니다.

즉, ‘황금박쥐’의 시나리오는 일본인이 썼고 만화 하청작업은 한국사람이 했다는 얘기이지요. 그러니 만화영화 ‘황금박쥐’의 제작권, 판권의 소유자는 일본인이라는 얘기이고 그 어려운 만화그리기 하청작업만 한국 만화가들이 했다는 것이지요.

 

일본은 이런 식으로 여러 편의 만화영화들을 제작했으며 또 한국에 하청을 주고 제작한 그 만화영화들을 한국에 역수출해서 이중의 이익을 얻었으니 일본인 특유의 얄팍한 상술이 아닐까요?

‘황금박쥐’ 만화영화가 크게 인기를 끌자 또 다음 만화영화인 ‘요괴인간’을 제작했으며 만화영화 ‘요괴인간’도 역시 큰 인기를 끌며 여러번 재방영되었었지요. 6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만화영화 ‘황금박쥐’와 ‘요괴인간’ 모두 ‘삼성물산’이 일본의 하청을 받아서 만들었으며 자신들의 소속인 TBC방송국(동양방송)에서 TV로 주 1회 시리즈로 연속해서 방영되었는데 그 인기가 정말 대단하였지요. 총 52편까지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일본어로 더빙된 '황금박쥐' 만화영화를 한번 감상해 보도록 하죠. 그리고 나서 다음 이야기를 진행하기로 하죠. 총 25분 짜리 풀타임 동영상입니다.

 

 

 

 

 




 

 

 

 

 

1960년대 후반 당시 지금처럼 다양한 오락거리가 없던 시절, 인터넷도 없었고 오락프로그램도 없었던 가난한 시절에 처음으로 상영된 만화영화인 ‘황금박쥐’와 ‘요괴인간’은 한국 어린이들의 유일한 볼거리였고 오락거리였었기 때문에 ‘황금박쥐’가 방영되는 저녁 시간대에는 TV가 있는 집의 안방과 거실은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 황금박쥐의 줄거리

 

- 주인공 타겔은 여자친구 메리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인 야마트네박사를 따라서 고대 전설의 도시인 아틀란티스대륙으로 유적탐사 여행을 떠난다.

그들이 도착한 아틀란티스대륙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그들은 황금색의 박쥐를 발견했는데 그 황금색박쥐는 그들을 유인하여 비밀에 쌓여 있던 고대의 성에 그들을 데려다놓는데 그곳에서 야마트네박사 일행은 숨겨졌던 관에 새겨진 고대문자를 해독한 후 1만 년 간이나 잠들어있었던 정체불명의 신비로운 힘과 능력을 소유한 불사신, 황금박쥐를 소생시킨다.

 

어디에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고 누구인지도 알 수 없는 ‘황금박쥐’는 박사일행이 악당들의 위험에 직면해서 ‘황금박쥐 도와줘요’라고 주문을 외치면 ‘음하하하하’라는 특유의 웃음소리와 함께 나타나서 악당들을 물리치고 박사일행을 구출해 준다.

 

 

 

✦ 황금박쥐 주제가 가사

 

- 음하하하하! 황금박~쥐

  어디 어디 어디에서 오느냐 황금박~쥐

  빛~나는 해골은 정의 용사다

  힘~차게 날으는 실버배턴

  우주의 괴물을 전멸시켜라

  어디 어디 어디에서 오느냐 황금박~쥐

 

  박~쥐만이 알고 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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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럽고 재미있는 만화영화, 요괴인간(妖怪人間) 벰 베라 벨로

(Frightening Funny specter human)

 

 

 

요즘 ‘요괴인간’이 실시간 검색어에서 2위까지 급상승하며 인기가 좋은데요.

그 이유는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님이 낸 퀴즈 때문인데요. 지석진님이 요괴인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을 맞추라는 퀴즈가 나왔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요괴인간에 대한 관심이 증폭했기 때문이랍니다.

요괴인간은 사실 70년대에는 아주 유명했던 만화영화였지요.

 

 

 

요괴인간은 요즘 신세대들한테는 좀 생소한 단어이지만 7080세대에게는 아주 유명한 추억의 만화영화랍니다.

요괴인간이란 ‘요괴+인간’의 개념인데 풀이하면 ‘인간의 모습을 한 요괴’라는 뜻이지요. 공포스럽고 괴이한 요괴이지만 인간의 탈을 쓰고 인간처럼 행동하는 요괴인간 삼남매가 인간들의 세상에 들어와 불쌍한 사람들을 구해주기 위해서 사악한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가진 70년대 인기가 좋았던 만화영화이지요.

 

요괴인간은 또 그 공포스럽고 흉측하고 생긴 외모 때문에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버렸죠.

손가락이 세 개에다가 입술 속에 감춰진 기다란 송곳니와 해골보다 더 무섭게 생긴 외모 때문에 보기만 해도 무섭고 공포스럽지만 요괴인간은 사실은 천사와 같은 곱고 착한 마음씨를 지닌 정의의 사신이랍니다.

무섭게 생긴 외모만 보고 요괴인간을 판단하면 결코 안되지요.

 

막내 베로

 

‘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는 70년대 우리나라 동양방송에 방영되었던 아주 인기가 좋았던 만화영화(에니메이션)인데 매주 시리즈로 26회나 방영되었지요.

요괴인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초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영화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 당시 요괴인간은 우리나라 안방극장을 단숨에 정복해 버렸지요, 어린이 뿐만아니라 청소년들 그리고 성인들까지도 즐겨 봤던 시청자층이 아주 넓었던 인기 만화영화(에니메이션)랍니다.

 

원래 요괴인간은 68년 일본의 제일동화에서 제작했으며(한국의 하청을 받아서) 일본 후지TV에서 68년, 69년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60,70년대에 TV용으로 방영되었지요.

요괴인간을 만들 때 원작자는 일본인데 한국의 하청을 받아서 제작했기 때문에 한일합작 만화영화라고 알려졌지요.

 

 

70년대초 요괴인간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자 뒤어어 한일합작 만화영화의 붐이 크게 일어나지요. 요괴인간의 뒤를 이어 ‘황금박쥐’와 ‘우주소년 아톰’같은 한일합작 만화영화가 계속 만들어졌답니다.

요괴인간은 2006년도에도 새롭게 리메이크되어 만들어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에 NTV에서 드라마를 제작되어 방영되었지요.

 

그럼 70년대에 방영되었던 만화영화 ‘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를 다시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죠!

 

요괴인간 제 2편 ‘계단을 기는 손목’편

 

 

 

인간세계에 끼어들기를 좋아하고 한창 호기심이 많은 막내 베로는 만화영화지만 정말 너무 너무 귀엽답니다.

요괴인간 삼남매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 베로는 호기심이 많아서 인간들 사회에 돌아다니면서 사건을 몰고 다니지요.

물론 배로는 인정이 많아서 불쌍한 어린이나 사람들을 보면 반드시 그들을 도와주고 구해주려고 하지요.

하지만 워낙 힘에 부치는 악당이나 괴물이 나타나면 누나 베라나 큰 형 벰에게 구원을 요청하지요. 아뭏튼 배로는 너무나도 귀엽구 말썽꾸리기의 캐릭터를 지니고 있어서 베로를 보기만 해도 너무 재미있답니다.

 

베라

 

누나인 베라는 세련미가 넘치는 미인이지만 성깔있고 자존심 강한 천상 여자이만 한번 화가 나면 아무도 못 말리는 카칠한 성깔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지요. 베라의 트레이드 마크는 채찍이지요.

 

누나 베라와 큰형 벰

 

큰 형 벰은 점잖고 정의감 넘치는 신사중의 신사랍니다. 사건해결이 힘들거나 베로나 베라가 대적하기 힘든 거물급 악당이 나타나면 마지막에 큰 형 벰이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주는 종결자 역할을 하지요.

 

앞으로 제 블로그(시바여왕)에서 '요괴인간' 동영상 시리즈를 주마다 계속 올릴 예정이랍니다.

제 블로그에 종종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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