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힐링 캠프’ 이지아, 서태지, 정우성 열애설 고백, 결별이유, 서태지 이지아 결혼과 이혼




8월 11일 방송된 SBS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배우 이지아가 자신과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정우성과의 만남과 사랑에 대해서 솔직담백하게 고백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서태지와의 결혼생활과 이혼 등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으며 정우성과의 열애설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던 배우 이지아가 오랜 침묵을 깨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과 관련된 사연을 솔직하게 얘기하기는 정말 처음있는 일이다.



이날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첫만남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를 했는데 ‘16세 때 LA 한인 공연에 왔었던 그분(서태지)을 처음 만났다”라며 서태지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고 말문을 연 이지아는 당시 자신이 서태지의 열혈 팬이라고 알려진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당시 LA위문공연에는 여러 가수들이 나왔었고 그 때 서태지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서태지와의 관계에서 나중에 큰 비밀을 떠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MC들이 ‘부모님에게도 말 안 했느냐’고 질문에 대해 이지아는 ‘친구 가족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한 명이라도 알면 소문은 나게 돼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아는 ‘온 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과 숨겨진다는 건 바위 뒤에 몸 숨기는 것과 다르더라. 힘겨웠고 포기해야 하는 것도 많았다’고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내가 선택한 사랑은 산에서 내려오는 다람쥐에게도 들켜선 안되는 거였다. 더 이상 혼자일 수 없이 혼자였다. 혼자인 게 익숙해질 정도가 되니까 이게 독이라 생각했다. 그건 너무 멀리 갔을 때였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서태지와 함께 미국에서 사는 동안 가족들에게도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부모님과도 연락을 끊고 살았다며 자신이 불효를 저질렀다고 얘기했다. 결국 이지아는 서태지가 원했기 때문에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살아었다고 설명했다. 이지아는 당시 자신은 정상적인 삶을 살지 않기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서태지가 그러한 상황을 원했기 때문이라고까지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서 이지아는 그것이 자신의 사랑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모님에게까지 연락을 끊을 정도로 서태지가 그녀에게는 대단한 존재였는가 하고 반문해보고 싶다. 그렇게 서태지에게 모든 것을 받쳤지만 결국 이지아는 서태지에게 버림받았을 뿐이었고 큰 상처만 남았으니 그 후의 상처와 후유증은 오로지 이지아가 감수해야할 몫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서태지는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내 생각으로는 이지아가 서태지와 결혼해서 살 당시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자신을 숨기면서 살았다는 것은 여자로서는 큰 위험을 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이 사는 것처럼 그것은 여자에게는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본다.



이지아는 서태지가 원했던 대로 서태지와의 결혼사실을 외부에 알리지도 않은 상태로 7년 이상 살아왔던 것이다. 이것은 여자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상대가 톱스타라고 하면 당연히 그와의 결혼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서 자신이 톱스타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자신은 공인된 부인이니 내 남편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공표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지아는 무슨 일인지 서태지와의 결혼사실을 대외적으로 비밀에 부침으로써 서태지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길을 자유롭게 열어준 셈이다.


그리고 서태지는 오랫동안 미국에 있는 그녀를 떠나 있었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이지아만 생각하면 정말 그녀의 너무 순수하고 무지한 마음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만 한다. 한 마디로 말해 여자로써 지혜롭게 처신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배우 이지아가 이날 ‘힐링캠프’에서 정우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지아는 동료배우 정우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2011년 3월을 회상했다.

이지아는 ‘정우성은 먼저 손 내밀고 대해주셨던 분이다. 처음부터 남녀로 호감 가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얘기를 많이 하고 알아가면서 가까워 졌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지아는 연인관계였던 정우성에게 전남편 서태지와 관련된 비밀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당시 이지아는 드라마 ‘아테나’에서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과 자주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젼했다고 한다. 이지아와 정우성은 파리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데 파리에는 자신들을 알아보는 한국사람들이 없어서 처음으로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파리에 함께 갔었던 그 때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비밀을 정우성에게 얘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으며 이지아는 정우성에게 얘기했고 얘기를 들은 정우성은 ‘그게 뭐 어떻냐?’하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지아와 정우성이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 ‘그때 당시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싶은 거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아껴줬다. 그분도 나를 위해 말을 아껴줬다.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 그분과도 잘 결정을 한 거 같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면서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그 때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분(정우성)과의 이별도 잘 결정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이지아는 "그런 일들이 있어도 잘 만나고 있었다. 근데 사람들은 우리가 헤어졌다고 하더라"며 "정말 헤어지고 나니까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 내 임신설도 있었다. 불식시킨 게 파파라치였다. 그때 내가 곱창 집에서 소주를 마시는 사진을 찍혔다. 술을 마시니 임신이 아니라고 보도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MC들에게 ‘외계인설’루머에 대해서 질문하자 이지아는 ‘이지아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했다.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왔는데 맞다”고 말했다. 배우 송창의가 79년생이니까 이지아도 79년생으로 올해 36세가 되는 셈이다.

앞서 송창의는 이지아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면서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이지아 본명)이라는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