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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자수, 인터뷰 내용, 진술, 김엄마(김명숙), 유화자(양회정부인) 자수

 

 

 

순천 송치재별장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함께 있다가 도주했던 운전기사 양회정씨(55)가 7월 29일 전격 자수했다는 소식이다. 유병언의 운전기사 양회정씨는 오전 6시 30분경 인천지검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혀왔으며 이 후 1시간 30분 후인 8시경 인천지검을 직접 찾아와서 자수를 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양회정씨가 자수해 신원을 확인했다"며 "자수한 구체적인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기사 양회정씨는 유병언이 도피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오랫동안 함께 하였으며 유병언의 사망 직전까지 함께한 인물로 유병언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데 있어서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할 수 있는 인물이다.

 

양회정씨는 운전기사 역할을 하며 유병언 전 세모회장을 송치재부근 ‘숲속의 추억’ 별장으로 차로 운반해 주었으며 5월 초부터 경찰이 급습했던 5월 25일까지 ‘숲속의 추억’ 별장에서 유병언과 함께 있었던 인물이기 때문에 그당시 별장에 있었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이다.

또한 양회정씨는 송치재 별장을 떠났던 5월 25일 마지막 상황에서 유병언이 어떤 상태에 처했으며, 유병언의 도주했던 도피경로 등을 잘 알 수 있는 인물이어서 유병언 사망과 관련된 진실과 단서를 찾는데에 양회정의 증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양회정씨는 수사초기 단계부터 범인은닉 및 도피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또한 공개 지명수배를 받아온 인물이다. 양회정은 유병언의 순천 은신처를 마련해주었고, 수사상황 등을 알려주며 각종 심부름을 하는 등 유병언을 최직근거리에서 보좌해 왔으며 유병언의 도피를 결정적으로 도왔던 인물이다.

 

유병언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인 5월 25일~26일 직전까지 양회정은 순천 송치재 별장에서 유병언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유병언이 사망 직전에 처했던 상황과 처지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인물이므로 양회정의 신병확보는 검찰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며 유병언 사망과 관련한 중요한 키워드를 양회정이 쥐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양회정은 검찰수사관이 순천 송치재 별장에 출동했던 5월 25일까지 별장부근 야망연수원에 거주하고 있다가 수사관들이 출동한 사실을 눈치채고 25일 새벽 5시경에 차를 몰고 전주지역으로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양회정은 전주의 한 장례식장 부근에 차(EF소나타)를 버려둔 채 다른 구원파신도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 안성 부근지역으로 다시 잠입해왔으며 그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지금까지 숨어있었다.

검찰과 경찰이 수색을 벌였던 5월 25일 당일 양회정은 새벽에 소나타를 먼저 몰고 도주했으며 그날 오후 9시경 수사관들은 송치재 별장에 급습해서 유병언 여비서 신씨를 검거했고 별장 2층 비밀은신처에 숨어있던 유병언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때부터 운전기사 양회정은 유병언과 따로 떨어져 도피해왔다고 추정하고 있다. 양회정이 먼저 도주해 버렸고 여비서 신씨도 검거된 상황에서 혼자 남겨진 유병언은 26일경 몰래 송치재 별장에서 빠져나왔고 그 이후 별장 주변 산악지대나 숲속에서 배회하며 숨어 지내다가 별장에서 2.3km 떨어진 매실밭에서 6월 12일 돌연 사체로 발견되었다.

유병언이 자신의 수족처럼 보필했던 양회정과 여비서 신씨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도 유병언이 사망하게된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유병언 측근중에서 유병언과 도피생활을 함께 했었고 유병언의 사망직전까지 함께 했었던 운전기사 양회정이 유병언 사망의 실마리를 풀어줄 열쇠를 갖고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검찰은 자수한 양씨를 상대로 검찰이 순천 별장을 압수수색한 5월 25일부터 유씨가 숨진 채 발견된 6월 12일까지의 행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과연 그동안 알려진 데로 양회정씨가 5월 25일날 유병언을 남겨놓고 혼자서 송치재 별장을 탈출했는지, 아니면 유병언 사망 직전까지 함께 있다가 유병언 사망 후 안성으로 올라왔는지 등 아직 풀어야 할 의문점들이 많이 있다.

 

혹시라도 양회정이 유병언 사망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는지도 검찰이 풀어야할 숙제다.

또한 중요한 것은 유병언이 갖고 있었던 돈가방에서 사라진 7억 5천만원의 행방도 양회정에게서 알아내야 할 부분이다. 송치재 별장에서 발견된 돈가방에는 약 10억여원이 들어있었는데 원래 이 돈가방에는 20억원이 들어 있었을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순천 송치재 부근 부동산 매입대금 2억 5천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7억 5천만원의 행방의 키를 양회정이 쥐고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돈을 유병언이 갖고 갖는지, 아니면 양회정이 소지하고 있었는지도 알아내야할 사항이다.

 

자수한 김염마(김명숙)과 양회정 부인 유화자

 

7월 28일 범인도피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양씨의 부인 유희자(52)씨와 구원파 신도인 '김엄마' 김명숙(59)씨와 함께 자수했다. 검찰은 전날 김명숙과 유희자를 상대로 유병언의 도피경로와 유병언의 사망 전 행적 등에 대해 14시간 넘게 집중적으로 조사했다고 하는데 그 조사결과가 궁금할 따름이다. 

 

검찰은 김명숙 등 지명수배자에게 자수하면 선처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같은 날 오후 11시 5분께 이들을 조사후에 귀가 조치시켰다고 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 25일 주범이 사망함에 따라 처벌가치가 떨어진다며 김명숙과 김희자 등이 이달 안에 자수하면 불구속 수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이날 자수한 양회정에 대해서도 불구속 수사 방침을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명숙, 유화자와 마찬가지로 수사과정에서 양씨의 다른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 구속 여부를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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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회정의 자수전날 주간지 '시사인'과 인터뷰 내용 -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씨가 검찰에 자수하기 하루 전날밤 시사주간지 ‘시사 IN’과 안성 금수원에서 인터뷰를 가졌다고 하며 그 인터뷰 내용이다.

양씨는 이날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냐"는 주 기자의 질문에 "운전기사는 아니다. 금수원 옆에 있는 오곡리 별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은 유병언 전 회장의 차량 벤틀리를 관리해왔다며 지난 5월3일 저녁부터 유 전 회장, 김엄마,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트 이사장, 신윤아씨, 추모씨 등과 순천 등지에서 도피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 회장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였나?"는 질문에는 "지난 5월24일,안성 금수원 별장에 유 전 회장과 신윤아씨를 남겨두고 헤어져 소망연수원으로 와 잠이 들었을 때 낯선 인기척이 느껴졌고, 그 길로 무작정 고속도로를 타고 동서가 있는 전주로 향했다, 동서에게 유 회장을 모시러가자고 했다가 포기한 이후 안성으로 차를 돌렸고, 지금까지 금수원에 있었다"고 말했다. 즉 양회정씨가 유 회장과는 지난 5월24일 본 것이 마지막이었던 셈이다.

 

양씨는 "유 전 회장은 벙거지보다는 빵모자를 자주 쓴다, 마지막으로 본 건 아이보리색 상의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 전 회장의 신발은 매실밭에서 발견된 신발이 맞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이같은 양씨의 증언은 유 전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될 당시의 모습과는 다소 다르다.

한편 양씨는 최초 금수원에서 도주할 당시 유 전 회장의 벤틀리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지난 5월 3일 저녁 차를 가지고 오라는 한 신도에게서 전화를 받고 금수원 앞 도림주유소로 갔고, 거기서 유병언 전 회장과 신윤아를 태우고 이재옥 닥터가 합류한 뒤 순천 송치재로 도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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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948회, 여간첩 미스터리 동영상 다시보기, 이시은, 아가와 꼽새 그리고 거짓말, 다시보기

 

- 페이지 하단에 '여간첩 미스터리' 동영상 있습니다 -

 

 

 

7월 26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얼마전 ‘뉴스타파’ 방송에서도 다루었던,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간첩 사건 미스터리’를 심층적으로 다루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북한의 보위부로부터 남한의 한 탈북자를 감시하고 정보를 캐내라는 지령을 받고 남파되었다는 여간첩 이시은씨! 그녀는 진짜 북한의 지령을 받고 남파된 여간첩일까? 아니면 국정원의 음모에 의해서 간첩으로 몰린 억울한 탈북자이었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그 진실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북한에서 살아왔던 이시은씨(38세)는 자유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동거해온 동거남 김영하와 함께 얼어붙은 대동강을 건너고 험한 여정을 거쳐서 2013년 대한민국의 품에 안겼다.

그런데 그렇게도 꿈에 그려왔던 대한민국에 도착한 이시은과 동거남 김영하는 자유세계의 품에 안기자마자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되었다.

 

이시은은 동거남과 함께 탈북자들이 반드시 거쳐야한다는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특수임무를 부여받고 남파된 여간첩의 죄명을 쓰게 되었고 결국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이시은은 1,2심재판에서 자신이 여간첩임을 순순히 인정하였는데 2심 선고에서 자신에게 3년의 징역형과 자격정지 판결이 내려지자 이후 그녀는 갑자기 돌변해서 자신이 간첩이 아니라고 재판에서의 진술을 번복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이시은은 자신이 재판에서 간첩이라고 자백한 것은 모두 국가정보원의 압력과 회유에 의해서 거짓으로 자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왜 1,2심재판에서 간첩이라고 자백했다가 재판이 끝난 후 간첩이라는 자신의 진술을 번복한 것일까? 과연 여간첩으로 몰린 이시은의 주장이 진실일까? 아니면 거짓일까?

 

이시은씨는 동거남 김영하와 함께 12년말 탈북한 후 한국으로 온 후 탈북자들이 모두 거쳐야하는 합동심문센터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국정원조사관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시은씨는 ‘보위부 직파 여간첩’으로 몰리게 되었다.

 

 

합동심문센터에서 그녀를 조사했던 국정원과 검찰은 그녀가 탈북자 출신 반북활동가 최무성에 대한 정보를 캐내라는 지령을 받고 남파되었다고 순순히 자백한 조사서를 증거로 내세워 이시은을 북한 보위부에서 직파한 간첩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작성한 자필 자백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그런데 이시은의 주장은 전혀 달랐다. 이시은은 자신이 간첩이라고 자백한 것은 국정원조사관의 거듭된 협박과 회유에 자신도 모르게 넘어가서 어쩔 수 없이 거짓자백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연 국정원과 검찰의 주장대로 그녀가 진짜 간첩인지, 아니면 그녀의 주장대로 국정원의 압력과 회유에 못이게 어쩔 수 없이 거짓 자백을 한 것인지, 분명한 것은 어느 한쪽이 분명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가 거짓말탐지기에서 자신이 간첩이 아니라는 그녀의 진술이 ‘진실반응’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국정원과 검찰은 그녀가 진짜 간첩이라는 근거로 거짓말 탐지기에 적발되지 않게 해주는 약물 패치를 들었는데 이시은이 이 약물패치를 북한으로부터 가져와서 브레지어속에 숨기고 합동신문센터에 가지고 들어왔으며 거짓말탐지기 조사 때 이 약물패치를 몸에 부착해서 거짓말탐지기에서 적발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제작진이 실제로 조사한 결과, 그녀의 브레지어에는 약물패치를 넣을 만한 공간이 전혀 없었다.

또한 국정원의 조서에는 이시은이 북한 보위부에서 지령을 받았다는 내용이 들어있는데 북한 보위부에서 이시은씨에게 지령을 내리면서 이시은의 동생을 돌봐주겠다고 약속을 했다는 내용과 보위부 전화번호 및 이시은이 보고할 상급자를 알려주었다고 되어있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에서 이시은을 남파한 후 돌봐주겠다고 약속한 이시은의 동생은 현재 북한에서 구속된 상태라고 하며 보위부 전화번호는 확인해본 결과 거짓 전화번호임이 밝혀졌으며 또한 이시은이 보고할 상급자 또한 현재 북한에서 구속되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 또한 현실과 맞지 않는 일이다.

북한 보위부에서 자신들이 남파한 간첩에게 거짓된 전화번호를 주었다는 것은 모순된 일이며 또한 남파한 간첩이 접선할 상급자를 굳이 구속할 필요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이렇게 국정원의 조서내용 중 일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이시은이 북한에서 남파되기 전에 보위부로 호출되어 가서 남파지령을 하달받고 하루만에 남한으로 출발하였다고 하는데 남한으로 중요한 임무를 띠고 남파되는 간첩이 교육도 제대로 받지않고 공작금도 받지 못한 채 단 하루만에 남파된다는 것 또한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엉터리같은 내용이었다.

 

 

이시은씨의 주장에 따르면 합동신문센터에서 여성조사관이 자신에게 갖은 협박과 회유를 다하면서 자신을 간첩으로 몰았다는 것이며 결국 조사원의 모진 심문에 지친 이시은은 그 조사원의 거짓회유에 속아 거짓 자백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동거남까지 간첩으로 몰고있는 상황에서 이시은은 자신이 모든 것을 뒤집어쓰는 것이 동거남을 살릴 수 있다고 믿었고 그래서 그녀는 거짓 자백을 하게 되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또한 국정원조사관은 그녀에게 간첩이라고 진술만 하면 구속되는 것을 면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좋은 주택과 정착지원금까지 충분히 지급해 줄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합동신문세터에서 6개월 동안 국정원조사관의 모질고 힘든 심문에 지칠데로 지친 이시은은 결국 간첩이라는 거짓 자백에 동의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합동심문센터를 출소한 2013년 7월 그녀는 석방된 것이 아니라 다시 수원구치소에 구속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었는데 1,2심재판에서 국정원 조사관과의 약속대로 자신이 간첩이라고 거짓으로 진술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녀가 재판이 끝난 뒤에 제작진에게 한통의 편지를 보내왔는데 자신의 진술을 번복하고 자신이 간첩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은 국정원 조사관의 약속이 거짓이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시은씨는 간첩이라는 것을 시인만 하면 석방된다는 조사원의 약속과는 달리 재판에서 그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뒤늦게 자신이 속은 것을 알게 된 이시은은 재판에서 자신이 강압과 회유에 못이겨 거짓 자백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이다.

 

 

이시은 주장, ‘강압과 회유에 못이겨 허위자백했다’

이시은씨는 2013년 2월 초 합동심문센터에 수용된 뒤 처음 조사를 담당한 여성조사관의 강압과 회유로 허위자백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합동심문센터에서 이시은씨는 5개월 가량 1인실에 갇혀 있었다. 달력도 주지 않고 문은 밖에서 잠궈 때로는 며칠 동안 꼼짝도 못하고 갇혀 있어야 하는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만약 이시은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국정원 조사관은 왜 이시은씨를 간첩으로 몰고간 것인가?

그것은 이시은씨가 남한으로 온 뒤 합동심문센터에서 조사를 받던 중 반북활동가 최무성씨를 안다고 진술한 뒤부터 자신에 대한 조사가 한층 강화되었다고 한다. 이 때부터 국정원 조사관은 이시은씨를 간첩이라고 내정한 것 같다.

 

 

이후부터 국정원 조사관은 이씨에게 여러가지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았으며 반복적으로 북한의 지령을 받은 간첩이라고 자백할 것을 강요했다고 한다. 또 ‘공작원이라는 사실을 자백하면 오히려 더 빨리 석방시켜준다’, ‘탈북자들이 받는 임대주택을 서울에서 받게 해주고, TV, 냉장고 등 살림살이도 다 준다’며 반복적으로 이씨를 협박하고 회유했다고 이씨는 주장하고 있다.

 

 

결국 이씨는 이 고통스러운 심문과정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 그리고 조사관의 압력과 회유에 넘어가서 자포자기 심정으로 어쩔 수 없이 거짓 자백을 하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여간첩 미스터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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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호위무사 박수경 체포과정 동영상, 박수경자녀, 남편과 이혼소송,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




5월 25일 유병언의 장남 유대균과 신엄마의 딸 박수경이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 은신해 있다가 출동한 인천 광역수사대에 의해서 긴급 체포되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은 싸늘한 시체가 되어 나타났고 그의 큰아들 유대균은 오피스텔에 숨어지내다가 호위무사 박수경과 함께 전격 검거되었지만 아직도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과 관련해서 미스테리만 증폭될 뿐 국민들의 의혹은 더 크게 쌓여만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25일 유대균과 함께 숨어지내다 검거된 유대균의 호위무사로 알려진 박수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서 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박수경은 유대균씨와 함께 경기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체포된 뒤 인천지검으로 압송되는 과정에서 박수경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공개되자 인터넷상에서는 박씨의 미모와 꼿꼿한 태도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대균과 박수경이 함께 체포된 이후 박수경의 미모와 신상정보등 박수경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면서 인터넷상에서는 급기야 박수경 팬클럽인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까지 등장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고 한다.



박수경은 일산시 오피스텔에서 체포되고 인천수사대로 압송될 당시에도 매우 꼿꼿하고 의연한 자세를 견지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는데 또한 오피스텔에 검거될 당시에도 박수경은 미소를 짓는 여유를 부리기까지 하며 매우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박수경의 이러한 태도에 죄수답지 못한 거만한 태도라며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른 일부 네티즌들은 박수경의 미모와 의연한 태도에 오히려 관심을 보이면서 그녀의 태권도 유단자로 활동한 경력까지 관심이 됐고 페이스북에는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이라는 사이트가 생겨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의 회원수는 현재 수백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300명이 넘는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한 ‘세월호참사’의 근본원인을 제공한 범죄자 유병언과 그의 조력자 유대균이 경찰수배를 받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을 끝까지 도와줌으로써 사회정의에 역행하는 행동을 한 박수경을 너무 미화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격 검거된 유대균과 박수경


박수경은 구원파의 핵심 신도이면서 유병언의 최측근인 ‘신엄마’ 신명희의 딸로서 어렸을 때부터 유병언일가와 인연을 맺었고 학생때에도 유병언의 장남 유대균의 작품활동을 돕는 역할을 해왔을 정도로 유병언일가와는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태권도 유단자로 알려진 박수경은 원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었는데 유병언의 권고로 태권도로 전향하게 되었고 마침내 태권도 공인 6단을 획득함으로써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었고 태권도 국제심판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박수경은 2012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재심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수경은 170cm의 훤칠한 키에 깔끔한 미모를 갖추고 있고 박수경은 현재 나이가 34세로 앞날이 창창한데도 불구하고 어리석게도 유병언 사이비교주에게 포섭되어 유대균의 도피행각에 동행함으로써 스스로 범죄자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박수경은 출중한 무술 실력을 인정받아 한달에 140만원을 받고 유대균의 수행비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4월 16일 ‘세월호참사’가 발생하자 신변에 위협을 느낀 유대균의 도피처를 물색하는 일을 도맡았고 개인비서겸 보디가드역할을 하면서 약 3개월 동안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대균과 함께 은신해왔던 것이다.



박수경이 아무리 유병언, 유대균부자와 오랜 인연이 있다고 하더라도 수백명의 어린학생들이 목숨을 잃은 ‘세월호 침몰사고’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유병언과 유대균이 지명수배를 받고 있는 범죄자신분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들의 도피행각을 끝까지 도와주고 협력했다는 것은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도 비난받기에 충분하며 범죄자를 비호하고 도와준 그녀의 행동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박수경의 미모와 태권도 경력등이 화제가 되어 그녀를 주제로 한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이 생겼다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304명이나 되는 선량한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살인원흉 유병언과 유대균을 끝까지 비호해주었던 박수경이 어떻게 영웅이 될 수가 있는가! 누가 뭐래도 살인마에게 협조와 충성을 다바친 박수경은 공공의 적일 수밖에 없으며 또한 그녀의 도피조력행위는 ‘세월호참사’가 터진 이후의 일이며 유씨부자가 범죄자로 공개수배된 후에 일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도와주었던 그녀의 행위는 범의(고의)성을 갖고 행해진 일이어서 더욱 그녀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수경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서 또한번 경천동지하게 되었다. 3개월 동안 유대균의 도피과정에서 함께 은신해왔던 박수경이 두아들을 둔 유부녀라는 사실이며 박수경은 최근까지 남편과 이혼소송을 진행중에 있었다는 사실에 더욱 놀리움을 주고 있다.


신엄마 딸 박수경은 남편과 이혼소송 중에도 3개월간 유대균과 도피행각을 벌여 더욱 논란이 됐다.

세상에! 어린 두아들까지 둔 유부녀가 인류의 범죄자라고 할 수 있는 유대균의 도피행각을 도와주기 위해 3개월 동안이나 어린 두아들을 내팽겨쳐 버리고 유대균의 은신처에서 함께 동거동락해왔다는 사실이 상식적으로 믿어지지 않는 부분이다. 정말 대단한 배짱과 야욕을 가진 여성이 아닐 수가 없다.


내몸으로 낳은 자식은 그 누구도 떼어낼 수 없는 천륜이라고 하는데 박수경은 사이비종교지도자이면서 희대의 사기꾼이자 살인마인 유병언과 그의 아들 유대균에게 충성을 다바치기 위해서 자기 가정과 자식들까지 버리고 유대균의 범죄도피행각에 위해 끝까지 사력을 다했다고 하니 범죄여부를 떠나 천륜을 저버린 행위가 아닐 수 없으며 아이들의 엄마로서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가 있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가 없다. 사탄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것일까? 어린 자식들이 죽든 말든 내 알바가 아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박수경은 결혼하기 전부터 유대균의 수행비서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경은 유대균이 프랑스 출국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지난 4월 19일 이후부터 자신의 두 아들도 버려둔 채 유대균의 은신처를 물색해왔고 7월 25일 검거되었던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거의 3개월 동안 유대균과 한방에서 동거해왔던 것으로 밝혀져서 그녀가 유대균과 단순히 공적인 관계를 넘어 사적으로 내연녀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갖게하고 있다.



단순히 직업적 경호인이라면 어떻게 6평밖에 안되는 오피스텔의 한방에서 3개월 넘게 남자와 같이 먹고자고 할 수가 있겠는가! 당연히 방을 따로 하나 더 얻어서 기숙하는 게 도리가 아닌가!


구원파측의 전언에 따르면 유대균이 경찰에 체포될 것을 염려한 유병언과 ‘신엄마’의 지시에 따라 박수경이 유씨를 감시하기 위해서 유대균과 동행했다고 하며 박수경은 유대균과 전혀 내연관계가 아니며 단지 공적인 관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박수경과 유대균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왔으며 자신이 범죄자로 전락하면서까지, 또한 어린 자식들을 버려두면서까지 유대균과 3개월동안 한방에서 같이 지내온 점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녀가 단지 유대균과 공적인 관계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이며 두사람이 공적인 관계를 넘어 사적인 관계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


보통 여자 같으면 좀처럼 할 수 없는 천륜을 버리면서까지 범죄자의 범죄행각에 끝까지 동참했다는 것은 공적인 관계로만 해석할 수가 없는 것이며 유병언과 여비서 신씨와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사적인 내연관계로서만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한번 사랑에 빠지게 되면 불법이나 범죄여부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으며 목숨까지 거는 것이 여자의 생리이다. 범죄자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신창원에게 청혼의 팬팔을 수없이 보냈던 여자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유대균 박수경 체포과정 동영상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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