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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42회 연쇄살인마 조디악의 정체, 게리 스튜어드, 아버지, 조디악의 아들, 미스테리 살인사건




12월 21일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42회에서는 미국 최대의 연쇄살인마 조디악의 실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어서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미국 샌프라시코 일대에서 무고한 시민 37명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희대의 연쇄살인범 조디악은 미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악명 높은 살인마였다.



연쇄살인범 조디악은 당시 살인을 저지른 후에 신문사나 경찰서에 자신의 암호를 넣은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혀보라고 주문하는 등 희한한 행동을 보이며 경찰과 언론을 조롱했던 특이한 살인마였다.

자신의 가명을 조디악이라고 밝힌 연쇄살인범은 12궁 별자리를 넣어 자신을 상징했으며 그가 보냈던 편지에 온갖 특이한 암호를 집어넣어 자신의 정체를 밝혀보라고 언론과 경찰에 조롱을 퍼붓었던 악명 놓은 연쇄살인마였다.


살인 후에도 연쇄살인마 조디악은 또다시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고 범행은 예고하는 편지를 언론과 경찰서에 계속 보내왔고 미국 전역은 조디악의 또다른 살인 예고에 공포의 도가니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던 미국역사상 악명이 가장 높은 살인마였다.


연쇄살인마 조디악은 미국 역사상 가장 파렴치한 살인마일 뿐만 아니라 그가 저지른 연쇄살인은 최대의 미스테리사건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2014년 애리조니아주에 살고있던 한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가 바로 연쇄살인마 조디악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게리 스튜어드는 조디악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근거로 몇가지 근거를 제시했는데 그 첫 번째 근거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 사진이었다.

어머니로부터 전해 받았던 아버지의 사진을 보고 게리 스튜어드는 놀라운 진실을 밝혀냈다. 그가 보유한 아버지의 사진은 40년전 연쇄살인범 조디악의 몽타즈와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


게리 스튜어드는 어머니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이름이 얼반 베스트 주니어란 사실과 아버지 사진을 받았는데 자신의 아버지 얼반 베스트 주니어가 사실은 조디악의 실제 이름이라는 것이다.


게리 스튜어드는 또다른 근거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증거로 제시했는데 아버지의 필체와 조디악의 필체가 똑같다고 주장했다.

조디악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보냈던 편지와 조디악이 경찰에 보낸 편지의 필체는 놀랍게도 흡사했다.


게리 스튜어드와 아버지 얼반 베스트 주니어, 어머니 사진


조디악은 살인을 저지르는 동안 경찰과 언론사에게 협박편지를 보내곤 하였는데 연쇄살인마 조디악은 경찰과 신문사 등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실체를 밝혀내지 못한다면 밤마다 12명의 사람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곤 했었다.


조디악은 편지에 자신의 이름을 암호로 숨겨 놓았다고 게리 스튜어드는 주장했는데 조디악이 경찰과 언론에 보냈던 편지를 분석해보면 알바펫 e와 v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이 이니셜은 자신의 아버지인 얼반 베스트의 약자라는 것이다.

즉, 조디악은 자신의 실제 이름인 얼반 베스트 주니어를 암호화시켜 편지에 새겨넣었다고 주장한다.


게리 스튜어드는 사진과 필체, 그리고 편지속에 숨겨져 있던 암호, 이 세가지를 근거로 들며 자신의 아버지가 연쇄살인마 조디악이라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2014년 현재 연쇄살인마, 조디악에 관한 책이 출판되어서 미국 전역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게리 스튜어드는 2014년 연쇄살인마 조디악에 관한 책을 펴내어서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몰고오고 있는 것이다.

게리 스튜어드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아버지 그리고 조디악 컬러찾기’라는 책을 출판하였고 자신의 아버지가 연쇄살인마 조디악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공개했다.


일부 비판자들은 게리 스튜어드가 책의 판매부수를 올려 돈을 벌려고 꾸민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게리 스튜어드는 연쇄살인마 조디악의 유전자와 비교할 수 있도록 자신의 유전자 DNA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게리 스튜어드는 결코 자신이 돈을 벌 목적으로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엄연한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1960·70년대에 연쇄살인을 저절러서 미국 전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조디악이 그의 아들에 의해서 40년 만에 다시 미국에 커다란 이슈를 몰고오고 있는 것이다.

게리 스튜어드가 주장하는 아버지인 얼반 베스트 주니어가 진정 연쇄살인마 조디악인지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게리 스튜어드는 자신의 유전자 DNA를 경찰당국에 제공해놓은 상태이며 조만간 경찰당국의 검증을 거쳐서 그가 과연 조디악의 친아들인지 여부가 밝혀질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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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42회 ‘스파이’ 얄타회담, 루즈벨트대통령의 실수, 스탈린의 동유럽 지배, 얄타회담의 비화



12월 21일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42회에서는 루즈벨트 대통령과 스탈린의 얄타회담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파를 타서 시청자들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주었다.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러 패색이 짙은 독일의 전후처리 문제를 두고 연합국측 3개국이 소련의 흑해 해양도시 얄타에서 모여 회담을 했었는데 미국의 루즈벨트대통령이 그만 스탈린의 간계에 넘어가 동유럽을 소련에게 넘기는 최악의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을 물리치고 유럽쪽으로 진출해가던 소련의 스탈린은 고민거리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과거 독일제국이 손에 넣었던 동유럽문제였다.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패망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던 시점에서 내심 동유럽을 손에 넣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당시 스탈린은 사회주의국가였던 소련이 유럽으로부터 고립되는 상황을 크게 염려했던 것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서 독일을 무찌르는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미국과 영국의 결속이 워낙 강해서 유일하게 사회주의국가였던 소련의 입장에서는 독일이 패망한 후, 동유럽이 미국의 관할아래 놓인다면 소련은 유럽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크게 우려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스탈린의 걱정을 해결해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다름아닌 당시 미국의 국무부차관이있던 앨저 히스였다.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스탈린에게 빌붙어 스탈린에게 고급정보를 넘겨주고 스탈린이 동유럽을 차지할 수 있도록 계책을 만들어 준 사람이 다름아닌 미국의 앨저 히스 국무부차관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서 미국민 전체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1995년 공개된 과거 국무부의 비밀문서에 의하면 소련 외무상과 앨저 히스 국무부차관의 도청기록에서 앨저 히스 국무부차관이 다름아닌 소련의 스파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그는 수시로 스탈린정부에게 미국에 관한 고급정보를 전달해주며 스탈린에게 충성을 받쳤던 사회주의 신봉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본주의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측근이 스탈린과 소련에게 충성하는 스파이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더욱이 ‘아레스’라른 가명을 사용했던 엘저 히스 국무부차관은 스탈린의 고민거리와 야망을 일거에 해결주었다.

그것은 스탈린이 그토록 원했던 독일 패망 이후의 동유럽의 지배권을 소련이 손에 넣도록 도와준 것이다.



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승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의 영향력이 강화됨에 따라 소련의 스탈린도 미국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스탈린은 독일 패망 이후 유럽에서 동유럽의 지배권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그렇지만 당시 초강대국으로 떠올랐던 미국이 스탈린의 동유럽 지배를 호락호락하게 받아줄 리 만무했다.


그런 와중에서 스탈린은 루즈벨트대통령 휘하에서 국무부차관으로 있던 앨저 히스를 최대한으로 이용했다. 앨저 히스는 사회주의 노선 신봉자로서 사실상 소련정부의 스파이였기 때문이다.



스탈린은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독일의 전후 처리를 의논하기 위해 회담 제의를 했고 결국 소련과 미국, 영국의 3개국이 소련의 흑해 부근에 있는 얄타에서 3개국 회담이 열렸는데 소련의 영토인 얄타에서 회담을 함으로써 미국은 철저히 스탈린의 계략에 휘말리게 되었다.


스탈린과 루즈벨트는 알타회담에서 동유럽 지배권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는데 동유럽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스탈린의 요구는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번번히 거절당해 동유럽문제를 놓고 미국과 소련은 팽팽한 신경전과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얄타회담은 3개국 회담이라고는 하지만 가장 약체였던 영국의 발언권은 얄타회담에서 철저히 외면당했으며 사실상 루즈벨트와 스탈린의 회담이나 마찬가지였다.


당시 3개국 중에서 파워가 가장 약했던 영국의 처칠은 큰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고 사실상 주도권은 루즈벨트와 스탈린이 쥐고 있었다.

동유럽 지배권의 키를 쥐고 있던 루즈벨트에게 스탈린은 처칠을 배제한 2개국 정상회담을 제안했고 루즈벨트와의 회담에서 스탈린은 소련의 동유럽 지배를 거절당하자 한가지 계략을 세웠는데 그 계략을 만들어준 사람이 바로 루즈벨트 최측근이었던 미 국무부차관 앨저 히스였다.


맨 오른쪽이 미 국무부차관이자 소련 스파이 엘저 히스(아레스)다


사회주의 신봉자로서 비밀리에 소련정부의 스파이역할을 하고있던 앨저 히스는 스탈린의 동유럽 지배의 야욕을 성취시킬 수 있는 계책을 만들어 주었다. 앨저 히스는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이 건강이 악화되어 있다는 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과 술을 좋아하는 루즈벨트대통령에게 회담 중에 독한 술을 먹여서 술에 취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루즈벨트 대통령이 소련에게 가장 원했는 점 등 스탈린이 회담에서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빅카드(고급정보)를 넘겨주었으며 결과적으로 스탈린이 루즈벨트와의 회담에서 동유럽 지배권을 따내는 데에 일등 공신 역할을 했던 것이다.


1945년 2월 얄타에서 미국과 소련의 역사적인 얄타회담이 열렸는데 회담 초기에 완강히 거절했던 루즈벨트는 스탈린이 몰래 독한 술을 많이 넣은 보드카를 먹고 술에 만취해 이성을 잃은 루즈벨트는 스탈린의 일본전 참전 약속과 동유럽 지배권을 맞바꾸어 버렸던 것이다.

당시 뇌경색을 앓아 건강이 크게 악화되었던 루즈벨트 대통령은 스탈린이 계속 권하는 독한 보드카를 여러잔 마시는 바람에 금방 술에 만취되었고 술에 절어버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이성을 완전히 잃고 스탈린의 일본전 참전약속에 크게 고무되어 동유럽 지배권을 소련에게 넘기는 엄청난 실수를 하였다.



결국 동유럽의 소련 지배권이 포함된 협정에 도장을 찍었던 루즈벨트 대통령은 술이 깨고 난 후 엄청난 실수를 하였다고 크게 후회하였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도로 담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당시 일본과의 태평양전쟁으로 소련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므로 소련의 일본전 참전이라는 나름대로의 수확을 거두기는 하였지만 유럽의 영토 절반을 소련에게 넘겨주는 엄청난 실수를 하였던 것이다.


소련은 일본전 참전을 약속 하고도 시일피일 일본전 참전시기를 미루었으며 결국 미국의 원자탄 투하로 일본의 패망이 거의 확실시 되던 상황에서 일본전 참전을 하였는데 사실상 공짜로 동유럽과 북한을 차지하는 엄청난 수확을 거두었던 것이다.


사실상 소련은 앨저 히스가 넘겨준 고급정보와 계략 덕분에 공짜로 유럽대륙의 절반과 북한을 차지한 것이 다름없다.

엄청난 인력과 자원을 2차 세계대전에 투입해서 독일 패망에 결정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세계 초강대국으로 우뚝 솟았던 미국은 얄타회담의 루즈벨트 대통령의 실수로 말미암아 그동안 별볼일 없었던 소련을 세계 초강대국으로 밀어주는 스폰서 역할을 하고 말았던 것이다.


결국 스탈린과 얄타회담에서 동유럽 지배권을 소련에게 넘겨주었던 루즈벨트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후 2개월 뒤에 뇌출혈로 급사하고 말았는데 루즈벨트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스탈린의 잔꾀에 넘어가 동유럽을 빼앗긴 충격이 더해져서 스스로 죽음을 더 앞당기게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낳고 말았다.



결국 루즈벨트의 도움으로 초강대국으로 진입한 소련은 이후 국제사회의 주도권을 놓고 미국과의 엄청난 파워게임을 수십년간 계속하면서 미국을 끈질지게 괴롭히는 악역을 담당해왔으니 루즈베르대통령의 실수 하나가 미국의 최고의 적을 키워준 꼴이 되고 말았으니 정말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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