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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반군 미국인기자 참수, 오바마 대통령 반응, 미국의 이라크 공습이유, 제임스 라이트 폴리 살해

 

 

 

 

이라크북부의 여러 도시들을 점령하며 이라크북부에서 세를 확장하고 있는 이라크반군 이슬람국가(IS)는 미국의 폭격이 계속 이어지자 미국기자를 납치해 전격 처형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라크반군단체인 이슬람국가(IS)은 8월 19일 미국인 출신 프리랜서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끔찍한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려 전세계인들을 경악시켰다. 유투브에 공개된 동영상에서 미국인기자는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중단시켜 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읽었고 곧바로 옆에 있던 검은 복면의 남자에 의해 처참하게 참수당했다.

 

이라크 반군단체는 미국인기자 참수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미국의 이라크 폭격이 중지되지 않는다면 다음에 또다른 미국기자를 참수할 것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폭격은 계속될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은 8월 20일 ‘이슬람국가(IS)의 미국기자 참수는 그들을 물리치기 위한 미국의 폭격 활동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며 미국은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라고 결연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백악관은 성명을 발표하고 ‘이라크반군 IS의 라이트 폴리 살해 동영상은 진짜며, 오바마 대통령은 폴리 부모께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라크반군 이슬람연합은 이번의 미국인참수는 미국의 이라크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으며 또다른 미국인기자 스티븐 소트로프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만일 미국의 폭격이 멈추지 않는다면 스티븐 소트로프도 똑같은 방식으로 처형될 것이라고 밝혀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이라크반군단체인 이슬람국가는 이라크북부지역을 장악하면서 소수민족과 기독교주민들애 대한 무자비한 학살을 저질렀었다.

이라크반군인 이슬람국가(IS)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부르짖는 수니파단체로 자신들이 점령한 지역의 다른 종파나 소수민족들에게 자신들과 같은 수니파로의 개종을 강요해왔으며 이를 어기는 다른 종파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등 만행을 저질러왔다.

 

 

이라크반군단체인 이슬람국가(IS)는 이라크내의 최대 규모의 기독교주민이 거주하는 카라코쉬를 점령하면서, 자신들의 종교인 수니파로의 개종을 강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기독교계 주민들을 무자비하게 대량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러서 국제사회의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라크반군인 이슬람국가(IS)는 신자르지역을 장악하면서 조로아스터교와 이슬람, 기독교 등이 혼합된 종교를 믿는 야지디족 주민들에게도 집단 학살을 벌임으로써 국제사회의 맹비난을 받아왔다.

 

 

이같은 이슬람국가의 대량 학살을 피하기 위해서 이라크북부지역에서 20만이 넘는 기독교계 주민들과 야지디족들은 피난길에 올랐으며 이들은 추위와 굶주림, 공포속에 방치된 체로 힘겨운 난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미국은 8월 8일 이라크반군에 대한 첫 공습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계속 이라크반군인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2011월 이라크에서 완전 철수한 이후 2년 8개월만에 다시 이라크전쟁에 착수한 것은 이라크내의 미국인보호와 소수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방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혀왔다. 8일부터 시작된 미국의 계속된 공습으로 이라크반군인 이슬람국가(IS)는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되자 이라크내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출신 기자를 납치해서 인의 장벽을 쌓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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