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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 판정 심판 양심선언, 김연아 유스올림픽 대회 홍보대사 권유, 김연아 갈라쇼 동영상




♣ 김연아 판정 심판 양심선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점수 몰아줘”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던 김연아에게 은메달을 주고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책정한 피겨심판진들에 대한 세계적인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놓치고 은메달을 따낸 것과 관련, 해당 심판이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USA투데이는 21일 자신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의 양심선언에 대한 기사를 전했다고 한다.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 제보자는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점수를 몰아줬다”는 내용의 양심선언을 했다고 한다,

또한 이 제보자는 이어 “김연아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보다 더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자 피겨경기에서의 석연치 않은 심판 구성 문제도 도마위에 올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9명의 심판 중에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고위 임원의 아내 알라 셰코프체바가 포함됐으며 과거에 판정 담합에 연루되어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던 심판도 있었다.


나가노올림픽대회에서 부정판정을 시도하다가 1년간 자격정지를 당했던 우크라이나심판이 이번 피겨대회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여자피겨 심판진들의 자질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친러시아 심판진들이 공모해서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을 저지시키고 자국선수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안겨주기 위해 점수조작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또 테크니컬 컨트롤러(난도 조정관) 또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부회장이 맡았다는

 것이다. 예상은 했었지만 미국 USA투데이의 양심선언 보도로 러시아 빙상연맹과 여자피겨 스케이팅 심판진들의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편파판정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소치 동계올림픽 김연아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 동영상






♣ IOC위원장, 김연아에게 유스올림픽 홍보대사 권유 비밀회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편파 판정에 대해 전 세계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을 주관하는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3일 김연아와 비밀 회동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이날 회동은 IOC 위원장의 요청으로 비밀리에 이뤄진 만남이어서 회동 내용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래디슨블루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독일)과 김연아와 20분간 비밀 회동을 가졌다고 하는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회동에서 김연아에게 피겨 편파판정에 대해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겨 판정 논란이 계속 이어질 경우 러시아에 집중되고 있는 비난 여론이 올림픽을 주관하는 IOC로 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 “(판정에) 억울하거나 속상한 마음은 없다”고 밝혔는데 이날도 같은 취지의 의견을 바흐 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IOC위원장, 연아 꿈인 IOC선수위원 지명 권한 보유


또한 이 비밀회동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김연아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김연아에게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아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꿈은 IOC 선수위원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는 IOC 선수위원이 되기 위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김연아에게는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


IOC 선수위원은 당해 연도 올림픽이나 직전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김연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IOC 선수위원 후보로 출마할 수도 있다.

IOC 위원장은 지역과 성별, 종목 배려를 위해 최대 7명까지 IOC 선수위원을 지명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다.

7명의 IOC 선수위원 지명권을 갖고 있는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김연아와 만나서 양해를 구하고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를 직접 권유했다는 점이 크게 고무되는 현상이다.


김연아가 IOC 선수위원이 되는데 있어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바흐 IOC 위원장이 마음만 먹는다면 김연아를 IOC 선수위원으로 지명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바흐 IOC 위원장은 첫 선수 출신 IOC 위원장이다.



♣유스올림픽(청소년 올림픽, Youth Olympic Games, YOG)

청소년 올림픽(유스올림픽, YOG)은 올림픽과 같이 전 세계적인대회로 치루어질 예정이며 2년마다 동계 청소년 올림픽과 하계 청소년 올림픽이 번갈아가며 개최되는 청소년을 위한 세계 올림픽대회이다. 선수들의 나이는 14~18세로 제한된다 경기종목과 같은 것은 IOC 회장인 자크 로게가 2001년에 구상을 했으며 2007년 7월 6일에 과테말라 시에서 열린 제119차 IOC총회에서 청소년 버전의 올림픽경기의 개최를 승인했다.

유스올림픽(청소년 올림픽)의 하계 올림픽은 크게 잡으면 12일정도 열리며 2010년 여름중순에 1회 대회가 개최된다. 겨울 올림픽은 최대 9일간 열리며 2012년 초기에 1회대회가 

개최된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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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꿈해몽, 자살하는 꿈, 부모님이 죽는 꿈, 사람을 죽이는 꿈 - 무료 꿈해몽 풀이




가끔씩 우리는 꿈속에서 사람이나 가까운 지인들이 죽는 것을 보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꿈에서 사람이 죽는 것을 보면 꿈을 깨고 난후 마음이 뒤숭생숭하고 하루종일 불길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없지요. 더욱이 자신이 죽는 꿈을 꾸게 되면 꿈을 깨고 난 후에도 재수없는 꿈으로 여기면서 크게 상심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렇지만 꿈해몽학에서는 ‘죽음’에 관한 꿈이나 ‘자신이 죽는 꿈’ 등은 불길한 꿈이 아니라 오히려 길몽인 경우가 더 많으니 크게 상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꿈에서 ‘죽음’을 보거나 당하면 단지 기분상으로만 재수없다고 느껴질 뿐이며 현실에서는 추진하던 사업이나 현안 문제들이 잘 해결되는 행운을 의미하는 것이니 좋을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해도 좋답니다.


그럼 ‘죽음’에 대한 해몽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죽음’에 대한 사례별 꿈해몽 풀이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고 슬피 우는 꿈

-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놓은 일을 되새기거나 작품을 감상하며 흐뭇해 할 일이 생긴다.


길 바닥에 모르는 사람이 죽어 있는 걸 보는 꿈

- 행운이 찾아올 길몽.


꿈에서 부모가 죽어서 통곡하며 슬퍼하는 꿈

- 정신적이거나 물질적인 유산을 받게 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던 작품, 사업, 일등이 성취됩니다


꿈에서 자기가 죽어서 영혼이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꿈

- 머리속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던 사업이 이루어지고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남의 집에 초상난 것을 보는 꿈

- 어떤 집에 결혼이나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게 된다


공동묘지에서 자기집의 무덤을 찾지 못하는 꿈

- 자기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뜻한다.


사람이나 동물을 죽이는 꿈

- 어려웠던 일이 성취된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죽음을 보고 슬퍼하는 꿈

- 행운이 찾아오고 기쁜 일이 생길 길조의 꿈.


막연하게 누가 죽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던 꿈

-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이루어지고 미궁에 빠졌던 일의 실마리가 풀리게 된다.


병원에서 수술을 받다가 죽은 꿈

- 어떤 물건, 부동산 등의 매매가 이루어지고 축하할 만한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부고를 받은 꿈

- 서류상으로 어떤 통지나 편지를 받게 된다.


부모상을 당하고 대성통곡을 한 꿈

- 정신적인 안정과 물질적인 부를 누리게 되고 계획했던 일을 착수하게 된다.


빈 관을 들고 있는 꿈

- 사기를 당하거나 결혼, 결사, 결연 등이 수포로 돌아간다.


사람을 죽이고 경찰에 쫓기는 꿈

- 불합격한다.


사람이나 동물을 죽여서 크게 우는 꿈

- 시험에 합격하여 기쁘고 수문이 난다.


사람이나 짐승 등 움직이는 생명체가 죽은 꿈

- 자신이 없었던 일, 꺼려했던 일이 잘 해결된다.


상제가 여럿이 있는 꿈

- 유산을 상속받을 사람이 많음을 뜻한다.





시체를 걸머지고 오는 꿈

- 어떤 일, 작품 등이 성사되어 재물이 들어온다.


시체를 길가에 내놓는 꿈

- 일의 결과를 세상에 고아고 발표할 일을 뜻한다


체를 홑이불로 덮어씌우는 꿈

- 성취된 일이나 재물이 오래도록 보존된다.


신 또는 옛 성인에게 절하는 꿈

- 어떤 권력층에 있는 사람에게 청원하여 그 소원이 이뤄진다.


아는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는 꿈

- 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꿈


아이를 낳자마자 죽는 꿈

- 길몽. 어려움이 해결되고 이득이 생기는 꿈.


애완동물을 죽였는데 다시 살아나는 꿈

- 어디에 의뢰했던 일거리가 되돌아 온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나타나는 꿈

- 자기를 괴롭히는 심적고통이나 병마를 상징한다.


유리관에 든 시체를 보는 꿈

- 간접적인 경로를 통하여 재물이나 일의 성과를 얻게 된다


자기가 남에게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꿈

- 자기가 추진 중이던 일이나 사업이 남의 손으로 넘어가 타인의 힘과 재력으로 성사되게 됩니다.


자기가 죽어 상여소리가 산야에 울려 퍼지는 꿈

- 자기의 사업이나 작품이 크게 성사되어 명성을 얻는다.


자기가 죽었는데 또 하나의 자기가 자기 시체를 덤덤히 내려다보고 있는 꿈

- 마음 깊이 가지고 있던 소원, 일이 이루어지고 작업중인 일이 완성됩니다.


자기가 죽은 사람의 영혼이란 생각이 들었던 꿈

- 물질적인 만족감을 얻지 못하나 정신적으로 큰 만족감을 맛볼 일을 처리하게 된다.


자기가 죽인 시체를 땅에 묻음

- 어떤 사건을 깨끗이 처리하거나 비밀에 붙일 일이 있게 된다.


자기가 짐승이 되어 닭이나 새, 쥐 등을 물어 죽이는 꿈

- 자기 또는 상대방의 일거리나 권리, 작품 따위를 성사시킬만한 권리와 수단을 갖게 된다.


자기에게 덤비는 짐승을 죽이는 꿈

- 자신의 일을 성사시킨다.




자신이 꿈에서 독약을 먹고 자살하는 꿈

- 모르고 있던 분야에서 과학적인 방법이나 사상적인 면에서 감화를 입어 영향을 받고 일이 추진하여 성공하게 됩니다.


자신이 꿈에서 자살하는 꿈

- 지금까지 하고 있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착수하여 성공하게 되고 보다 많은 재물을 모으게 되며 신분, 직위가 상승되며 사업체나 집등이 새로워집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죽이는 꿈

- 소원이 성취되고 만사가 형통하여 행운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고 안락사 한 꿈

- 심사기관에 제출한 서류나 출품한 작품 등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자신이 큰 병에 걸려서 수술을 받다가 병원에서 죽는 꿈

- 집을 사고 팔 일이 생기고 결혼이 성사되며 사업을 시작하게 되거나 작업중인 작품이 완성됩니다.


적, 동지, 애인, 아내와 자식들 등의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통쾌하게 생각하면 꿈

- 죽은 사람이 현실에서 하고자 하는 어떤 일이 가볍게 또한 그것을 성취시킬 것을 암시한 꿈이기 때문이다.


전쟁터에서 총 맞아 죽는 꿈

- 직장에서 승진, 실업자는 취직,사업가는 목적을 달성하는 꿈


전투를 치르고 난 후 시체가 뒹구는 것을 보는 꿈

- 새로운 직장을 얻을 꿈. 하는 일이 성공한다.


젯상에 술을 부어 헌 작을 하는 꿈

- 어떤 기관에 청탁한 일이 잘 이루어진다.


죽은 딸이 나타나는 꿈

- 애착을 가지고 성사시키려는 일거리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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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러시아 귀화이유, 남자 쇼트트랙 500m, 5000m계주 금메달 획득, 애인 

우나리




♣ 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선수로 출전해서 남자 쇼트트랙 500m, 1000m, 5000m계주경기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3 개나 획득했던 안현수가 자신의 러시아 귀화 이유에 대해서 드디어 입을 열었다.

안현수는 왜 조국을 등지고 돌연 러시아로 국적을 바꾸었을까? 많은 한국사람들이 의문을 갖고있는 사항이었고 또한 안타까운 일이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한국팀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빠짐으로써 남자 쇼트트랙에서 한 개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어야만 했다. 만약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하지만 않았다면 안현수가 따낸 금메달 3개는 당연히 우리나라의 것이 되었었을 텐데!

그래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은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한 이유에 대해서 큰 궁금증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한국 내 파벌 싸움도, 러시아의 막대한 돈 때문도 아니었다.

안현수는 2월 22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낸 뒤 기자회견을 열었다. 메달리스트들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별도로 안현수만을 위해서 따로 마련된 인터뷰에서 안현수는 러시아로 귀화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소치올림픽에서 8년 만의 3관왕에 오른 안현수는 자신의 러시아 귀화와 관련된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이제는 더이상 관련 기사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 바램을 밝혔다.


안현수는 그동안 자신의 러시아 귀화에 관련해서 침묵해왔던 귀화 이유와 사생활 문제 등에 대해 올림픽대회가 끝난 후에 밝히겠다고 말해 왔었다.

때문에 현지 시각으로 자정이 넘은 늦은 밤이었지만 국내외 취재진이 자리를 뜨지 않고 안현수의 회견을 기다려왔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러시아에 커다란 기여를 한 안현수의 귀화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벌집을 쑤신 듯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왜 저렇게 훌륭한 선수가 러시아로 떠나야 했는지, 그 과정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부조리는 없었는지에 대한 의문과 질타가 팽배해졌었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는 수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대한빙상연맹의 파벌 싸움의 희생양이 돼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고 주장해왔으며 빙상연맹 고위임원의 전횡에 대해서도 집요하게 의혹을 제기해왔었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서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었다.



안현수 500m 금메달 동영상










♣ 자신의 대표선수로 발탁되지 못한 이유 ‘부풀려진 면 있어 아버지와 의견 충돌’

안현수의 말에 의하면 오해가 있었으며 자신이 아닌 아버지의 입을 통해서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다.

안현수는 ‘아버지가 너무 많은 인터뷰를 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버지와 의견 충돌 있었다 또한 얘기하지 않은 부분이 부풀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저를 아끼는 마음에 그런 말씀을 하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내가 피해를 보는 부분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안기원씨의 주장대로 안현수가 대표 선발전에서 불이익을 본 게 아니었다. 안현수는 ‘2008년 무릎 부상과 그 여파로 1년 동안 4번 수술 받았다’면서 ‘2010년 밴쿠버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앞서 한 달밖에 운동하지 못했는데 내게 특혜를 줘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선 한국의 룰이 있는 것이고 러시아에 오면 이곳의 룰이 있듯 거기에 맞춰서 준비해야 했지만 그 시간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파벌이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한국을 등진 것은 아니었다. 안현수는 ‘파벌은 있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이 귀화를 결정한 결정적 요인 아니다’면서 ‘러시아에 온 것은 정말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싶었고 믿어주는 곳에서 마음 편히 운동하고 싶어서였다’고 강조했다.


안현수는 사실 과거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혜택을 받았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에 선발전 없이 16살의 어린 나이에도 가능성 하나만으로 출전했다. 이후 안현수는 최고의 기량으로 2006년 토리노올림픽대회 3관왕으로 전성기를 찍었다.


하지만 2008년 불행히도 무릎 부상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는데 국가대표에도 더 이상 오르지 못했다. 이로인해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서운함을 느낀 안기원 씨는 언론에 안현수의 억울함을 호소했었다. 결국 2011년에도 대표선수로 뽑히지 못한 안현수는 러시아 귀화를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 러시아귀화는 내 스스로의 선택, 돈 때문도 아니다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이유에는 안현수의 부상도 있었다. 안현수는 ‘2008년 좋은 대우로 성남시청에 입단했는데 한 달 만에 부상을 당했다’면서 ‘믿고 영입한 시청에 보여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빨리 좋은 모습 보여야겠다고 많이 노력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리고 ‘계약이 끝나는 해에 팀이 해체되었고 여러 문제로 시끄럽고 부상도 있어서 다른 시청 팀을 알아보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그리고 꿈의 무대인 올림픽대회에 나서기 위해 러시아를 택한 것이었다.

안현수는 ‘올림픽을 꼭 한번 더 나가보고 싶었다. 러시아귀화는 나를 위한 선택이었고 모든 걸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는 자신의 부상과 팀 해체 등 외부적 요인도 있었지만 결국은 자신 스스로 선택한 결정이라는 것이다.


안현수는 이제 귀화와 관련된 이야기는 그만 하자고 했다. 안현수는 ‘내 성적이 한국 선수들과 맞물려서 나가는 것이 올림픽 내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선수들이 무슨 죄겠습니까? 4년 동안 같이 준비한 선수들, 후배들인데...’

안현수는 ‘하지 않은 말들이 언론에 나가 부풀려져서 '더 이상 안 되겠구나 싶은 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올림픽이니까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인터뷰를 미뤄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선수들과 부딪히는 기사들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많이 아쉽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문제로 한국에서 시끄러워지는 것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안현수와 동석한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 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안현수 귀화의 매수설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크로프초프 러시아 빙상연맹회장은 ‘미국에서 추정 보도가 나왔는데 우리는 안현수를 놓고 미국과 경쟁도 하지 않았다. 누구를 매수한 것도 당연히 절대 아니다’고 말하면서 ‘안현수 측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지를 물어와서 초대했고 결국 귀화까지 가게 됐다’고 해명했다.



♣ 안현수는 애인 우나리와 이미 혼인신고 완료



또한 안현수(빅토르 안)가 연인인 우나리(30)씨와 법적으로 이미 혼인한 사실을 밝혔다.

안현수는 우나리에 대해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 사실상 우리는 부부관계이며, 이미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현수는 ‘그런 부분에서 조심스러웠다. 내가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내가 한 결정에 옆에 있는 사람이 피해를 덜 받을 것 같았다.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지 않기를 바랐다’고 말하며 우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현수의 아내인 우나리는 안현수의 팬클럽을 통해 친분을 쌓다가 지난 2011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우나리는 연예인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로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면서 유명인사로 떠올랐다.

안현수와 우나리 커플은 이번 소치올림픽대회를 끝내고 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안현수-우나리 커플은 대회기간 동안 국내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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