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여왕

영화배우 김가연 악플러 21명 고소, 임요한의 ‘더 지니어스’ 악성댓글

배우 김가연이 자신에 대해 악성댓글을 올린 악플러 21명을 고소하는 일이 발생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1월 13일 영화배우 김가연은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의 tvN의 ‘더 지니어스’갤러리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임요한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지요.

김가연은 남자친구 임요환이 출연하고 있는 tvN의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를 향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심해지자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가까이서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라며 자신의 의견을 올렸답니다.

그런데 김가연이 올린 글에 대해서 일부 네티즌들이 김가연을 비난하고 욕하는 악성 댓글을 남겼다고 하네요.

자신의 순수한 의견에 대해서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 느낀 김가연은 자신에게 악성댓글을 올린 21명의 명단을 모아서 고소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김가연은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서 자신에게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고 하네요.

김가연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히자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피고인인 악플러들이 김가연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글이 난무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음은 악플러들이 김가연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글입니다.

‘김가연 누님, 진짜 장난이었어요. 죄송해요. 정말 반성하고 있어요’라며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 왔는데 고소 당해서 경찰서 불려 다니게 되면 입시 실패때보다 더 큰 시련을 부모님께 안겨 드리게 될 것 같아요’라고 밝혔구요.

또 다른 글에서 닉네임을 ‘김가연 X년'이라고 단 것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반성하고 있어요'라고 용서를 비는 내용인데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이건 김가연씨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한 것 아주 정당했으며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김가연씨가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지 말고 법대로 처벌받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이 대세가 되어 버린 현 시점에서 악플러들의 횡포가 인터넷세상을 휘젓고 다니고 있습니다.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고 욕하는 행위는 21세기 선진 민주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악행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지요.

오직 내 판단, 내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고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마치 악이라도 되는 양, 무차별적 폭언을 잃삼는 행위는 과거 수많은 선량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네로황제나 히틀러와 하나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지요.

내로황제나 히틀러는 사람들에 대해 육체적으로 학살을 자행했지만 인터넷상의 악플러들은 정신적으로, 인격적으로 대량학살을 자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사건건 악성댓글을 다는 악플러들은 사실상 네로황제나 히틀러와 똑같은 인격의 소유자들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중요한 팁 하나, 한번 악성댓글을 단 악플러들은 그 후에도 연속적으로 악성댓글을 단다는 점이지요. 인터넷상에서 악성댓글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라는 점이지요.

한번 악플에 맛들리고 나면 마치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악플러들은 엄청난 쾌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그래서 악성댓글에 중독된 중독성 악플러 중후군에 걸려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계속해서 악성댓글을 올리고 다니는 것이지요.

즉, 일정한 부류의 동일한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계속적으로 악성댓글을 올리고 다닌다는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악플러들을 고소한 김가연씨는 고소를 절대로 취하하지 말고 반드시 그 중독성 악플러들에게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아무런 죄책감 없이 남들에게 상처를 남기고 인터넷에서 무차별적 폭력을 휘두르고 다니는 악플러들을 뿌리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악플러들이 법의 처벌을 받기 싫다면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욕을 하지 말고 악성댓글을 안 올리면 되지요.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만큼 너무나도 쉽지요!

카라 니콜 탈퇴 확정, 소속사 DSP미디어 공식발표

카라의 원년맴버 니콜이 결국 카라를 탈퇴하게 되었답니다.

작년부터 니콜이 카라를 탈퇴할 것이라는 설이 나돌았는데 결국 카라가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나기로 확정이 되었답니다.

니콜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월 14일 0시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난 7년여 간 카라의 멤버로 함께 동고동락 해 온 멤버 니콜이 2014년 1월 16일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전문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2014년 1월 15일로 7년 계약이 만료되는 니콜은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를 떠나게 되었으며 카라에서도 탈퇴하게 됩니다.

2007년 카라로 데뷔해서 대중의 큰 사랑과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인기걸그룹으로 성장한 카라,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별여왔던 카라의 핵심맴버 니콜이 7년간의 그룹 카라활동을 종결하고 이젠 홀로서기에 나서게 된답니다. 정말 안타까운 순간이 아닐 수 없네요.

카라에서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와 율동으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귀여운 글래머 니콜이 소속사 DSP미디어와 묵은 갈등을 풀지 못하고 결국 카라에서 퇴출되고 마네요.

이로써 니콜은 2008년에 카라를 떠난 김성희에 이어 카라를 떠나는 두 번째 맴버가 되었군요.

그리고 소속사 DSP미디어는 니콜이 카라를 떠나고 난 후 솔로로써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홀로서기에 나선 니콜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고 하네요. 정말 뻔뻔스러운 DSP미디어가 아닐 수 없네요.

니콜의 카라 탈퇴에 대한 일본반응은 한마디로 말해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니콜의 카라 탈퇴와 관련해 일본 매체들도 앞 다투어서 니콜의 계약만료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하네요. 스포니치 아넥스, 산케이 스포츠,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유력 매체들은 DSP미디어의 공식 입장을 인용해 니콜의 탈퇴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재팬의 엔터테인먼트 뉴스에는 니콜의 탈퇴 소식이 많이 본 뉴스(アクセスランキング, 액세스 랭킹) 5위에 오르고, 유명 포털사이트 MSN에서도 니콜의 소식이 엔터테인먼트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일본팬들은 니콜의 탈퇴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1월 10일 일본의 미디어 ‘도쿄 스포츠’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아이 러브 뮤직' 게임에서 5인조 카라의 사진 속 니콜이 사라졌다’며 니콜의 탈퇴를 미리 암시해 주었으며 이 게임을 일본에서 판매하는 한국 통신 캐리어의 일본 법인 KT재팬 측은 이와 관련해 ‘니콜의 계약이 15일에 만료되니 한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지요.

또한 일본의 니콜팬들은 한국 팬들과 함께 니콜의 팀 잔류를 희망하는 서명운동까지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니콜의 카라탈퇴 이유는 뭘까요?

니콜은 최근까지도 카라 탈퇴를 원하지 않고 있음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혀왔었지요.

니콜은 계약 만료일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도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카라 멤버로 시작했으니 카라 멤버로 마무리하고 싶다. 회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이제껏 함께해 온 그룹을 지속하기 위해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글을 남겼던 것을 보더라도 니콜은 카라로서 계속 활동하기를 바래왔었는데 니콜의 소속사 DSP는 야멸차게도 니콜을 카라에서 방출시켜 버리고 말았네요.

작년 10월 4일 니콜의 소속사 DSP는 카라 맴버들의 재계약과 관련된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니콜이 스스로 카라를 탈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그 후 니콜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힌 내용을 보더라도 니콜이 카라 탈퇴를 원하고 있지 않음이 명백해졌지요.

니콜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누누이 자신은 카라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해 왔었던 것을 보더라도 니콜의 카라 탈퇴는 니콜의 의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소속사 DSP의 일방적인 의사라고 할 수 있지요.

니콜의 탈퇴는 과거에 소속사 DSP와 니콜측과의 안좋았던 일로 인해서 일방적인 보복성 퇴출이라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었었죠.

즉, 니콜의 어머니가 카라소속사 DSP와의 개런티 등 재무관련 경영의 투명성 등을 요구하며 소속사 DSP와 분쟁이 있었는데 그것이 빌미가 되어서 니콜이 보복성 퇴출이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었는데요.

아뭏튼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아왔던 카라의 귀엽고 깜찍한 맴버 니콜이 결국 카라를 떠나게 되었군요.

카라는 이제 솔로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소속사 DSP 탈퇴 후에는 당분간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니콜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 일본 매스컴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자세히 보도하고 있답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니콜은 이달 말에 미국 뉴욕에서 보컬과 DJ 수업을 받을 것”이라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 보도했으며 산케이 스포츠도 “니콜은 이달 말에 미국으로 건너가 솔로 활동을 위한 춤과 노래 실력을 연마할 계획이다”고 보도했지요.

또한 니콜은 빵집, 베이커리운영에도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작년 11월 26일 일본주간지 ‘여성자신’ 잡지에서는 니콜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빵집매장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니콜이 DSP와 계약이 만료된 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적이 있답니다.

아뭏튼 니콜이 금년 1월 15일부로 카라와 소속사에서 완전 탈퇴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니 솔로가수로 데뷔해서 새로운 아티스트로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DSP보다 더 좋은 연예기획사는 얼마든지 많이 있지요. 앞으로 좋은 소속사를 만나서 솔로가수든 걸그룹이든 아름다운 노래 많이 발표해서 꼭 제2의 성공을 거두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카라를 아쉽게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우리의 귀엽고 깜찍한 니콜을 변함없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