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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담배값 동결조치, 현재 담배값유지, 메비우스(마일드세븐), 던힐 담배가격 인상일, 담배값 인상시기




시중의 담배값이 2015년 1월 1일부로 일괄적으로 2,000원씩 인상되지만 면세점의 담뱃값은 2015년에도 인상되지 않는다고 한다.

국내 면세사업자들이 내년도 면세점 담배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면세점 담배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이유는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담배값에는 담배세와 건강증진 부담금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면세점은 원래 세금이 붙지 않는 상품을 판매하는 보세구역을 말하는데 일반 상품들을 세금이 면제된 면세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이를 테면 인천공항의 롯데·신라 면세점, 제주 한화 면세점 등 국내 10개 면세사업장 등이 있는데 이들 공항의 면세점에서는 2015년도에도 2014년도와 동일한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면세점 담배값과 일반 시중의 담배값은 엄청난 가격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2,000원 담배값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는 면세점 담뱃값은 시중 담배값의 41%으로 팔리게 된다.


면세사업자인 제주공항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무안공항 전남개발공사는 2015년도에도 면세점 담배값을 올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시키기로 결정했으며 김포공항의 롯데·신라 면세점, 제주 한화 면세점 등 국내 10개 면세사업장도 담뱃값을 인상하지 않고 2014년 가격 그대로 유지할 공산이 크다고 한다.


이들 면세사업자들은 2015년도 담배가격의 인상원인이 되는 담배소비세, 개별소비세, 그리고 건강증진 부담금이 면세제품에는 법적으로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면세점의 담배값을 올릴 명분이 없다고 이유로 면세점 담배가격을 동결해야 된다는 입장을 갖고있다.

이와같이 면세점 담배값의 동결로 면세점 담뱃값과 시중 담뱃갑에는 2배 아상의 가격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JDC 제주공항에서 판매할 ‘에쎄 원’의 한 보루 가격은 18달러(1만8700원)인데 2015년도 ‘에쎄 원’의 시중 담배값은 4만5000원이나 나가는데 면세점 담배값과 시중담배값은 엄청난 차이가 벌어져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될 여지가 있다. 즉, 면세점 담배값 동결조치로 인하여 시중 담배값은 면세점 담베값의 2배 이상 가격이 된다는 얘기다.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 시중 담배값과 면세점 담배값의 가격간 형평성의 시비가 일어날 수 있고 국내외 여행객들의 면세점 담배 사재기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 공항에서 판매되는 면세점 담배는 일반인들은 구입할 수가 없고 오직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만 판매되고 있다. 즉, 인천공항 등에서 출국심사를 거친 후에야만 값싼 면세점 담배를 구입할 수가 있다.


그런데 2015년 1월 1일부터 일반 담배값이 2,000원씩 상승하는 바람에 면세점 담배에 대한 수요는 급증할 수 밖에 없는데 교묘한 방법으로 면세점 담배를 대량 구입해서 일반인들에게 웃돈을 얹어서 면세점 담배를 몰래 판매하는 담배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릴 소지가 크다는 것이다.

즉, 값싼 면세점 담배를 편법적으로 대량 구입해서 웃돈을 얹여 일반 시중에서 담배를 판매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하겠다.


12월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담배값 2,000원 인상안에 대해 전격 합의한 후 담배값 인상에 관련된 개별소비세법과 담배소비세법, 국민건강 증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제 담배값 2,000원 인상은 법적으로 확정됐으며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담배값에는 일률적으로 2,000원씩 인상된다.

단, 예외가 있는데 외국산담배인 ‘던힐’과 ‘메비우스(마일드세븐)’는 현재 담뱃값 2.700원을 당분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담배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인상일 6일전까지 정부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들 담배제조회사인 BAT코리아와 JTI코리아가 기획재정부에 인상된 담뱃값을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2015년 1월 1일에 담배값 인상안이 적용되지 않은채, 기존 담배값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러면 ‘던힐’과 ‘메비우스(마일드세븐)’는 언제까지 현재 담뱃값 2,700원과 2,500원이 유지되는 걸까?


업계에 따르면 이들 담배제조회사인 BAT코리아와 JTI코리아가 12월 29일에 변경된 담배값을 기획재정부에 신고한다고 밝혀왔으므로 2015년 1월 5일 이후에야 담배값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들 외국산 담배회사들이 한국의 담배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일부러 담배값 신고를 늦추고 질질 끌고 있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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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의 콘서트, ‘러브(luv)’ 인기가요 1위 동영상, 뮤비, 공약, 콘서트티켓 가격, ‘PINK PARADISE’ 날짜




에이핑크의 신곡 ‘러브(LUV)’가 12월 넷째주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면서 걸그룹 역사상 최초로 4연 연속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면서 진정 한국의 최고의 정상급 걸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답니다.



저는 에이핑크의 삼촌팬으로서 그동안 에이핑크의 청순한 아미지와 상큼발랄한 아름다운 에이핑크의 노래에 매료되어 그녀들을 멀리서 지켜보아왔는데 역시나 에이핑크는 저 뿐만 아니라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마침내 정상급 인기걸그룹으로 부상하면서 그녀들을 지지했던 팬들에게 가장 확실하게 보답해주었답니다. 실로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에이핑크의 팬으로서가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에서 판단해 보아도 현재 에이핑크만한 아이돌그룹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무엇보다도 에이핑크는 대중들이 바라는 때묻지않고 순수한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노래와 행동으로 증명해주었기 때문에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에이핑크에게 무한한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날로 각박해가고 험악해져가는 우리사회에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을 에이핑크라는 걸그룹이 보여줌으로써 우리들의 억압받고 짓눌렸던 감정을 깨끗이 순화시켜주고 무한한 인간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고 있는 에이핑크는 우리들 마음의 청량제 같은 매우 고마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답니다.


에이핑크의 노래가 대부분 상큼발랄하고 청량제 같은 시원한 매력을 선사해주었는데 11월 24일 발표된 에이핑크의 신곡 ‘러브(LUV)’는 그에 더하여 더욱 성숙해지고 감성적인 매력을 짙게 풍기면서 우리들의 감수성에 사정없이 강렬한 감동과 환희를 느끼게 해주고 있답니다.


그동안 에이핑크가 보여준 환한 미소와 상큼발랄한 매력 뿐만 아니라 더욱 서정적이고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와 이미지가 우리들의 가슴을 사정없이 뒤흔들어버림으로써 더욱 더 ‘러브(LUV)’의 매력 속에서 짙게 빨려들어가게 만들고 있지요. 

그러니 에이핑크의 ‘러브(LUV)’가 1위를 안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질만한 상황인데 역시나 에이핑크의 매력과 아름다움은 저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12월 4주간 내내 인기가요순위프로에서 모두 1위하는 올킬을 달성하고야 말았답니다.



저만 감수성이 풍부한 줄로만 알았는데 아직도 수많은 대중들의 가슴에 풍부한 감수성이 남아 있다는 사실, 아직 우리 사회의 대중들과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는 사실에 더욱 감격스럽답니다.


에이핑크의 신곡 ‘러브(LUV)’는 11월 넷째주에 발표되어 그 주에는 1위를 하지못하여 노심초사했는데 12월 들어 첫째주에 ‘더쇼’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에 모두 1위로 올킬을 달성하면서 인기에 급물쌀이 붙었고 그리고 12월 둘째주, 셋째주, 그리고 12월 마지막주인 넷째주까지 4주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다는 정말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12월 넷째주에서는 MBC와 KBS에서 ‘가요대전’ ‘가요대축제’등을 개최함으로써 인기가요순위를 생략하고 지나가버렸지만 SBS에서는 ‘인기가요’에서 인기가요 순위를 발표함으로써 에이핑크의 ‘러브(LUV)’가 대망의 4주연속 1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에이핑크의 4주 연속 1위를 가능하게 만들었답니다. 또한 에이핑크의 ‘러브(LUV)’는 엠카운트다운에서도 3주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답니다.


에이핑크의 ‘러브’가 사실상 지상파 방송 3사에서 12월 4주간 연속 1위를 달성한 셈이지요. 그리고 ‘더 쇼’에서도 4주간 연속 1위를, 엠카운트다운에서는 3주연속 1위를 했으니 에이핑크는 12월 내내 최고의 히트를 기록하였고 명실상부한 한국의 최고의 대세돌로서 군림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가 있답니다.



더욱이 에이핑크의 1위는 막강한 남성아이돌인 규현, 박수현, 토이, 태양을 제치고 1위를 하였다는 또다른 엄청난 위업을 달성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여자아이돌 그룹이 남자 아이돌을 넘어서기가 무척 힘든 것이 사실이지요. 왜냐하면 남성아이돌에게 무한한 충성심을 갖다바치는 여성팬(여덕)들의 투표참여가 남성팬들보다 훨씬 높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에 이번 에이핑크의 4주연속 1위 달성은 단순한 올킬 차원을 넘어서 불가능한 현실을 뒤바꾸어버린 정말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대사건이 아닐 수 없답니다. 여성팬들 중심의 성비까지도 제쳐버렸으니 말이예요.

한마디로 말해서 에이핑크의 ‘러브(LUV)’는 우리나라 가요계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말 할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 가요계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제낀 에이핑크!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2014년 최고의 가수상을 수상한다면 당연히 에이핑크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에이핑크의 활약이 눈부셨던 2014년도가 아닐 수 없답니다. ‘미스터츄’의 올킬 달성에 이어 ‘러브(LUV)’의 4주간 연속 올킬 달성까지 순풍에 돛단 듯이 에이핑크는 올초부터 연말까지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먹고 생활했던 한해가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2014년도 눈부신 활약을 보였던 에이핑크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2015년 1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데뷔이래 최초로 에이핑크 단독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에이핑크의 단독콘서트 이름은 ‘PINK PARADISE’라고 하며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올림픽홀에 1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에이핑크 입장 티켓은 12월 23일 오후 8시에 예스 24,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했는데요. 입장티켓 발매개시 2분 만에 7,500석이 모두 매진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이랍니다.

입장 좌석 가격을 알아보니까 스탠딩석 88000원, PINK 지정석 88000원, PARADISE 지정석 77000원아라고 합니다. 에이핑크의 명성에 비해 별로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티아라의 좌석가격은 11만 정도라고 하니 에이핑크의 티켓료가 오히려 더 저렴한 편이네요.



아뭏튼 에이핑크 콘서트는 일찌감치 매진되었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답니다.

에이핑크의 콘서트 예매가 단 2분 만에 매진되었다고 하니, 에이핑크를 향한 대중들과 팬들의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실감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아닐 수 없답니다.

제가 알기로는 2014년도에 콘서트를 열었던 아이돌가수로는 ‘아이유’ ‘인피티트’ 그리고 ‘티아라’가 있는데요.

‘아이유’의 콘서트는 관객수 550명, 인피니크 콘서트는 관객수 2,000명, 그리고 12월 25일 콘서트를 열었던 ‘타아라’는 이틀간 총 ‘2,200’명이 입장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콘서트를 보러온 입장객수로도 에이핑크가 아이돌 선배들을 제치고 최고라고 합니다. 에이핑크가 최고의 아이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해주는 셈이지요. 만일 더 크고 더넓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였다고 하면 아마 4만석 이상 관객들이 몰려들지 않았을까 생각될 정도이지요.



에이핑크의 콘서트는 에이핑크가 11월 22일 신곡 ‘러브(LUV)’ 발표를 했던 쇼케이스 때에 만일 ‘러브(LUV)’가 1위에 오른다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첫 콘서트를 열겠다고 팬들에게 했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것이라 더욱 뜻깊은 콘서트가 될 것이랍니다. 저는 삼촌팬이라서 에이핑크 콘서트에 가서 젊은 팬층들에게 눈총을 받을까봐 가고싶어도 참는 길을 택했습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의 관계자 말에 따르면 에이핑크 콘서트는 갑자기 준비한 것이 아니라 쇼케이스 당시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신곡 ‘러브(LUV)’가 1위 할 때를 대비해서 미리부터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곡 ‘러브(LUV)’를 발표하고 나서 ‘규현’ ‘박수현’ ‘토이’ 같은 음원 강자들이 꾸준히 나오면서 혹시라도 1위를 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 또한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초기의 걱정과 염려는 12월 첫째주부터 말끔히 씻어버리게 되었답니다.



에이핑크가 우려했던 음원강자들인 규현, 박수현 등을 완전히 제쳐버리고 공중파 3사 뿐만 아니라 케이블방송 2사에서도 모두 1위 올킬을 달성했으며 1위 올킬이 무려 방송사상 최초로 4주간 계속 이어졌으니 말입니다. 이제 에이핑크는 편안한 마음으로 1월 말에 있을 콘서트 준비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중파 방송 3사와 케이블 2사 등 총 5개 인기순위 프로에서 4주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니 에이핑크로서는 데뷔 이래 최고의 위업을 달성한 셈이지요. 에이핑크는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아이돌걸그룹이란 명성이 붙어다니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에이핑크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에이핑크가 히트시킨 노래가 모두 불려질 것이라고 합니다. ‘몰라요’ ‘마이마이’ ‘허쉬’ ‘부비부’ ‘노노노’ ‘미스터츄’ 그리고 너무나도 애틋하고 서정적인 노래 ‘러브(LUV)’까지!

또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지금 한창 개인기 연습에 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에이핑크 콘서트에서는 노래 퍼포먼스 이외에도 에이핑크 멤버들의 개인기와 개인 퍼포먼스도 함께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윤보미의 ‘고릴라연기’를 능가하는 또다른 파격적인 개인기 퍼포먼스가 탄생하게 될지도 몹시도 기대가 크답니다.

그런데 수줍음을 가장 많이 타는 리더 박초롱이 어떤 개인기를 선보여줄 지가 가장 궁금하답니다. 나이가 제일 많은 멤버인 박초롱이지만 이상하게도 가장 부끄러움과 수줍음을 많이 타고있는 박초롱은 여리고 가장 여성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개인기 할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고 오그라드는 박초롱이 과연 어떤 개인기를 선보여줄 지 몹시도 기대가 되는데요, 박초롱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소위 ‘생활형 애교’를 보여줄지도 모르지요.



지금까지 청순돌의 아이콘, 에이핑크의 4주 연속 1위 달성소식과 함께 에이핑크 콘서트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마무리하면서 '러브' 뮤직비디오와 12월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된 에이핑크의 ‘러브(LUV)’ 라이브공연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에이핑크의 '러브' 뮤비 동영상








SBS 인기가요 에이핑크 ‘러브’ 라이브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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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신당참여, 신당창당,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새로운 진보신당 출현, 국민모임 105인 명단, 손학규, 김두관




2014년 한해가 저물고 2015년 새해가 밝아오는 지금 정가에서는 정동영 상임고문의 신당 참여와 신당 창립이 최고의 화두가 되고 있다.

야당의 선명성과 국민 중심의 정치를 내걸고 활동해왔던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그동안 새정치민주연합의 무능을 비판해오면서 신당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기 때문에 ‘국민모임’이 추구하는 신당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12월 24일 야권의 각계각층을 대표해온 인사 105인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고 나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민주개혁 세력과 진보세력을 대표하는 이들 105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갖고 선명성을 잃어버린 새정치민주연합을 질타하고 새로운 정치세력과 신당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한다’고 선언했다.


‘국민모임’은 야당의 선명성을 잃어버린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정권교체가 불가하다고 점을 지적하고 뜻있는 정치인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이나 계파를 초월해서 국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고 나섬으로써 정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국민모임’이 불을 붙인 새로운 정치세력, 즉 신당 창당이 2015년도에는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정동영 상임고문의 거취가 크게 주목되고 있다. ‘국민모임’의 새로운 정당 건설 촉구에 크게 고무된 정동영 상임고문은 신당참여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며 앞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12월 27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길을 가는 데 있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밀알과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힘으로써 이미 신당 참여쪽으로 결심을 굳혔다는 그의 의지를 읽을 수가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최근에 출연한 한 방송에서 민주진영과 진보진영을 대표할 만한 분들이 모여 새로운 제3의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한 것을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결코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고 발언함으로써 자신이 신당의 동력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정동영 상임고문은 전국의 지지자 200명과 송년모임을 갖고 토론회를 열어서 자신의 거취문제를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시 정동영 상임고문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신당 참여를 위한 행보로 풀이할 수 있다.



이같이 정동영 고문이 국민모임의 뜻에 부응해 신당 참여를 공식화해감에 따라 재야인사들로 구성된 ‘국민모임’의 신당 창당도 탄력을 받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정동영 상임고문의 이러한 정치적 행보가 제2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분당이나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야권의 태풍의 눈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며 엄청난 정치적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

그동안 정동영 상임고문은 ‘구당구국(求黨求國)’ 모임의 핵심인사로서 호남중심의 야권개편을 주장하는 등 새로운 정계재편을 촉구해왔기 때문이다.


만약 2015년도에 ‘국민모임’의 야당계 인사들과 손잡고 정동영 상임고문이 선명성이 강한 신당을 창당하게 되면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까지 참여할 가능성이 높고 야권의 중량급 인사들의 대거 참여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세를 넘어서는 제1야당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당장 그 시험대가 바로 2015년 4월에 있을 재보궐선거이며 2016년 4월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정동영의 신당이 엄청난 바람을 몰고 올 수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정동영고문의 신당참여는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지형의 대 지각변동을 몰고 올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그동안 너무 안이하게 정치를 해왔으며 야당으로서 선명성을 잃어버린 지 오래됐고 여당인 새누리당과 밀실야합 등으로 인해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저버림으로써 많은 야당지지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형국에서 정동영고문의 신당참여와 새로운 정당 출현은 빠른 속도로 국민의 지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 김두관 고문과 접촉하는 등 신당참여를 위한 정치행보를 발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이 7·30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한 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백련사 토굴에 칩거중인 손학규 전상임고문을 찾아간 것도 이러한 정동영 고문의 신당참여를 위한 정치행보로 풀이되고 있으며 정동영 상임고문과 정치연대를 해왔던 손학규 전고문과 김두관 고문도 신당참여에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새정치연합의 비중있는 인물들이 적지않게 신당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모임의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 촉구 선언으로 촉발된 정동영 고문의 신당참여가 탄력을 받아 야권의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의 대거 참여로 2015년 4월 재보권선거 전에 신당창당은 가의 확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정동영의 신당이 공식 출범하고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난 후 치러지는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정동영 신당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정국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정동영의 신당참여와 신당 창당으로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하게 될지가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정동영의 신당이 과연 새정치민주연합을 제치고 제1야당으로 부상해서 진정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지평을 전개해 나갈지가 몹시도 기대되고 있다.



♦ 국민선언 ‘국민모임’ 명단 - 총105인





1. 종교계(22인)

김민웅(목사), 김영철(목사), 김창규(목사), 김홍술(목사), 나핵집(목사), 박경준(정의평화불교연대), 박병기(정의평화불교연대), 방인성(목사), 서동석(민불동지회 대표), 서일웅(목사), 서재영(불광연구소 책임연구원), 안성용(기독교 평신도시국대책위 집행위원장), 윤인중(목사), 이남재(전 민불동지회 사무총장), 이윤상(목사), 정진우(목사), 정태효(목사), 조언정(목사), 조헌정(목사), 명진(스님), 지홍(스님), 최헌국(세월호 국민대책위 공동운영위원장)


2. 문화예술(20인)

공선옥(소설가), 김동원(다큐감독), 김민정(연극인), 김신(만화가), 김혜준(문화기획자), 백승우(영화감독), 서해성(작가), 신학철(화가), 양기환(영화제작), 원수연(만화가), 이시백(소설가), 이준동(영화제작), 이충렬(영화감독), 이호성(연극배우), 장경호(화가), 장순향(춤), 장용철(연극배우), 정지영(영화감독), 한현근(시나리오 작가), 홍성원(미디어연구)


3. 노동(3인)

김영훈(전 민주노총 위원장), 이수호(전 민주노총 위원장), 임성규(전 민주노총 위원장)


4. 학계(32인)

강내희(중앙대 교수), 곽노완(서울시립대 교수), 김규종(경북대 교수), 김상기(전 경북대 교수), 김성희(고려대 교수), 김세균(전 서울대 교수), 김승석(울산대 교수), 노중기(한신대 교수), 민찬홍(한양대 교수), 박동혁(동서대 교수), 서영표(제주대 교수), 서창원(충남대), 서창호(전 목포대 교수), 손호철(서강대 교수), 송주명(한신대 교수), 신승환(카톨릭대 교수), 정승욱(강원대 교수), 우희종(서울대 교수), 윤성호(한양대 교수), 윤영민(한양대 교수), 이도흠(한양대 교수), 이민환(전 부산대 교수), 이성백(서울시립대 교수), 이종구(성공회대 교수), 이해영(한신대 교수), 장임원(전 중앙대 교수), 조돈문(카톨릭대 교수), 조원희(국민대 교수), 최갑수(서울대 교수), 최영찬(서울대 교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홍기돈(가톨릭대 교수)


5. 언론(11인)

고승우(민언런 이사장), 김영호(전 언론연대 공동대표), 김형배(전 한겨레 신문 논설위원), 박래부(전 언론재단 이사장), 신학림(미디어오늘 대표), 엄주웅(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요상(전 언소주 사무총장), 장행훈(언론광장 공동대표), 정남기(전 언론재단 이사장), 현상윤(새언론포럼 대표), 현이섭(전 미디어오늘 대표)


6. 시민사회(7인)

김병수(사회적기업), 박래군(인권중심사람 소장), 윤원일(안중근기념사업회 부회장), 이현배(전 민청학련 공동대표), 정승일(사민저널 편집기획위원장), 남희섭(한미fta 저지 범국본 정책위원장), 최순영(김경숙추모사업회 대표)


7. 교육계(2인)

박범이(참교육학부모회 대표), 이부영(전 전교조 위원장),


8. 빈민/농민/생협/장애인/의료보건(3인)

양연수(전 전국빈민연합 의장), 양길승(녹색병원장), 조덕휘(전국빈민연합 의장)


9. 법조계(5인)

김행선(국제변호사), 안재석(변호사), 이성재(변호사), 이인람(변호사), 조영선(변호사)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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